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선언식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3t의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건당 평균 6일에서 3일 이내로 50% 이상 단축할 수 있고, 외부자료 제출 요구에 대응하는 시간 역시 기존 대비 10분의 1로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경과원은 ‘경기 RE100’ 달성과 ‘탄소중립’을 위해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디지털 사인물 운영 △일회용품 제로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 개선, 연·원료 전환, 순환 경제 등 사업장 공정에 현존하는 최적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대표모델 사업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유...
6톤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GRC 내 모든 화장실과 세면대에 수거함을 비치해 폐핸드타월의 분리배출을 돕는다. 수거된 폐핸드타월은 선별 후 유한킴벌리로 옮겨져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된다.
HD현대 관계자는 “향후에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FMC는 철강, 화학, 항공 등 탄소배출이 많은 산업의 유관 기업들이 탈 탄소 잠재 기술 수요를 창출해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GM, Ford, Maersk, Amazon 등 95곳이 가입했다. 한화는 FMC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탈 탄소 기술을 개발해 탄소중립을 선도할 계획이다.
롭 반 리에트(Rob van Riet) FMC 총괄대행은 “한화의 기술...
LH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의 탄소중립 가속화 대응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 등 시민들의 주거 편의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남양주시와 함께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없는 수소 기반 도시를 조성해 지역 주민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수소 경제 기반을 조기 구현해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오도료 시장 성장은 조선업 호황과 함께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적극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의 영향이 크다.
IMO는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한 규제에 나선 상황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각 선박의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집계해 규제하도록 했다.
CII란 1톤(t)의 화물을 1해리...
친환경·에너지 컨설팅 전문기업인 에코시안을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박병규 한미글로벌 전무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인프라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50년까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사용량 절감 △제로에너지 건축물 개발 △친환경 원자재 사용 등 내재 탄소 감축 노력을 더해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로 탄소중립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되는 이산화탄소량의 총합이 ‘제로(0)’가 되는 넷제로(Net Zero) 목표도 설정했다.
실제 코람코는 2022년부터...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설비 지원에 나선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돕기 위해 1202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 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인 대상 기업은 3년간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2만5000톤 이상인 업체 또는 2만5000톤 이상인 사업장을...
SGC이테크건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9월에 시작한 SGC그룹의 쓰레기 없는 날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전 활동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은 △종이컵 대신 친환경 텀블러 사용...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UN과 한국정부가 인정한 온실가스 타당성 검인증 및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이자 국내 1호 KOLAS 탄소발자국 검증기관”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탄소중립 검인증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수소 산업의 발전과 청정수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R은 지난해 11월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및...
202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배출된 온실가스는 6억5450만 톤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2022년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 결과'를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2년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과제 이행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2022년 국가...
배출권거래제의 고도화에 따라 배출권 수입의 증가를 통해 기후대응기금의 사업 규모 역시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했지만, 배출권 수입의 답보로 기후대응기금의 규모도 정체 상태인 셈이다.
문제는 기후대응기금이 줄면서 주요 기후대응사업 예산도 정부안에 비해 대폭 감액됐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전환선도프로젝트융자지원사업 350억...
이는 HMM이 저탄소 연료 구매 및 사용을 통해 선박 운항 시 직접적으로 감소시킨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것으로, 화주 및 관련 기업의 스콥 3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HMM 관계자는 “화주들의 친환경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탄소배출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탄소중립의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기업을 위한 탄소배출권 연계 사업 발굴 △금융·기술 자문 △배출권 등록 △투자 및 금융상품화 등 ‘종합 탄소금융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탄소금융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서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에...
투자를 주도한 김다니엘 스파크랩 팀장은 “기존 탄소 회계 솔루션의 정확도와 현장 적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든 리빗의 전문성과 잠재력을 높이 샀다”며 “직·간접배출(Scope1·2)은 물론 기타 간접배출량(Scope3)까지 구축해 탄소배출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정민 리빗 대표는 “기업의 탄소중립...
또한 대상자들의 사정을 고려해 제도 설계 때 반영한 점도 저항을 줄였다.”
-총량 삭감 및 배출권거래제가 탄소중립에 영향을 미쳤나.
“현재 신축 건물들도 제도를 의식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고 있다. 규제책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효과를 낸 것이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제도는 탄소중립을 위해 꼭 필요한...
조성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내 발생하는 부산물‧폐기물 등 자원순환을 모니터링하는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사업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기용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산업‧경제 성장의 거점인 산업단지가 탄소중립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정착과 확산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