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라오스 댐 사고에 대해 보고했다.
김 사장은 "7월 20일 새남노이 저수지 조성을 위해 축조한 5개의 보조댐 중 하나가 폭우로 11cm 침하했다"며 "폭우로 댐에 침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20일에 발생한 침하는 허용 범위에 있어 당장 조치하지 않고 일단...
개별 종목 중에선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라오스 댐 붕괴 악재에 SK그룹주가 동반 하락했다. SK는 전일 대비 5.11% 내린 2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디스커버리(-11.89%), SK케미칼(-3.10%), SK우(-2.19%), SK가스(-2.35%) 등도 마찬가지였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 바이오주도 5% 넘게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하반기 실적 변동성이...
한편, 이 사업은 2012년 SK건설이 한국서부발전, 현지 기업, 태국 전력회사와 합작법인(PNPC)을 만든 뒤 따낸 것으로 사업비가 10억 달러 규모다. 현재(7월 기준) 공정률 92.5%로 내년 2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건설현장 근로자 수는 120명가량이며 한국인은 40명이 일하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선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라오스 댐 붕괴 악재에 SK그룹주가 동반 하락세다. SK는 이날 전장 대비 4.93% 내린 26만 원에 거래 중이다. SK디스커버리(-11.35%), SK우(-2.92%), SK케미칼(-2.54%), SK가스(-1.06%) 등도 마찬가지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바이오 업계 대형주의 부진도 눈에 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하반기...
낙차가 큰 지하수로와 발전소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는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2년 SK건설이 한국서부발전, 현지 기업, 태국 전력회사와 합작법인(PNPC)을 만든 뒤 따낸 것으로 사업비가 10억 달러 규모다. 현재(7월 기준) 공정률 92.5%로 내년 2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건설현장 근로자 수는 120명가량이며 한국인은 40명이 일하고 있다.
아타프 주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댐이 무너져 인근 6개 마을에 홍수가 발생,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00가구, 약 6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붕괴 된 수력발전 댐은 SK건설이 2012년 3월 한국서부발전과 공동 수주해 시공했으며 올해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한국서부발전은 이달 2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현지 개발사인 소시안 에너지(Sosian Energy)와 320㎿ 규모의 ‘케냐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시안 에너지는 부지 소유 및 사업권을 확보하고 서부발전과 함께 케냐 메낭가이 지역 140㎿ 지열발전, 나쿠루 지역 140㎿ 지열발전 및 40㎿ 태양광발전 등 총 3개 사업을...
한국서부발전의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개발’ 혁신성장 모델이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은 있지만, 외부사업 방법을 못 찾거나, 외부사업에 적용 못 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전문가 평가과정을 거쳐 올해 2월 폐냉매 처리기술 보유...
한국서부발전은 18일 대전시 대덕연구개발 특구에 한국서부발전소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연구소는 미세먼지 감축 등 사회적인 환경이슈와 친환경 에너지 개발요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아이템 위주의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기술을 개발한다.
또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입지조건을 활용해 우수 연구기관 및 학계와 기술협력...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운영 중인 태안발전본부 유휴부지와 부대건물 지붕에 13.9메가와트(MW)의 태양광과 23.9메가와트시(MW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를 설치하는 준공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70억 원이 투입된 해당 설비는 연간 2만7000MWh의 전력(일반가정 7500세대 전력공급량)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또 태양광 설비에 ESS를 연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12일 충남 태안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해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지능형 스마트팜 구축, 태안지역 초·중·고교생 학습 멘토링 사업 등에 70억 원을 출연한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서부발전은 12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2018년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부발전은 올해 총 70억 원을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53억 원을 출연했다.
또한 서부발전은 농어촌 공동협력사업, 농어촌 교육·장학사업, 농어촌...
한국중부발전은 플라이애시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석탄재 표준(KS L 5405)’을 11일 개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라이애시는 석탄발전소에서 연소 후 발생하는 분말 상태의 재로 건설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KS L 5405는 플라이애시를 레미콘 등 콘크리트 혼화재로 재활용하는 데 필요한 품질 항목과 기준치 등을 규정하는 표준이다.
개정된 주요...
한국서부발전 1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자는 발전소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자율안전보건 관리체계 정착, 안전의식 향상 교육, 안전분야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분야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공정위 조사결과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이 2013년에 각각 발주한 회처리설비 구매입찰에 참석한 이들 업체는 사전에 예정가격 인상을 목적으로 예정가격을 초과하는 수준의 금액을 반복적으로 투찰해 입찰을 유찰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들 업체는 합의한 대로 입찰에서 예정가격 대비 최고 155%에 이르는 높은 금액을 투찰하면서 3건의 입찰이 모두...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자원 안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해외 13개국에서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생산,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립·운영 등 총 24개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스공사는 국내 에너지 자원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국민이 사용할 천연가스의 수급 안정성 확보를...
한프는 충청북도, 한국서부발전, KB증권과 진천군에 그린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와 합목리에 있는 한프 소유 2만7000여 제곱미터의 공장 부지에 건설되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총 12개월이며 준공후 발전소는 2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발전소 건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서부 경남권 중소기업의 시험인증 서비스 근접지원을 위해 창원지원을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KTR은 기존 경남발전연구원 내 창원지원을 올해 5월 준공한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1층으로 이전하고 2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KTR 창원지원 이전에 따라 창원은 물론 진주, 사천, 함안 등 인근 중소기업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보다...
먼저 대한석탄공사와 한국서부발전은 채용 비리로 수사 의뢰 및 검찰에 기소돼 징계·문책을 받았다. 석탄공사의 경우 채용공고의 내용을 부적절하게 변경했으며, 채용 과정에서 부정 합격자도 발생했다. 두 기관은 각각 경영관리 부문에서 최하등급에 해당하는 E등급, D등급을 받았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공공기관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