사업자 선정 직후 HDC신라면세점은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면세점을 만들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과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은 선정 배경에 대해 “면세점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겠다는 장기 로드맵과 그것을 구체화할 수 있는...
지난 9일 인천국제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마지막 승부가 될 핵심 사업에 대한 PT(프레젠테이션)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 HDC신라면세점 수뇌부를 격려하는 등 특유의 리더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사장은 PT에 참여한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차정호(호텔신라 면세사업본부장) 부사장에게 “너무 걱정 마세요. 잘 되면 다 여러분...
마지막 순번이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HDC신라면세점의 PT에 앞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오후 7시께 현장을 찾아 PT에 참여한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차정호(호텔신라 면세사업본부장) 부사장 등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이들에게 “너무 걱정 마세요. 잘 되면 다 여러분 덕이고 떨어지면 제 탓이니까요”라며 PT 참석자들의 긴장을...
직접 PT를 진행한 HDC신라면세점 공동 대표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차정호 부사장(호텔신라 면세사업본부장) 등 세 명은 인재개발원 앞에서 이부진 사장과 인사를 나눴다.
이 부사장은 이들이 PT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함께 건물 안에서 대기하며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면세점 신청 법인(HDC신라면세점)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PT에...
HDC신라면세점의 PT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마지막 순서로, 오후 7시 30분께 시작될 예정이다. PT는 공동 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과 차정호 부사장(호텔신라 면세사업본부장)이 참석한다. 다만, 이 사장은 입찰 법인 소속이 아니라 PT장에는 들어갈 수는 없고, 입구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 사장이 PT장에...
◇HDC신라면세점, 강북ㆍ남 아우르는 세계 최대 도심 면세점= HDC신라면세점은 현대산업개발과 계열사 현대아이파크몰이 각각 25%, 호텔신라가 50%의 지분을 출자하는 합작법이다. 200억원을 초기 자본금으로 시작해 1차 연도 총 3500억원을 투자한다.
HDC신라면세점은 총 6만5000㎡의 면적을 면세점 사업에 활용해 동북아를 대표하는 거점형 면세점으로서 글로벌...
HDC신라면세점은 아이파크몰에 들어선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자상가, 식당·커피숍 등은 면세점을 중심으로 통합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내국인 위주로만 이뤄지던 쇼핑객 이벤트를 외국인 대상으로 확대해 ‘몰링(malling) 관광’을 실현하고, 국가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대중문화 전시도 상설화한다.
연결통로로 직접 연결되는 1700여 객실의 국내...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면세점 사업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아이파크몰을 면세점 입지로 정했다. 이곳은 KTX(한국형 고속철도) 역사와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강북과 강남은 물론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화갤러리아는 서울 서남권 지역을 새로운 관광지로 만든다는 명분을 내세워 여의도 63빌딩을 면세점 후보지로...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내 면세점 유치를 위해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지방자치단체,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코레일과 함께 ‘K-디스커버리(Discovery) 협력단’을 출범시키고,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부진 사장과 정몽규 회장이 직접 참석해 면세점...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내 면세점 유치를 위해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 HDC신라면세점은 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지방자치단체,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코레일과 함께 ‘K-디스커버리(Discovery) 협력단’ 출범식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K-디스커버리 협력단에는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이날 HDC신라면세점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지방자치단체,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코레일과 함께 ‘K-디스커버리(Discovery) 협력단’ 출범식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HDC신라면세점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내 면세점 유치를 위해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이부진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이날...
HDC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은 2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HDC신라면세점은 매장과 주차장(대형버스 약 400대) 등 6만5000㎡ 규모의 세계 최대의 도심형 면세점인 ‘DF(Duty Free)랜드’로 독보적인 ‘규모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달 30일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과 함께 중국 주요 여행사와 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급감하는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메르스 사태로 성수기인 7~8월 중국 관광객의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80%나 급감하는 등 국내 관광업계가 고사위기에 처하자 이...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은 30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중국 최대 여행사인 CTS(China Travel Service)와 CYTS(China Youth Travel Service)의 최고 경영진과 연쇄 회동을 갖고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늘려 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등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CTS는 중국 최초로 설립된...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가 동대문 지역에 면세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고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아이파크몰, 신세계는 남대문 본점 명품관에 새 면세점을 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 한화갤러리아는 여의도 63빌딩, 현대백화점과 중소기업 합작법인은 삼성동 무역센터점에 면세점을 설치해 명동 관광객을 분산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랜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과 동대문에서 벗어나 ‘용산’을 승부수로 띄운 HDC 신라면세점. 독과점 부담과 면세사업 운영능력 전무라는 각각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세운 합작법인이다. 아이파크몰에 영업면적만 1만3200㎡(4000평)의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준비했고, 관광버스도 한 번에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이에 따라 HDC신라면세점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내 ‘이벤트파크’에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00평 규모의 한류 공연장을 조성하고 에스엠 소속 한류 스타들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이나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월드, 코리아나, 모나리자, 쌍방울 등 중국 관련주들이 강세인 가운데 에스엠이 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합작 면세점과 중국...
이에 따라 HDC신라면세점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내 ‘이벤트파크’에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00평 규모의 한류 공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SM 소속 한류 스타들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이나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면세점 입구에는 ‘한류 스타의 거리’가 조성되고, 면세점은 한류 스타들의 음반과 포스터, 캐릭터 상품 등 각종 콘텐츠 상품도...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25일) HDC 신라면세점 공식출범을 선언한 호텔신라가 세계 최대 규모 ‘DF(duty free)랜드’ 추진 계획도 함께 밝혔다”며 “한류와 관광, 문화, 쇼핑을 밀집시킨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 25%, 현대아이파크몰 25%에 이어 호텔신라 50%로 나뉜 초기자본금은 200억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