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로 창립 23주년을 맞는 원텍은 2015년 코넥스(KONEX)에 상장된 지 7년만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게 됐다.
이번 상장은 대신밸런스제8호스팩과의 합병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12일 원텍과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은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 당시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은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올해로 창립 103주년이 된 세계여자의사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제32차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새 집행부의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세계여자의사회장에는 엘리노어 느완디노비 박사(나이지리아)가 취임했다.
총회는 대만 현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대만...
이 협약식에 앞서 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 유라시아경제인협회 발기인 대회, 창립 총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그린닥터스재단, 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주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쟁으로 인해 재건이 시급한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설사업부...
한국PM협회는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협회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여 명의 정회원과 임원진이 함께했다. Δ뉴런 Δ다트 Δ디어 Δ버드 Δ빔 Δ스윙 Δ씽씽 Δ알파카 Δ지쿠터 Δ킥고잉 Δ플라워로드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 회장으로는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가 선출됐다.
협회는 설립 후...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우리금융미래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은 물론, 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공익재단이다.
이날...
하지만 3월 말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조 이사는 회사 창립 멤버였던 홍순원 전 이사와 함께 최대주주와의 특별관계를 해소했다. 아울러 3월 30일 열린 주총에서는 김 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대표이사직은 홍세경 부사장에게 넘어갔다.
조 이사는 4월 들어 갖고 있던 주식 중 45만 주를 주주연대에 출자, 29.8%의 출자지분으로...
GHIAA는 창립총회에서 초대 의장국으로 한국을 추대하기로 했다. 한국은 H2KOREA에 사무국을 설치해 GHIAA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GHIAA는 민간 중심의 산업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수소 분야 네트워크와 데이터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정부와 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국제 공동 정책과 규제 및 기술 개발, 실증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마이너드 CIO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장에서 CNBC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3만 달러 선이 지속적으로 깨진다면 8000달러가 궁극적인 바닥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가 전했다.
마이너스 CIO의 분석은 워스차팅의 창립인 카터 브랙스턴 워스의 2만 달러 하회를 전망보다 더 구체적이다.
앞서 워스는 고객들에게 보낸...
마이너드 CIO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장에서 CNBC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3만 달러 선이 지속적으로 깨진다면 8천달러가 궁극적인 바닥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가 전했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등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전환한 것을 거론하면서 "연준의 이러한...
끝나지 않는 남매간 경영권 분쟁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2일 아워홈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에 따른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는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난달 21일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해 이뤄졌다.
임시주총 소집 이유에 대해 구 전 부회장 측은 “자신의 아워홈 지분을 합리적으로 매각하려는 방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심문기일에도 구 전...
고우체육회는 18일 서울 안암동 고대 교우회관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열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을 제3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 회장은 2013~2021년까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을 역임했고, 아이스하키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2020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46년 창립된 고우체육회는 고려대 출신 스포츠인들의...
하지만 이듬해 구지은 부회장이 ‘이사 선임의 건’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신청하면서 남매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장녀 미현 씨가 장남 손을 들어주면서 구지은 부회장은 경영권 확보에 실패했다. 2019년에는 구본성 전 부회장이 아들 구재모 씨를 아워홈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제출했는데, 구지은 부회장이 이를 반대하면서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라면서 "아워홈에 상처가 된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창립자 가족의 명예로운 퇴장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은 새 이사 48명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지난주에 회사에 요구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구본성 전 부회장의 경영 복귀를 위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아워홈은 구본성 전 부회장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과 이사진 개편을 요구한 것에 대해 명분 없는 경영 복귀 시도라고 비판했다.
아워홈은 26일 "언론에 배포된 구본성 전 부회장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분 매각에 대한 당사 측 협조를 얻지 못해 합리적 매각 과정을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청구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면서 "구본성 전...
지난해 여동생들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패하며 회사에서 쫓겨난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새 이사 48명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5일 구 전 부회장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구미현 주주와의 합산 보유 지분 동반 매각에 대한 회사 측의 협조를 얻지 못해...
차파트너스는 과거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를 상대로 주주 행동에 성공한 멤버들이 창립한 회사이다.
이번 주주총회 시즌에도 차파트너스는 카지노 LCD 관련 업체 토비스에 대해 △1주당 500원 현금배당, △이사 보수 한도 삭감, △황금 낙하산 조항 폐기 등을 요구했다. 이 제안들은 주총에서 부결됐지만, 토비스는 자발적 환원책으로 △자사주 30만주 소각...
대한암협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민혁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15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를 목적으로 1966년 4월 창립된 암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다. 지난 56년 동안 국민들의 암에 대한 질환 의식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민들에게는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하지만 지난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상황은 반전했다. 조 이사는 주총을 앞두고 회사 창립 멤버였던 홍순원 전 이사와 함께 최대주주와의 특별관계를 해소했다. 아울러 3월 30일 열린 주총에서는 세를 결집, 김달수 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대표이사직은 홍세경 부사장에게 넘어갔다.
조 이사는 4월 들어 갖고 있던 주식 중 45만...
동성케미컬은 지난 30일 부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내에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하는 데 결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ESG 경영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동성케미컬은 지난해 ESG 경영위원회를 시범 운영해 동성케미컬을 비롯한 동성화인텍ㆍ동성티씨에스ㆍ제네웰 등 그룹의 ESG...
◇ 권원강 이사회 의장으로 3년만의 깜짝 ‘복귀’… 윤진호 대표 선임으로 변화 꾀해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에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권원강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권 의장은 30년간 교촌치킨을 이끌어온 창업주로 지난 2019년 3월 회장직과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바 있다. 3년 만에 일선 복귀로 이번에는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교촌에프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