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펜스와 발판 제조기업인 ‘인텔철강’은 포스코그룹 보유 특허를 이전받아 기술 문제를 해결해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 전문기업 ‘쎄니트’는 설비 운영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아 추가적인 설비 투자 없이 작업장 내 악취 및 수질 탁도 문제를 크게 개선하는 등 참여 기업들이 동반성장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만족감을...
커튼월룩과 포스맥 강판이 적용된 외벽디자인과 함께 웅장함이 돋보이는 문주 디자인 등 더샵만의 뛰어난 외관 특화도 선보인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재건축과 리모델링은 상호 대체재 관계로 아파트의 노후화, 경제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각 노후 단지의 개별 특성에 따라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동시에 활성화되는...
포스코스틸리온은 컬러강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바이오매스 성분이 상당 부분 증발하는 점에 착안해 60%가 넘는 고함량 바이오매스 도료를 컬러강판 제작에 사용했다.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포스코스틸리온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제품 인정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기 위해 1월 초 미국 글로벌 시험 기관인 UL에 성능 테스트를 의뢰했다. 그 결과 미국, 일본...
포스코 고내식강 포스맥(PosMAC)을 소재로 한 프린트 컬러강판은 내식성이 우수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포스코는 프리미엄 친환경 강건재를 적용한 스틸 모듈러가 기존 공법대비 탄소중립 건축 솔루션으로, 골조의 내구성 및 차음, 방수, 기밀 등 주거성능을 만족하는 건축 공법임을 설명하고, 기존의 철근콘크리트(RC, Reinforced Concrete) 공법과...
10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업계는 가격 인하를 주장하는 반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원가 부담 가중으로 가격을 올려한다는 입장이다. 조선용 후판 (선박에 사용되는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 가격 협상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진행한다.
조선업계로선 후판 비용은 제조 원가의 20%가량 차지해 가격 인상 시 실적...
2열연공장 재가동으로 포항제철소 18개 압연공장 중 13개 공장(1·2열연, 2·3후판, 강편, 1·2·3·4선재, 1·2냉연, 2·3전기강판)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포스코는 이달 말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 1전기강판공장을 가동해 전 제품 공급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도금공장,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재가동해 포항제철소 복구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어진 대학별 우수 프로젝트 세션에서 △서울여대는 폐어망 밸류체인 형성 △성균관대는 기업시민 팬덤 브랜드화 방안 △숙명여대는 컬러강판의 전과정평가(LCA)와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방안 △한양대는 철강부산물 슬래그를 활용한 도시숲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경영학회 김재구 차기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포스코그룹의...
포스코스틸리온은 포스코의 강판 생산 계열사다.
포스코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금속노조 탈퇴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에 따라 탈퇴를 결정했다. 전체 조합원 247명 중 143명이 투표에 참여해 57.89%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69.93% 찬성률로 탈퇴안이 가결됐다. 반대는 30.07%였다.
포스코지회가 금속노조를 탈퇴한 이유는 금속노조가 포스코...
포스코그룹과 중국 하강그룹의 합작법인 ‘하강포항기차판유한공사(이하 하강포항)’는 ‘올해의 딜’을 수상했다. 하강포항은 포스코그룹과 하강그룹이 보유한 강점을 결합하여 설립한 친환경 자동차 강판 전문 철강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강판 시장이자 친환경 자동차 강판 시장의 각축장인 중국에서 전략적 우위 선점이 기대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포함해 모든 철강사들이 양쪽 성장보다는 탄소중립 기술 개발 등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다른 관계자는 "(저탄소 관련해서는)광양, 포항하고 분리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포항 같은 경우는 고로 하나를 특화해서 저탄소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전방산업 위축으로 인한 실적 하락 우려가 있었지만, 에너지 부문의 성과를 필두로 트레이딩, 투자법인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우선 트레이딩 분야에서는 풍력발전용 후판, API강재 등 에너지 사업 연관 철강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나아가 자동차강판과 건설 강재 수요 증가가 이익...
이외에도 만호제강(20.86%), 한신기계(17.76%), 유니온머티리얼(17.76%), 포스코케미칼(16.88%), 태양금속(16.19%), 방림(15.74%), 경동도시가스(15.71%) 등이 큰 폭 올랐다.
화천기계, '경영권 분쟁'으로 급등한 뒤 33.25% '뚝'이번 주 하락 폭이 가장 큰 종목은 화천기계였다. 화천기계는 지난주보다 33.25%(1905원) 하락한 3825원에 장을 마쳤다. 화천기계은 앞서 '경영권...
포스코는 9월 15일 3전기강판, 9월 28일 2전기강판 공장 복구를 완료한 데 이어, 1냉연 공장도 지난 6일 재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7일에는 1열연공장 복구를 완료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고객사들은 기존에 포항제철소에서 공급받던 열연, 냉연, 전기강판 제품을 수해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주문하여 납품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2열연공장...
포스코건설만의 외장재인 포스맥 강판을 활용한 스틸 프레임과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으로 웅장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할 방침이다.
기존의 지상 주차장은 워터 테라스 등을 적용한 유러피안 테마가든으로 공원화하고, 지하 2개 층이었던 주차장을 7개 층으로 늘려 가구당 1.5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업계 누적 1위의...
포스코는 9월 말 1냉연과 2전기강판, 10월 중 1열연과 2·3후판 및 1선재, 11월 중 3·4선재 및 2냉연, 12월 중 스테인리스 2냉연 및 2열연 공장 등 단계적인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고객사 및 유통점에서 보유한 열연, 후판, 스테인리스 등 주요 제품의 재고가 2~3개월 수준으로 산업 전반의 철강 수급 차질 가능성은 낮은 상태로 보고 있으나 포스코는 고객사...
포스코발 우려가 확산하면서 향후 가격이 더욱 오를 수 있다는 심리적 요인이 컸다는 설명이다. 다만, 가격이 계속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급 대란도 우려된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강판, 선재 등 포항제철소에 특화한 품목에 수급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대제철 노동조합까지 파업을 예고하면서 철강재 수급에 빨간불이...
포스코는 오늘 오후 난마돌 통과 이후 시설물 재점검 등을 통해 안전을 재확인하고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현재 압연공장 중 3전기강판공장이 정상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냉연 1소둔라인은 설비복구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통한 설비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9월 말까지 2전기강판공장과 1냉연공장을 정상가동할 방침이다.
15일 3전기강판공장 가동에 이어, 17일에는 2전기강판공장 일부도 가동되기 시작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7일 포항제철소를 찾아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냉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컸던 압연지역 중 후판공장의 지하 설비 복구현장을 찾아 진흙과 뻘을 제거하며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최 회장은 복구활동 중에 직원들과 현장에서 도시락을 나누기도 했다....
전기강판과 스테인리스스틸(STS)은 포항제철소에서만 생산된다.
포스코는 철강수급 안정화 및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일부터 비상출하대응반을 가동한다. 보유 중인 재고의 신속한 출하로 고객사 수급 안정화에 최우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코는 수리일정 조정 등을 통해 광양제철소를 최대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고객사 긴급재는 광양제철소...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12일에도 포항제철소 현장을 찾아 이번 제철소 침수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냉천 범람 지역을 우선 둘러보고, 여전히 배수와 진흙제거 작업이 한창인 압연라인을 집중 점검했다.
최 회장은 스테인리스제강공장, 전기강판공장, 선재공장, 3고로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복구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최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