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갈등 때문에 남성들이 밤길을 두려워하나요, 원룸 주거지에서 불안한가요,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을 염려하나요, 회식 자리 성추행에 화가 나나요, 아님 사이버 성폭력에 부당함을 느끼나요?” 남성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젠더 갈등’은 프레임일 뿐 실재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할 때 한 말들이다.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의 남성
대학교수들이 매년 꼽는 ‘올해의 사자성어’라는 것이 있다. 그해의 한국사회를 압축해 보여주는 올해의 사자성어에서 2019년에 교수들이 선택한 단어는 ‘공명지조(共命之鳥)’다. 공명지조는 몸은 하나인데 머리가 두 개 달린 상상 속의 새를 가리키는 말로 불교경전에 등장한다.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하나는 밤에 일어나는데, 이 중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
박근혜 정부 시절 대북 확성기 사업 비리에 연루된 업체 대표와 브로커 등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입찰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음향기기 업체 인터엠 대표 조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양주시 시의원 임모 씨에게 4억 원의 뇌물을 준 혐의에 대해 징역 1
창단 70주년을 맞은 국립극단이 벨기에극장과 손 잡고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올린다. 또 2020년에는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할 수 있는 극단으로 관객을 맞는다는 포부와 함께 셰익스피어의 '햄릿', 괴테의 '파우스트', 고선웅 연출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의 라인업을 내놨다.
국립극단은
“내 돈 어디 갔냐. 안전하다고 했으니 안전하게 돌려 달라!”
확성기를 거치지 않은 맨 목소리가 지나가는 자동차 소음을 뚫었다. 한 명의 외침에 다른 사람들도 “독일이 망하지 않으면, 전혀 원금 손실이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따라 외쳤다.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ㆍDLS)에 투자한 사람들. 그들 목소리에는 억울함과 분노가 묻어났다.
가수 뱃사공이 프로 알바꾼임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김응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뱃사공은 “안 해 본 알바가 없다 배송직, 꽃 배달도 했다. 대학생들이 하는 건 다 해봤다”라며 “그중 손님 응대하는 건 피한다. 못 하겠다”라고 털어놨
박근혜 정부 시절 대북확성기 사업 비리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업체의 임직원과 브로커 등이 항소심에서도 무더기로 징역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조용현 부장판사)는 10일 음향기기업체 인터엠의 당시 대표 조모 씨(68)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인터엠에 대해서는 1심과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앞에서 수년간 시위를 하면서 확성장치를 사용해 욕설을 하거나 장송곡을 틀어 놓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61)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씨는
신종코인 미끼로 횡령·사기 횡행
ICO 프로젝트도 투기꾼만 몰려
“가치 증명할 ‘상용화’만이 살 길”
가상화폐(암호화폐·코인)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은 등장 당시 디지털 기록의 신뢰성을 극단적으로 높인 기술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에 대한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여기에 신종 코인을 미끼로
맥도날드는 행복의 나라 메뉴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맥도날드의 베스트 셀러인 불고기 버거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식재료인 계란을 더한 것이다.
맥도날드가 사용하는 계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1+등급을 받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계란으로, 점포에서 주문 즉시 하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이 신산업과 부품소재 수출 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앞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수입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내놓은 ‘대(對)아세안 수출기회와 유망품목’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아세안 국가들은 하이테크·부품소재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경
지난해 대선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탁현민(46)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탁 행정관에 대해 양측 항소를 기각해 벌금 70만 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탁 행정관이 무대 및
국회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는 30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10년만에 재개된 남북경협인 만큼 국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들이 전문지식과 경륜을 아낌없이 발휘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특위 활동이 민족과 국민에게 복
사람 이야기는 픽션과 다른 독특한 재미가 있다. 특히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지면서 극한 부침을 겪은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가 주는 감동과 교훈은 남다르다. 연 매출 100억 원대의 ‘국가대표 과일촌’의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배성기 대표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은 책이 나왔다. ‘트럭 모는 CEO’는 인생 부침사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는 ‘트럭장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는 스튜디오 측이 양씨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이를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 수사 관계자가 "2차 가해"라며 공개 비판했다. 사건 수사 과정에 수사 관계자가 이처럼 언론 보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이동환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총경)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검찰이 대북확성기 사업 비리에 연루된 현직 대령과 국회의원 보좌관, 브로커, 업자 등 20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브로커를 동원해 166억 원 규모의 대북확성기 사업을 낙찰받은 음향기기 제조업체 인터엠 대표 조모씨와 업체 측 편의를 봐준 권모 전 국군심리전단장(대령), 브로커 2명 등 4명을 위계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