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란(LAN)'이 필리핀 지역에서 북상하면서 조만간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1호 태풍 '란'은 17일 오전 9시 현재 팔라우 북북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제21호 태풍 '란'은 마셜군도 원주민어로 스톰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아직 소형 크기의 태풍 '란'이 북상하면서 19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일기예보] 오늘 날씨, 태풍 영향권 배제…"해안지대 만조때 파도 유의해야"
2일 오전 현재 한반도는 제21호 태풍 두쥐안의 간접 영향권에서 벗어나 전국적으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의 폭풍해일특보는 해제됐다. 그러나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대만을 강타한 제21호 태풍 두쥐안이 소멸된 가운데 태풍이 남긴 여파가 한반도에도 간접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거센 비바람이 불며 서해안에는 폭풍 해일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제주도 전역에는 전날부터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태. 남부 지방에도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비바람이 지난 뒤 2일부터는...
태풍 ‘두쥐안’
- 제21호 태풍 두쥐안이 중국에 상륙, 앞서 대만을 강타한 태풍 두쥐안은 중국에선 점차 세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관측돼
- 28일(현지시간) 두쥐안은 대만에 상륙해 2명의 사망자, 6명의 실종자 그리고 324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켜
- 29일 중국 푸젠성과 저장성에는 두쥐안 상륙에 따른 강풍과 폭우로 항공과 항로가 잇따라 결항해
- 28일 오후...
◆ 구름 많고 한낮에도 선선…밤부터 남부 '가을비'
9월의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3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충청 이남지방은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간접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습니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2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울릉도·독도 19도, 서산 24도, 수원 25도, 청주 23도, 안동 22도, 울진 21도, 전주 23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포항 22도, 목포 22도, 광주 22도, 여수 21도, 창원 21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일기예보]오늘 날씨, 제21호 태풍 '두쥐안' 간접 영향…전국에 비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충청이남지방은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간접 영향을 점차 받겠다.
따라서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전남해안, 밤에는 그 밖의 전라남북도와...
5∼2.5m로 일겠다.
다만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성묘객 등 차량 운전자들은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대만 부근을 향해 북서진하는 제21호 태풍 '두쥐안'의 이동경로에 따라 기상상태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의 진행 방향과 강도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가 유동적이겠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에서는 만조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오후 3시 기준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28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3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울릉도·독도 21도, 서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북상하고 있는 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두쥐안은 중국쪽으로 진행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태풍의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27일 이후 태풍이 한반도에 다소 가까워졌을때 먼바다에서 파고가 높을 것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21호 태풍 두쥐안이 북상하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두쥐안’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0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로 이동하고 있다.
이동 경로를 살펴보면 앞으로 태풍 21호 두쥐안은 25일 오키나와 남남동쪽 870㎞ 부근까지 접근하며, 추석에는 오키나와 부근으로 접근해 남남동쪽 500㎞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추석 연휴, 일본 오키나와 상륙
제21호 태풍 두쥐안이 추석 연휴인 27일에 일본 오키나와에 상륙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두쥐안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2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중이다.
중심기압은 994hpa, 초속 21m, 시속 76km에 중형 태풍으로 규모는 작다. 강도 역시 '약'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26일엔 중심기압 980hpa에 강도 '중'급으로...
제21호 태풍 두쥐안, 일본 향해 북상…한반도 날씨 영향은?
제21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두쥐안은 이날 오전 3시 괌 부서쪽 약 970km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경로는 서북 방향으로 예상되며 오는 26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10km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큰 이변이 없는 한 두쥐안이 일본...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일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진로와 강도 측면에서 1989년 제22호 태풍 ’웨인(WAYNE)'과 2004년 제21호 태풍 ’메아리(MEARI)'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예상 강수량이 민감하게 변화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21호 태풍 '우딥(WUTIP)'의 영향으로 남중국해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3척이 침몰했고 중국 어민 74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海南)성 해상수색 및 구조센터 관계자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사(西沙)군도 산호섬 부근 해역을 지나던 중 태풍의 영향을 받아 어선 3척이 침몰했고, 이들...
제21호 태풍 ‘우딥(WUTIP)’ 영향으로 남중국해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3척이 침몰해 선원 74명이 실종됐다고 3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구조대가 현장에서 14명을 구조했으나 나머지 선원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다.
광둥성에서 출항해 전날 오후 시사군도의 산호섬 부근 해역을 지나가던 어선들이 태풍을 맞아 침몰했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