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상황은 반전했다. 조 이사는 주총을 앞두고 회사 창립 멤버였던 홍순원 전 이사와 함께 최대주주와의 특별관계를 해소했다. 아울러 3월 30일 열린 주총에서는 세를 결집, 김달수 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대표이사직은 홍세경 부사장에게 넘어갔다.
조 이사는 4월 들어 갖고 있던 주식 중 45만...
동성케미컬은 지난 30일 부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내에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하는 데 결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ESG 경영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동성케미컬은 지난해 ESG 경영위원회를 시범 운영해 동성케미컬을 비롯한 동성화인텍ㆍ동성티씨에스ㆍ제네웰 등 그룹의 ESG...
◇ 권원강 이사회 의장으로 3년만의 깜짝 ‘복귀’… 윤진호 대표 선임으로 변화 꾀해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에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권원강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권 의장은 30년간 교촌치킨을 이끌어온 창업주로 지난 2019년 3월 회장직과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바 있다. 3년 만에 일선 복귀로 이번에는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교촌에프앤비...
카카오는 제주특별자치도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남궁훈 단독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는 2년간 카카오를 이끌게 된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 대표 겸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장과 홍은택 카카오 CAC 공동센터장 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총괄도 신규...
주주총회·이사회를 열고 현재 나스미디어 운영 총괄을 맡고 있는 박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임 정기호 대표이사는 KT알파 대표이사를 맡아 그룹 커머스 사업 수장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며 KT알파와 나스미디어 간 커머스∙광고분야 사업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 신임 대표는 2000년 나스미디어의 전신인 더블클릭코리아 창립...
윤 대표는 24일 LX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LX그룹 출범과 함께 'LG상사'에서 'LX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하고, 그룹의 핵심계열사로서 사업 가치 제고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차 전지 핵심소재인 니켈 광산에 대한 개발ㆍ투자를 본격화하고 바이오매스 발전ㆍ탄소 저감 등...
윤 행장은 24일 오전 10시에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업은행은 지난 2년여 동안 34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 원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토대로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이익도 실현했다”라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혁신...
대동모빌리티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유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다.
대동과 대동모빌리티의 원유현 대표이사는 조지워싱턴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물산과 KTF를 거쳐 KT 경영전략실 부장,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를 역임한 경영전략 전문가다. 원...
23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문경영 시스템에서 정기선 체제로 전환해 자율운항, 수소, 로봇 등 3대 미래사업을 중심으로 새 반세기를 열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22일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해 10월 한국조선해양 사장 자리에...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상일동 명일중앙하이츠 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30일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현재 해당 단지 조합설립 동의율은 70%를 넘어 조합설립 기준인 주민 동의율 3분의 2(66.7%) 이상을 확보했다. 조합설립인가는 총회 개최 이후 빠르면 한 달 이내에 받을 수 있는 만큼 상반기 시공사 선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투자회사인 빗썸도 매출 1조108억 원을 넘겨 창립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빗썸이 유니콘 기업에 등극함에 따라 대주주인 비덴트 기업가치도 급성장을 보였다.
비덴트 관계자는 “기존 방송장비 사업은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개최와 신규사업 진출 등의 이유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손익구조 등 재무개선에 성공했으며 빗썸의 역대급 최대 실적까지 겹쳐 높은...
2일 창립총회 개최해 친환경 철강기업 선포 초대 대표이사에 김학동 부회장ㆍ정탁 사장 수소환원제철 등 친환경 생산체제 전환 속도
포스코가 친환경 생산체제로 전환을 가속하며 철강 전문 사업회사로 새롭게 태어난다.
포스코는 지난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글로벌 친환경 철강 리딩기업으로의 출범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HD현대로 바꾼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HD현대’로 바꾸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달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새 사명 HD현대에는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ms)’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여기에 한복 및 양복 구입 440만 원, 이발비 33만 원, 마사지 60만 원 등이 포함됐다.
보훈처 조사에도 김 회장은 그간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자진 사퇴를 강하게 거부해왔다. 하지만 오는 18일 창립 사상 처음으로 ‘회장 탄핵’을 위한 임시총회가 열리고 정치권에서조차 사퇴 압박이 거세지면서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서울 성동구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2022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는 2대 회장이었던 염태영 수원특례시장의 단체장직 사퇴로 정관에 따라 열렸다. 협의회 회장 임기는 민선 7기 단체장 임기인 2022년 6월 말까지지만 염태영 회장이 단체장 사퇴를 하면서 다음...
지난달 22일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배재현대 리모델링조합 관계자는 “현재 법인 등기 중이고, 등기를 마친 후 이르면 2월 말에서 3월 초 시공사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재현대는 수직 증축 방식 리모델링을 통해 가구 수를 기존 448가구에서...
한국시멘트협회는 25일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기술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시멘트업계 및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콘크리트시험원, 한양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세라믹, 건설소재 관련 20개 기업 및 단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조합은 업체별로 구성 및...
남궁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카카오는 남궁 센터장을 내정한 데 대해 카카오게임즈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경험을 축적하고,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서 카카오의 미래를 준비해왔다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구현할 최적의 리더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남궁 내정자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남궁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카카오는 남궁 센터장을 내정한 데 대해 카카오게임즈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경험을 축적하고,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서 카카오의 미래를 준비해왔다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구현할 최적의 리더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대표이사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