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유통업계도 편리한 접근성과 이색 상품을 앞세워 금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4월 1일부터 카드형 미니 골드바 10종을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0.5g 상품은 6종의 MBTI 유형으로 디자인했다.
해당 상품은 판매 개시 4주차만에 준비한 전체 수량의 60%가 판매됐다. 특히 1g 골드 상품은 판매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밀려 고전하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되살아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를 전면에 배치,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제품 확대하는 동시에 빠른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를 공략한 것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자사의 SSM 홈플레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16일 ‘지역 맞춤형’ 점포로 탈바꿈해 새로 문을 열었다. 대형마트...
이들은 주로 도시락을 싸거나 편의점 간편식,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현상이 오히려 모바일 식권 업체에겐 호재인 상황”이라며 “현대벤디스처럼 대기업을 등에 업은 곳과 탄탄한 영업력과 해외시장까지 노리는 푸드테크 기업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시장 장악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업태별로는 편의점(5.9%)과 준대규모점포(3.2%)는 상승했으나, 대형마트(-6.7%), 백화점(-2.0%)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은 0.2% 줄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에 대응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개최하면서 패션·의류(-4.1%)를 제외한 식품(28.1%), 생활·가구(19.0%), 서비스·기타(54.4%) 등 모든 품목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여행·공연...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은 지난 달 25일 대형마트·편의점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제조원가 상승분을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이해한다”면서도 “물가 상승을 크게 자극하지 않게 가급적 인상 시기를 늦추고 인상 폭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유통·식품업계 관계자들은 “정부의 물가인상 자제 요청에 협조하려고 해도, 제조사는...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트렌드 변화에 특히 기민하게 반응하는 편의점업계가 MZ세대에서 다시 불고 있는 막걸리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중장년층 수요에 부응해 선보이던 정통막걸리에서 한걸음 더 진화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특색 있는 막걸리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지난해 막걸리 연령대별 매출을 보면...
CU와 GS25의 편의점업계 양강 구도 속 후발주자인 이랜드가 저렴한 창업비용, 신선식품 특화 등을 앞세워 시장에 안착할 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현재 편의점 가맹사업 전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가맹사업 전개 시점은 올 하반기로, 편의점 브랜드 명은 ‘킴스’(가칭)다. 이랜드는 작년 6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킴스...
25ㆍ26일 양일 간 CU만의 인기 차별화 상품들 총망라포토존ㆍ룰렛 등 이벤트 풍성··· 택스리펀ㆍ환전 서비스
편의점 CU가 서울시 주최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4)’에 업계 단독으로 참여해 K편의점 문화 전파에 나선다.
CU는 이번 축제에서 25일과 26일 청계광장 청계한국빌딩 앞에 K-푸드존을 마련하고 국내외 방문객을 맞는다고 22일...
GS25, CU 등 주요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계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1~5.7%가량 상승했으며 4월에는 18~25%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매출 증대에는 ‘가성비’ 도시락 판매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죠.
점보 제품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고객에게 대안이 되면서 재미까지 줘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점보...
등의 규제 이슈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벤트 등을 화려하게 하기가 조심스러울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관련 이벤트가 업계 외부로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는 “편의점과 같은 유통 업계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올해 피자데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챗봇 서비스는 시나리오 기반으로 사용자가 직접 질문을 단계별로 선택해야 해 다소 번거로웠지만, AI-FC는 직접 대화하는 형식으로 질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오타나 다소 부정확한 내용을 기재해 문의하더라도 최적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편의점업계가 AI 기술 적용을 강화하는 것은 매장 운영 효율화를 통해...
슈퍼, 편의점 등 오프라인 사업의 통합 작업을 주도해왔다.
여기에 올 들어 방문 고객 수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등 도 영업시간 정상화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 7조2067억원에 영업이익 4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0%, 245%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고객 쇼핑 편의 증대를...
협약은 서울시의 주요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공공사업의 일환이며, 서울시가 유통업계와 함께 쪽방촌 동행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세븐일레븐이 최초 사례다.
이날 쪽방촌 후원 행사는 ‘활동 봉사’, ‘일일 카페운영’, ‘어르신 방문’ 세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은 온기창고를 찾는 쪽방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편의점 업계가 먹거리 가격이 부담을 낮춘 실속형 구독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최근 물가가 치솟자 알뜰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 내 구독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이 서비스는 포켓CU에서 10여 종의 상품 카테고리 중 원하는 품목의 월...
키링이 유행하면서 유통업계는 각종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모남희'와 손잡고 키링, 아이패드 파우치 등을 선보였습니다. 키링은 순식간에 팔려나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붙여 거래되기도 했죠. 또 올리브영 자체브랜드(PB) 웨이크메이크는 '졸리레이드'와 컬래버레이션 하면서 섀도우 팔레트 등 화장품과...
17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KT&G는 이달 31일까지 릴스토어, 릴미니멀리움, 공식서비스센터, 전국 편의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 기기 할인전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 3.0은 할인가 6만8000원에 내놓는다. 할인율은 22.7%다.
또 릴 솔리드 2.0, 릴 하이브리드 EZ, 릴 에이블은 각각 4만4000원, 2만9000원...
하지만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빵을 팔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곳들만 생겨났다는 것이다.
대기업들의 프랜차이즈를 내는 사업주가 소상공인의 한사람인 것에서도 모순이 발생했다. 이들도 소상공인의 한 사람인데, 대기업 업종 브랜드만 사용했다고 규제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대리운전이 적합업종에 지정될 때에도 모순적인 문제가 발생했었다....
본사 측에서도 가맹점주가 대부분인 편의점업계 구조상 점주에게 비용이 드는 냉장고 문 설치를 강제할 수 없는 만큼 참여율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비용 투입 대비 금액적으로 유의미하게 얻는게 있어야 가맹점주들도 참여할 것”이라며 “현재 일부 비용을 지원해주는 방식 외 매력적인 유인책이 없어 점주들의 참여율을...
편의점업계가 자체 제작한 웹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앞다퉈 선보이면서 온라인을 통한 콘텐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콘텐츠에서의 간접적인 상품 노출을 통해 매출에도 힘을 싣겠다는 전략이다.
1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이달 31일 오리지널 웹 예능 연애 프로그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