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현대건설 이외에 바이브컴퍼니, 호반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현대건설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5 전략’의 일환으로, 건설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전략적 투자를 통한 중장기 경쟁력 제고 및 신사업 추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대건설은 텐일레븐과 ‘AI기반 공동주택 3D 자동설계 시스템’ 공동 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설계 및 영업...
호반건설과 현대건설, 바이브컴퍼니는 '인공지능(AI) 기반 건축 자동 설계' 기술을 보유한 텐일레븐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텐일레븐이 보유한 빌드잇 솔루션은 AI 기술로 건축 설계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다. 복잡하고 반복적인 설계를 자동화해 인력으로 5일 이상 걸렸던 계획 설계 과정을 1시간 안으로 단축할 수 있다. 최근엔 빌드잇으로 제작한...
반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0위권까지 진입했던 호반건설은 IPO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 10월 주관사를 선정해 IPO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다. 당시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대표주관사로, 대신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
이후 증시 상장에 속도를 내던 호반건설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증시가 폭락하고 실사...
시행과 시공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맡았다.
가장 청약 경쟁이 치열한 주택형은 21가구를 분양한 전용 74㎡ B형이다. 1335명이 몰려 경쟁률이 63.6대 1까지 올랐다. 84㎡ A형과 B형도 각각 경쟁률 61.2대 1, 44.2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에선 인근 충남 천안시가 지난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게 이번 청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한다. 천안이...
미래에셋대우도 크래프톤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데 이어 SKIET, 야놀자를 비롯해 바디프랜드와 호반건설에 공동 대표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KB증권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원스토어, 호반건설 등의 대표주관을 맡게되면서 기존 대형 증권사들을 제치고 깜짝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대표 주관사 선정에...
지난해 그룹 지주사 격인 호반건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창업주 김상열 회장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호반건설 대표이사로는 박철희 사장이 복귀했다. 호반건설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친 박 대표는 지난해 김상열 회장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1년 만에 전면에 다시 섰다. 박 대표 대신 호반건설을 이끌었던 최승남 부회장과 송종민...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안성 이현리 저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만9946㎡ 규모의 저온물류창고 등을 건축하는 것으로 약 782억 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예정)이다. 시행은 디에프원, 시공은 호반산업과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민간임대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414가구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 규모는 약 807억 원이다.
사천진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하고, 해안 산책로와 커피거리 등 휴양...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가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혔다.
6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정오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김 전 아나운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100명 미만의 가족과 지인만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김민형 아나운서가 김대헌 호반건설 부사장과 5일 부부로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의 한 모처에서 김대헌 부사장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다수의 매체들이 보도했다.
김민형 아나운서의 새 신랑 김대헌 부사장은 올해 33세로, 31살에 8조원대 자산의 호반건설 1대 주주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남인 그는 부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서초구 반포동(교대역~고속터미널역)에 총 연장 1162m의 터널을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호반산업은 이 중 944m를 '그리퍼 TBM'(Gripper Tunnel Boring Machine)으로 관통했다.
TBM은 첨단 터널 굴착기로 전면에 부착된 커터 헤드가 회전해 암반을 부수고 나가면서 터널을 뚫는다. 이번 공사에 도입한 그리퍼 TBM의 굴착직경은 8m에 달한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다음 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엔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32개 동(棟)이 들어선다. 총 3027가구 규모 대단지로 가구당 전용면적 59㎡형과 74㎡형, 84㎡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3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탕정미래초와 맞붙어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RCSV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호반건설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RCSV 10억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RCSV는 대한적십자사가 법인 기부자를 위해 마련한 사회적 가치 인증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은 1억 원부터 100억 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RCSV에서 10억 원 이상 기부한 건설사는 호반건설이 처음이다....
호반건설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KT와 '‘확장현실(XR) 공간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XR은 가상공간에서도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호반건설과 KT는 초실감형 사이버 견본주택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경표 KT융합기술원 원장은 “AI(인공지능) 기반 XR 플랫폼 기술이 호반건설과...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는다.
논현동 일대는 강남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논현 아펠바움 1~2차, 아크로힐스 논현, 논현 라폴리움, 논현 동양파라곤 등 고가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다. 상권 발달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선호도가 높다.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국내 정∙재계 인사, 셀럽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대는 광역 교통망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32개 동(棟) 3027가구가 들어선다. 입주는 2023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탕정미래초와 맞닿아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남측에 학교 용지가 마련돼 있고 충남외고와 자사고인 충남삼성고도 걸어서 10분대(1㎞) 거리에...
호반건설은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 협력재단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억 원을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7500만 원은 제주도에 기탁됐다. 제주도는 이 돈을 농촌 복지시설 구축과 물류비 지원, 어촌 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주신 호반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은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 통찰력과 리더십을 통해 호반건설을 30여년 만에 10대 건설 그룹으로 성장시켰다”며 “고용을 창출해 국민 경제와 지역 사회에 기여했고 협력 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에 노력하는 모범 기업이며 장학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학위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