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탄소중립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탄소포집'으로 제거해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GH에 따르면 14일 경기 수원특례시 GH 택지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건물 운영, 재생에너지 전환 및 무공해 차량 확대 △임직원 ESG 실천 캠페인 및 전국 청소년금융센터 녹색소비 교육 실시 △저탄소 전환 대출지원 및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 프로세스 구축 등 다양한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실천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하고 재생에너지 구입을 확대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오는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이런 내용을 토대로 지난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현대위아는 에너지 사용도 최소화하고 있다.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현대건설은 실제로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또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Korea Award 기후변화 부문에서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5년 연속(2018~2022년) '명예의 전당' 유지 및 2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극했다....
구축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LH는 기존 보상현장에서 주민 이주 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재활용 대신 소각 처리됐다. 이에 LH는 보상현장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수거ㆍ재활용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E-순환 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6월 체결하고, 보상고객의 자진배출을 유도하는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보상현장에 방치된...
이에 대응해 유럽연합도 현재 IRA와 유사한 ‘탄소중립산업법’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고, 프랑스는 ‘전기차보조금’을 개편해 생산과정에서의 탄소배출량과 친환경 소재 사용량이 양호한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는데 외국 제품은 상대적 불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는 기업 공급망 차원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관리하는 것이다. 유럽연합은 일정...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무보는 13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 강화됨에 따라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적화 컨설팅을 진행해, 현재 등급 수준 대비 약 41%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융합해 공공건축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크게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과 관련한 내용도 다뤄졌다.
고려아연은 7일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서 2020년부터 204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약 40% 줄이고, 2041년부터 2050년까지 추가로 60%를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청정에너지 생산과 도입, 설비·공정 개선 등을 통해 2050년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한편,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이후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환경부는 공공부문이 선도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제도를 재정비할 시점으로 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2045년까지 2018년 대비 공공부문 건물·차량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1·2)에서 협력업체, 물류시스템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3)까지 확대하며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회사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와 ‘ESG 정책집’을 발간하며 시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목우촌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에는 한국소비자원의 '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식품포장지 분리배출 방법 상세표기'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확대를 위해 아시아 최초로 연합체 구축에 나선다.
SK그룹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SK㈜, SK E&S...
대표단장을 맡은 이창기 협회 부회장은 연설에서 “한국 시멘트업계를 비롯한 기업들은 그동안 탄소배출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지만, 탄소중립을 위해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사업장 내에서 배출되는 탄소만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에 필요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기후변화총회의 핵심의제는...
건설기계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가입 및 2050 탄소중립을 선포하는 등 친환경 비즈니스로 선제적으로 전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LX판토스는 기후, 탄소, 운송경로, 창고의 실시간 현황에 대한 시각화 시스템을 구현해 공급망 전반의 리스크 관리와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체계를 마련했다. 온도변화에 민감한 바이오·의약품...
콘크리트 주원료인 시멘트는 1톤(t)당 약 0.9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제로시멘트 보도블록은 일반 콘크리트 보도블록 대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70%가량 줄어든다.
삼성물산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 건설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탄소 저감 콘크리트 개발·적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멘트...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중소벤처 탄소중립(GX)을 위한 금융권 민-관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금융투자사(6개 증권사),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간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망 기후테크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배출량 인증·거래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자발적 탄소 감축...
건설사는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해 시공 방법 개선, 건설기계 운영 효율성 확보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건설현장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우정훈 국토부 건설산업과장은 “건설사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학교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선정해 탄소제로실천 선도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해당 선도학교에서는 기후변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정책연구팀이 학교 구성원과 함께 교육활동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온실가스 데이터 내역을 구축했다.
이렇게 구축한...
이마트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2050 탄소중립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넷제로 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2.8% 감축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나아가 205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