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비바람, 제주공항 현재 상황은?…항공기 4편 결항

입력 2020-06-29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국제공항  (뉴시스)
▲제주국제공항 (뉴시스)

전국에 태풍급 장맛비와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제주공항에서는 윈드시어와 강풍특보가 발효돼 있다.

29일 오후 5시 현재 제주공항 운항정보에 따르면, 항공기 4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후 5시 45분 울산행 에어부산 BX8306편과, 오후 8시 출발 예정이던 부산·김해행 대한항공 KE1012편이 결항됐다. 또 상해·푸동행 춘추항공 9C8570편과 부산·김해행 대한항공 KE1018편도 결항됐다.

이에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서울에서는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충남(논산·부여·보령·서천), 전북(고창·부안·군산·김제·익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4시를 기해서는 거문도·초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라며 "특히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28,000
    • +2.34%
    • 이더리움
    • 4,133,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0.56%
    • 리플
    • 716
    • +0.85%
    • 솔라나
    • 223,700
    • +6.27%
    • 에이다
    • 626
    • +0.48%
    • 이오스
    • 1,109
    • +0.91%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29%
    • 체인링크
    • 19,150
    • +0.47%
    • 샌드박스
    • 601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