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의 사전청약 공급 의무가 대폭 완화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민간 사전청약 물량은 2024년까지 7만4000가구가 쏟아질 예정이었지만, 변경 이후 1만5000가구 규모로 약 80%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민간 사전청약은 지난해 11월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9블록 호반써밋3단지를 시작으로 지난해 6000가구, 올해 3만8000가구 공급이 진행됐다. 지난 7월까지만 해도...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서울신문 등 호반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배춧속을 채우며 22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성금 1500만 원도 혜명보육원에 전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혜명보육원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비대면 활동으로 김장 재료 등...
이에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대한전선의 전력망 인프라 사업 분야뿐 아니라 호반그룹의 전문 영역인 건설 토목 분야에 대해서도 투자와 협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형균 사장은 "사우디는 1970년대 대한전선이 통신 케이블을 수출하며 케이블 교역의 첫 포문을 연 이후, 50여 년의 기간 중요한 수출국"이라며 "이번 현지...
지난해 11월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서 민간분양으로 공급된 ‘부산에코델타 7블록 호반써밋’ 같은 평형 분양가는 최저 5억2380만 원부터 5억3660만 원이었다. 1년 전 분양가보다 최소 7680만 원 저렴한 셈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민간 건설사와 계약을 맺고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의 장점은 저렴한...
이번 파트너십 체결 이전부터 호반그룹의 호반건설은 프로젝트 수행시 이노빌트 적용을 함께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9월에는 아파트 시설물에 철강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양사간 강건재 설계 표준을 제정해 문주, 외장, 측벽 패널시스템을 석재나 알루미늄 뿐만 아니라 철강제품으로도 시공할 수 있게 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14개 사로 DL이앤씨, 대우건설, 계룡건설산업, 호반산업에서 각 2명씩,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등 10개 사에선 각 1명씩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00대 건설사 사망사고와 관련된 하도급사는 안송건업 등 15개 사로 집계됐다.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공 공사의 발주청은 20개 기관이며, 사망자는...
호반그룹은 서울시에 안심 디지털 도어록 150대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심 디지털 도어록은 스토킹 및 데이트폭력 피해자, 주거침입범죄 피해자 등 150명(4125만 원 상당)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협력해 선정한다.
이번에 전달한 디지털 도어록은 스타트업 라오나크의 제품이다. 문을 닫고 몇 초가 지난 후 잠기는 기존 제품과 달리...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등 대상자 선정‧지원
서울시와 호반건설이 스토킹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즉시잠김 기능이 장착된 디지털 도어록 150대를 시민들에게 지원한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안심 디지털 도어록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6월 사우디 현지 케이블 공장 건설 추진아람코, 호반그룹 등과 사업 협력 방안 논의
대한전선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호반파크에서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와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흐마드 알 사디 아람코...
BMT 등), 서울창업허브 공간지원, 해외 진출 지원, PR 및 ESG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과 혜택을 확대했다”며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이 도마동 일원에 선보인 이 단지는 총 1558가구 규모로 지난 2월 조합원 물량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492가구를 일반분양했다.
도마·변동재정비촉진사업은 전체 221만9322㎡ 중 123만8146㎡ 부지에 11개 구역이 재개발사업으로 분양을 마쳤거나 추진 중이다. 11구역 다음 가장 근접한 사업은 1구역으로 2020년 9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이르면 내년...
2014년 이 사건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던 호반건설에 대한 검찰 수사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특정금전신탁은 모두 호반건설의 계열회사인 티에스리빙, 티에스자산개발, 티에스건설이 가입해 향후 배당 지분율에 따른 배당이익을 취득했다”며 “공직자 비밀을 이용해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피고인들은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약 42억 원 상당의...
호반건설은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 ESG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세석건설 등 호반건설 협력사 26곳에서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ESG 필요성과 이해 △건설업종 ESG 경영 사례 △중소기업 ESG 경영평가 △ESG 평가 모형과 평가 진행 절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력사 ESG 교육은 기업신용조회사 이크레더블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다음 달 7일까지 2022년 하반기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 시공 △건축 공무 △토목 시공 △안전 관리 등으로 자격 요건은 해당 분야 관련 업무 유경험자이며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을 보유한 자다. 안전 관리 분야는 건설안전산업기사 또는 산업안전산업기사 취득 후 7~10년 이상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법원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상열 전 호반건설 회장 사건을 재판으로 넘겼다. 비슷한 사례가 드물다는 점에서 법원의 의도를 두고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향후 열릴 공판의 관건은 ‘고의성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김 전 회장 사건을 재판에 회부했다. 정식 공판 과정을 통해 다시 내용을 살펴보자는 취지다....
대기업집단 지정자료 허위제출 혐의
김상열 전 호반건설 회장이 계열사와 가족을 공정거래위원회 보고 자료에서 빠뜨린 혐의로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약식명령이 청구된 김 전 회장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검찰이 당초 청구한 벌금액은 1억5000만 원이다.
앞서 검찰은...
호반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중학교 증축 공사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탕정중학교 증축 공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등 총 5개 층 규모로 8개 교실과 기타 부속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다음 달 착공 후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모듈러 공법은 주요 골조를 포함한 기본 마감재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
이어 같은 방법으로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뒤 2017년 3월까지 총 418억 원 상당의 시행이익이 나자 주주협약에서 정한 비율에 따라 호반건설 169억 원, 위례자산관리 42억3000만 원 상당의 배당이득을 챙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유 전 본부장과 주 씨는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개발사업 일정, 사업 타당성 평가 보고서 내용, 공모지침서 등 내부...
서울중앙지검은 전날에도 '위례신도시ㆍ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자산관리 업무를 맡은 위례자산관리와 분양대행업체와 관련자 주거지, 시공사인 호반건설 등 20여 곳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현재 부패방지법 위반, 특가법 위반(뇌물), 특경법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A2-8블록 6만4713㎡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