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는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공동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심포지엄에 이어 13일에는 상허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을 만나 생물학 연구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온 건국대 ‘KU글로벌랩’과도 생명공학 연구에 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밖에 문재인 후보시절 캠프에서 경제 정책을 짠 이동걸 동국대 초빙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 등까지 폭넓게 거론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문재인 캠프 내 ‘경제통’이었던 김기식 전 의원이나 홍종학 전 의원 등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금융당국 조직개편을 최소화하면서 민간 인사를 뒤로 미루고 관 출신을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이영미 성공회대 초빙교수는 ‘한국 대중가요사’에서 “신중현의 작품은 단지 양식적으로만 참신하고 충격적인 것이 아니라 선율과 화성, 가사도 참신했다. 신중현의 음악은 기성 가요계의 한가운데서 그 경향들과 결합한 것이었고 오히려 참신할수록 더욱 과감하게 대중 취향적 특성을 받아들임으로써 넓은 수용층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실험성과 독창성에만...
오찬이 끝나고 반 전 총장이 백악실에서 인사를 나누자는 제의에도 문 대통령은 직접 1층 현관까지 나가 배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오찬을 위해 반 전 총장은 미국에서 일시 귀국했다. 반 전 총장은 대선 불〉출마후 지난 4월 하버드대 초빙교수로 미국에 건너가 현재까지 체류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반 전 총장이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가진 경험과 풍부한 국제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교·안보 현안에 다양한 조언을 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오찬을 위해 반 전 총장은 미국에서 일시 귀국했다. 반 전 총장은 대선 불출마후 지난 4월 하버드대 초빙교수로 미국에 건너가 현재까지 체류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그동안 미국에 머무르며 파악한 동향을 문 대통령에게 전하고 다음 달 말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관련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지난 4월 미국 하버드대 초빙교수로 초청받아 출국한 뒤 계속 체류 중이며 이날 한 언론을 통해 다음달 1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미래 전략을 세우는 자리였지만 일부 강경파의 소란으로 토론회 자체가 유야무야 끝났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제19대 대선 평가와 자유한국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당 지도부를 포함해 의원들과 당협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외부전문가로는 배종찬...
퇴임 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초빙된 이 교수는 18일 오전 고려대 CJ법학관에서 열린 고대 법전원과 미국 UC얼바인 로스쿨의 공동학술대회에서 ‘한국의 헌법재판과 민주주의의 발전’ 주제로 발표했다.
올해 3월13일 퇴임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교수는 한국 헌법에 명시된 탄핵심판 절차와 박 전 대통령 탄핵 소추 과정을 간략히...
이에 따라 현직 중에서는 윤면식·김민호 부총재보가 전직 중에서는 서영경 고려대 초빙교수와 이흥모 금융결제원장, 이광준 하나카드 고문, 강태수 국민경제자문회의 단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선 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각 구성에서 여성비율을 30%로 맞추겠다고 밝혔던 데다 청와대 인사수석에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임명하면서 한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를 신임 청와대 인사수석으로 임명했다. 조 수석은 사실상 첫 여성 인사수석이다. 이는 문 대통령의 ‘여성인재 등용’ 의지로 풀이된다.
조 수석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여성개발연구원과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등 시민단체를 거치고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을 지낸 ‘여성정책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수석은...
인사수석 비서관에는 서울시 여성정책실장을 지낸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가 임명됐다. 인사수석에 여성이 발탁된 것은 역대 처음이다.
또 홍보수석에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인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이 선임됐다. 춘추관장에는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이 발탁됐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보좌 할 국무조정실장에...
2007년 11월 남북총리회담의 대표단에도 포함됐다.
서 후보자는 2007년 12월 정권이 교체된 이듬해 28년 여의 국정원 생활을 마치고, 이화여대 초빙교수로 강단에 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 대권에 나선 2012년,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 각각 남북경제연합위원,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국정원3차장과 국가안보회의(NSC) 정보관리실장, 남북총리회담 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 이대 북한학과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청와대는 “1980년 국정원에 입사, 2008년 3월 퇴직시까지 28년 3개월간 근무한 정통 국정원맨으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모두 기획, 협상하는 등 북한 업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해외업무에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을 지낸 조영화 성균관대 석좌초빙교수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후보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의 진흥에 최적임자”라며 “우리 1000명 과학기술‧정보통신인은 문 후보에게 한 마음으로 지지를 보낸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21세기는 과학기술을 필두로 한 지식이 기반이 되는 사회로 세계의...
부도위기에 처했던 대우조선해양이 우여곡절 끝에 채무조정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채와 어음 발행이 1조3500억 원에 이른다. 이 중 44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상환 만기가 4월 21일이었다. 채무조정에 실패할 경우 대우조선해양은 법정관리를 피할 수 없었다. 채무조정의 주요 내용은 회사채와 어음의 절반을 자본금으로 출자전환하고 산업은행과...
이 위대한 수학자는 특출한 재능에도 고국인 스위스 바젤 대학의 교수가 되는 데 실패하고 낙담해 있다가, 러시아 제국학술원의 초빙에 응해 1727년에 부임했다.
러시아 페테르 대제는 즉위한 뒤 18개월 동안 서유럽 각국을 순방(Grand Embassy)하고는 앞선 문물을 따라잡겠다고 모진 결심을 했다. 그 자신도 배 건조법을 익혀서 강력한 러시아 해군 건설의 동력으로 삼았고...
허 전 차관은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현 기획재정부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대한민국대표부 대사를 지내다 두산인프라코어 비상임이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임성균 전 광주지방국세청장도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안 후보 측은 또 안양호 전 행정안전부 2차관을 선대위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하버드대학교 초빙교수 활동을 위해 곧 미국으로 출국 예정인 가운데 반 전 사무총장의 팬클럽인 사모연대'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를, '반딧불이 국민포럼'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전 총장 측은 "반기문 전 총장의 뜻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이들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면서 반 전 총장의 이름을 활용한다면 적절치 않은 행동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 전 총장은 이번 대선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반 전 총장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기 위해 오는 주말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대는 이 전 재판관이 법조인에게 기대되는 ‘규범적 가치의 실현과 공적 가치의 우선’이라는 품성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재판관은 울산 출신으로 마산여고·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고려대 출신 첫 여성 사법시험 합격자가 됐다. 부산고법과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