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서(홍천평지, 춘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까지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한편,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30도 이하로 낮아지겠으나 습도가 높은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33도가 되겠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송금 잘못했으니 돌려달라”…금감원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보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최근 통장 신규 개설이 어려워지자 일반 시민의 계좌를 사기에 이용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6일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대포통장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제3자 대포통장을 수집·활용하는 신종 사기에 나섰다고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는데요. 이...
비는 오후 3시께 대부분 그치겠으며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는 오후에 해제될 전망이다.
낮까지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ㆍ남해ㆍ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라며 "특히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위험주의보 발령
◇환경부
15일(월)
△환경부 장관 10:00 주간현안점검회의(세종)
△환경부 차관 10:00 주간현안점검회의(세종)
△국립공원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 모집(석간)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개최
16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5:00 군 수소모빌리티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대전)
△민간과 군이 힘을 모아 수소경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올해는 매출 확대를 바라는 중소상공인의 심리를 악용하는 온라인 광고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센터를 통해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피해사례 신속한 전파 및 맞춤형 예방 교육, 이용자 주의보 발령 등의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피해 발생시 센터를 통한 구제 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주말 발생한 강원도 고성 지역에서 산불을 언급하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바람이 거세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비교적 큰 피해 없이 막을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작년 같은 지역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산불에 비해 피해 면적도 크게 줄었고,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산림청...
'긴급재난지원금' 조회가 4일부터 가능해지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 해킹 사기) 피해주의보도 내려졌다. 자칫 긴급재난지원금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 형태로 스미싱 피해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절차들이 시작되면서 정부, 지자체, 카드사 등에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금융권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한시적 규제 완화’ 정책은 추후 금융사들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2분기 실적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비용 절감을 위한 금융권의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이나 금융권을 사칭하거나 저리대출인 양 모호한 이자율 표기, 한도를 넘는 초과대출 제안 등 허위광고행위에 대한 ‘불법대부업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불법광고 사례들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이나 제도권 금융기관을...
지난 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자칫 불길이 크게 번질 수 있었다. 야간에 헬기 투입이 어려운 데다 강풍까지 더해져 진화에 애를 먹었다.
이번 화재로 야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0명(3가구)이 대산커뮤니티센터로 대피했다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시설물 피해는 없다. 불이 난 야산은 해발 50m 정도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주요...
올해 내에 관련 기초자산이 일정 수준 이상 반등하지 않을 경우 피해가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삼성증권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2018년 이후 발행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연계 DLS 중 조기 상환된 종목을 제외한 총 664개 종목 3980억 원어치 중 562개 종목(85%) 3100억 원어치(78%)의 지난달 기준 평가수익률이 -60% 이하로 집계됐다.
또 작년 1월...
있어 이로 인한 새로운 유형의 분쟁과 이용자 피해구제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 누구나 ICT 분쟁조정지원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 관련 절차를 개선하고, 불법적인 행위 기승시 이용자 피해를 환기시키는 '주의보 발령'을 강화해 국민 권익보호와 선제적인 피해 예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연체 문제가 계속 지적된 이후 소비자 주의보를 내려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2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P2P대출 연체율 급증에 따른 소비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P2P대출 규모는 총 2조4000억 원으로 2017년 8000억 원보다 세 배 증가했다. 연체율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1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11.4...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마스크ㆍ손 소독제 관련 온라인쇼핑몰 사기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약 5주간 94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세 건 중 한 건은 결제 후 판매자와 연락 두절되는 ‘사기 의심 사이트’ 피해로 조사됐다.
이 기간 센터에 신고된 마스크 온라인쇼핑몰...
특히, 10일 남해 상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기상 조가 더해지는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밀물 때에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추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해안 저지대에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없도록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 ‘소비자 피해주의보’도 발령한다. 또 불법대부광고에 이용된 전화번호 발신을 막고(대포킬러), 해당 전화번호는 이용을 정지시켜 불법대부광고로 인한 피해를 원천 차단한다.
더불어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 상담센터’에 접수된 피해 현황과 구제방안을 언론 및 온오프라인 광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동시에...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조해 코로나19 허위정보 등 관련 전화번호와 악성 사이트를 차단하고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사도 관련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로 상시 감시를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구제에 앞장설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악용한 허위 내용 문자에 현혹되지 말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