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있으며, 이를 이달 8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공개했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2050 국가 탄소중립 달성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노력과 성과가 모범이 돼야 한다"라며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은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1·2)에서 협력업체, 물류시스템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3)까지 확대하며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회사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와 ‘ESG 정책집’을 발간하며 시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환경 부문에서 탄소 중립(Net Zero)을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생명과학 서비스 분야 내 상위 1%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월 2050년 넷제로 목표를 선언하고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1년 대비 사업장 운영 및 제조 에너지를 절감하는 한편 태양광 에너지 사용, 재생에너지...
건설기계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가입 및 2050 탄소중립을 선포하는 등 친환경 비즈니스로 선제적으로 전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LX판토스는 기후, 탄소, 운송경로, 창고의 실시간 현황에 대한 시각화 시스템을 구현해 공급망 전반의 리스크 관리와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체계를 마련했다. 온도변화에 민감한 바이오·의약품...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채택, 친환경 선박 전환 가속화 등 물류 환경변화 속에 친환경 에너지 선도 거점을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울산항이 항만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 건설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탄소 저감 콘크리트 개발·적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멘트 사용 비중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탄소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일반 콘크리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40% 저감할 수 있어 평택 반도체 사업장 등 국내 현장에 적극...
이들 22개국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로 유지하는 데 원전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또 원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i-SMR) 등의 첨단 원자로의 개발과 건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용후 핵연료도 장기간 책임 있게 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서울시교육청은 ‘2023 탄소제로실천 선도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탄소저감 표준화 모델을 개발, 이를 모든 학교로 확대 적용해 ’2050 학교 탄소중립’을 견인하고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글로벌 아젠다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유엔기후협약에서 발표하는 서울의 생태전환교육은 전세계적인 관심과 운영 모델이 되고 있다...
이마트는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2050 탄소중립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넷제로 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2.8% 감축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나아가 2050년까지 6대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0’으로 만들겠다는 넷제로(Net Nero)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계획과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암모니아는 연소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국제해사기구(IMO)가 추진중인 2050 국제 해운 탄소 중립에 적합한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5년엔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암모니아 추진선 수요가 늘어나면 이들 선박에 연료를 보급할 운반선도 필요해 암모니아 운반선의 수요도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의 이사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용인시는 지난달 10일 ‘국·내외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현황과 정책 동향’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이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IMO, 2028년까지 자율운항 선박 표준 마련 나서첨단 해양모빌리티 성장 위해 보조금 등 혜택국내 조선 3사, 자율운항 위한 투자 진행 중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국제 해운 분야 탄소 중립 달성 목표를 설정한 것은 물론, 2028년까지 자율운항 선박 표준 마련이라는 또다른 목표를 설정했다. 국제사회에서는 친환경은 물론 자율운항 기술까지 겸비한 첨단...
올해 처음 개최된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2050 탄소중립’ 전략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건축물 탄소 저감 관련 기술 등 기후테크 관련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서울시가 주최했다.
LX하우시스는 별도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정부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인 신축 건물 대상 제로 에너지건물 의무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은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그린 리모델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를 주제로 4개의 발표와 원탁회의 방식의 토론회로 구성된다. 그린 리모델링과 관련된 민·관·산·학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그린 리모델링 기술 동향...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국제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설정했고 자율운항선박 표준 마련을 위한 국제협약을 2028년 발효 목표로 제정 중이다. 이에 기존 선박과 관련 서비스도 친환경·자율운항 등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모빌리티로 재편되고 있으며 첨단 해양모빌리티 세계시장은 연평균 12%씩 성장해 2027년에는 약 583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현대제철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2050 탄소 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의 비전 실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제 구축 및 저탄소 자동차용 고급강재 생산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3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023년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30 메탄 감축 로드맵'과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 등을 의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 방안' 및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 30% 이상 감축 국가...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청정메탄올은 우리의 주력산업인 해운・조선,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수요가 급증하고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녹색 신산업 중에서 선제적 국가전략이 필요한 디지털 탄소중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