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은 자회사 ‘솔루엠헬스케어’를 통해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 제품에 대한 판매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솔루엠이 독일에서 판매 승인을 획득한 진단키트는 항원항체 신속진단키트 2종(비강 테스트, 타액 테스트)과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 2종(중화항체 싱글 진단키트, 중화항체·총항체 듀얼 진단키트)이다. 회사는 승인이
에스티팜(ST Pharm)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STP2104'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K-mRNA 컨소시엄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절차에 들어갔다는 의미도 있다.
STP2104는 변형된 뉴클레오시드를 기반으로 디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K-mRNA 컨소시엄의 코로나19 백신이 본격적인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
에스티팜은 mRNA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STP2104'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공시했다. STP2104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mRNA 지질나노입자(LNP) 코로나 백신이다.
STP210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실험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스터샷은 오미크론 변이에 코로나19 자연 완치자의 중화항체 수치 이상의 항체를 형성했다. 특히 부스터샷으로 형
대웅제약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면역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및 중장기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스아이는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는 신생 바이오벤처로
모더나가 개발 중인 부스터샷 후보물질 접종시 오미크론 변이 중화항체가 최대 8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는 현재 승인된 50㎍ 용량의 mRNA-1273 부스터샷은 오미크론에 대항하는 중화항체 수준을 부스터샷 접종 전보다 약 37배 증가시키고, 100㎍ 용량은 83배 증가시켰다고 21일 밝혔다.
모더나는 우려 변이(VOC)에 대한 부스터 백신 후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샷 임상시험에 속도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을 3회 접종하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중화항체가 37배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따르면 모더나는 부스터샷 접종자 20명의 혈청을 분석한 자체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50마이크로그램의 부스터샷 투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는 20일(현지시간) 자사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중화항체를 37배 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부스터샷 접종자 20명의 혈청을 분석한 자체 연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부스터샷(50㎍) 투여 후 29일 만에 오미크론
지난해 연말을 보내면서 올해 연말도 코로나 때문에 고통받을 거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올해 여름 이후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는 코로나19 이전 같은 일상적인 연말을 기대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라는 돌발 변수가 등장하면서 전 세계가 다시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으로 들어서는 느낌이다.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들이 봉쇄령까지 다시
바디텍메드는 식약처를 통해 ‘ichroma™ COVID-19 SP/NP IgG’ 제품의 수출허가를 완료했다고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혈액 내에 존재하는 항체의 종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력을 판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의 각종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형성한다. 특히, NP(
메디콕스는 플렉센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 신청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콕스는 지난 5월 진단키트 연구개발 전문기업 플렉센스의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국내와 유럽 전 지역에 독점적으로 판매ㆍ유통하는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유의 효소면역진단법인 악셀 엘리사(ACCEL EL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2회 접종 감염 예방 효과가 22.5%에 그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더반에 있는 아프리카 보건연구소(AHRI)의 알렉스 시걸 소장은 이번 주 앞서 발표한 소규모 연구 결과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빠른 전파력·많은 돌연변이 특징, 팬데믹 흐름 바꿀 수 있어” 57개국서 보고돼...재생산지수, 델타의 최대 4.2배 화이자 “3차 접종 시 항체 25배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을 두고 경계와 희망이 교차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다
오미크론 최적화 백신 내년 3월께 공급 기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가 자사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그러면서 내년 3월께면 오미크론에 최적화된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3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GBP510) 출시 일정이 해외에서 개발된 백신에 비해 다소 늦다는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7일 오전 9시 32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3.85%(9500원) 내린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전날 ‘2021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
◇오미크론 공포에도 일본은 잠잠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발칵 뒤집힌 가운데, 한때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000명을 훌쩍 넘던 일본에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에 그치고 있어 주목된다. ‘K-방역’ 성공을 자부하던 한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넘나드는 것과
금호에이치티는 바이오사업부(구, 다이노나)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진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화항체 치료제 ‘DNP019’ 개발이 순항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바이오사업부는 지난 2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 치료항체 ‘DNP-019’의 패스트트랙 개발을 목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본 계약을 체결하고 중화항체 개발,
제넥신은 T세포 기능에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X-19N'이 장기적인 예방 효과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밝혔다.
DNA 백신인 GX-19N은 기존의 스파이크(Spike) 항원에 뉴클리오캡시드(Nucleocapsid) 항원을 추가 탑재한 차세대 백신이다.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이 항체 반응보다 T세포 반응이 바이러스 방어 효능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드디어 국내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2월 노바백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16일 식품의약품의약처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에 대한 제조판매품목허가를 15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으로는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가 신청된 이 백신은 면역반응을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중화 항체를 유도하는 사포닌 성분 면역증강제(Matr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