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란' 북상…20일 오전 일본 상륙 "한반도에 영향 끼칠 듯"

입력 2017-10-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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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제21호 태풍 '란(LAN)'이 필리핀 지역에서 북상하면서 조만간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1호 태풍 '란'은 17일 오전 9시 현재 팔라우 북북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제21호 태풍 '란'은 마셜군도 원주민어로 스톰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아직 소형 크기의 태풍 '란'이 북상하면서 19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20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7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소형 태풍에서 중형 태풍으로 그 크기도 커지면서 강도도 매우 강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큰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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