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지난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 부터 전 세계 두 번째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로 진출했고, 이어 최근에는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성분명 베록토코그알파)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에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의 수출 계약을 맺는가 하면 중국 아이메이커로부터 최근...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 천연물 원료인 ‘구절초추출물’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건강식품원료(NDI, New Dietary Ingredient)’ 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NDI’는 FDA로부터 원료의 안전성을 입증 받아 새로운 건강식품 원료로 인증을 부여 받는 제도다. 구절초추출물은 지난 9월 국내에서도...
그린벳은 GC녹십자랩셀-셀의 통합법인 지씨셀(GC Cell)의 자회사로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로 지난 3월 설립됐다. 진단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H메디칼은 최근 자체 개발한 COVID-19 진단키트가 국내에서 최초로 WHO 사용허가를 획득하는 등 진단시약 분야에서 높은...
부문별 매출은 혈액제제 사업이 1096억 원, 백신 1043억 원, 처방의약품 978억 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가 656억 원을 기록했다. 처방의약품 사업 부문은 희귀약 '헌터라제'의 해외 실적이 두 배 이상 성장하면서 32.6% 증가했다. 독감백신 국내 매출은 925억 원을 올렸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자체 제품 중심 매출 확대를 통해 실적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사업 매출이 1096억원, 백신 1043억원, 처방의약품 978억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가 65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독감백신 국내 매출은 925억원이었으며 특히 희귀의약품인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해외실적 성장에 따라 처방의약품 사업 부문 실적이 32.6%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자체 제품...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수시 채용으로 전환했고 대웅제약도 2020년 상반기까지는 공채로 진행하다 그 후부터 수시 채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채용 규모가 더 줄어든 것은 아니며 필요한 부서에 적재적소 인원을 배치하고 변화에 즉각적인 대응을 하고자 수시 채용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6월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한...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정도의 길을 지키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정신으로 변화의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에 힘쓰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문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SK C&C는 28일 GC녹십자홀딩스와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GC녹십자홀딩스 산하 계열사에 분산된 데이터의 통합∙분석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양사는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을...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사를 주축으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지원하는 'K-mRNA 컨소시엄'은 우한 발 원형 바이러스 변이 대응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꼽히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개발에 추가로 변이 대응 후보물질 발굴과 관련해 논의 중이다.
mRNA 플랫폼의 장점은 항원의 염기서열만 갈아 끼워 신속하게 변이에 최적화된 후보물질을...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헬스케어 기업이 ISMS-P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이 국가 공인...
식약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GC녹십자가 지난달 12일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수입품목허가를 결정했다. 국내에서 네 번째, mRNA 백신으로는 두 번째로 허가받는 코로나19...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조건부 허가 좌절
식약처 검증자문단은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로 개발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글로불린)'의 조건부 허가가 적절하지 않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수행된 초기2상(2a상) 임상시험 1건을 바탕으로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추가 임상시험 결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효과성의...
20ㆍ30대의 젊은 고객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헬스헬퍼 등 헬스케어와 이너뷰티 산업군의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간 진행한 2000여 개의 캠페인, 약 200만 명의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 기획과 마케팅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교원그룹이 GC녹십자헬스케어와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3일 교원 내외빌딩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조정실장, 신동훈 웰스 사업본부장, GC녹십자헬스케어 안효조 대표이사, 성윤주 헬스케어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수입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더나의 백신은 화이자와 같은 mRNA 백신으로, 임상 3상 시험에서 2회 접종했을 때 예방효과가 94.1%로 나타났다.
앞서 GC녹십자는 모더나, 질병관리청 간의 계약에 따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허가...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7년부터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의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잇달아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해 왔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하노이대학병원과의 검체검사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은 우리 재단의 우수한 검사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닌 40년 간의...
GC녹십자, 동화약품, 코오롱생명과학, 안국약품 등이 몰려있다.
가장 많은 제약·바이오기업의 주주총회가 몰리는 '슈퍼주총데이'는 26일이다. 셀트리온을 비롯해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광동제약, 보령제약, 일동제약, JW 중외제약 등 굵직한 기업들이 이날을 택했다.
이번 주주총회 시즌에 가장 관심을 끄는 기업은 셀트리온그룹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
GC녹십자랩셀은 동물 진단검사 전문 회사 ‘그린벳’(Green Vet)을 설립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한다. 진단 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SG닷컴은 지난달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를 이마트 성수점 몰리스 매장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몰리스는 이마트의 반려동물...
다만 허일섭 회장이 경영 총괄을 맡고, 허은철 사장은 GC녹십자, 허용준 사장은 녹십자홀딩스를 이끄는 기존 역할을 유지하는 만큼 그룹 경영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인보사 사태’의 핵심 인물인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사장의 연임 여부도 업계의 큰 관심이다. 2012년부터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 사장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