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규제를 완화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로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약 4년 단축했다.
이번 계획안 가결에 따라 저층 주거지 재개발의 걸림돌이었던 ‘2종 7층’ 규제가 완화됐다. 2종 7층 지역인 천호 3-2구역은 2종 일반주거지역 수준으로 상향된 기준용적률(190%)을 적용받고, 공공기여 등에 따른 인센티브도...
공급망 위험을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을 취했던 명품 회사들도 세계화에 대해 재고하고 있다. 발렌티노와 발망 브랜드를 보유한 라쉬드 모하메드 라쉬드 회장은 “사업이 지역화하고 있다. 현재 런던과 파리, 밀라노 매장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제품을 팔고 있다”고 말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울산공장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해 지난 3일 울산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비상용 발전시설이 아닌 대규모 자가 발전소를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가 건설할 예정인 발전소의 발전용량은 184㎿(비상용 21.6㎿ 포함)으로 알려졌다. 이는 울산공장이 기존에 한국전력에서...
8일 서울시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속통합기획 초안에 대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개발을 주도하면서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통기획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되면 정비계획 수립 비용 절반을...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과 사업에 선정된 14개 복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복지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엔데믹 시대에 발맞추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적시 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합설립을 하는 데 있어 추진위를 생략하면 기간이 짧아지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제도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변경한 것”이라며 “해당 설문에서 주민동의율 75%를 받으면 추진위 없이 조합설립이 바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도가 활성화되면 오세훈표 정비사업으로 불리는...
대우건설 관계자는 “1월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시공사들이 집행부가 일반과 상식을 벗어나서 특정 시공사의 요구만 들어준다고 말할 정도였다”며 “주민대표회의라는 의결기구를 거치지 않은 납득할 수 없는 일방적인 경고 조치로 입찰 후의 리스크가 감당할 수 없는 범위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추가 입찰 가능성은 열어뒀다. 대우건설은 특정 시공사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도시로 제1차 7곳, 제2차 5곳, 제3차 6곳 총 18곳을 지정한 바 있다.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지자체 설명회는 다음달 8일 한글박물관에서 열린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이 확산되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지역문화 기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후 자문회의를 통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안에 신통기획안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구체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신통기획을 통한 신규 주택 공급의 의지를 강조했다. 오 시장은 “윤 당선인도 후보 시절 개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해 신규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는...
있다”고 설명했다.
성공 사례 적고 수수료 부담 우려
하지만 신탁방식에 대한 불신도 있다. 사업 전반에 걸쳐 신탁사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배제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곳에서는 신탁 방식보다 조합 방식이 유리할 수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아직 성공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관계로 개최하지 않는다. 개발 완료 목표 시기는 2032년이다.
대상 구역은 성동구 금호동1가 114번지 일대 4만2628㎡ 규모다. 신금호역 교차로를 중심으로 금호13·15·16·17구역, 금호초 등과 맞닿아 있는 지역이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기존 용도지역 변경과 관련해선 앞으로 특별계획구역 지정과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과 금호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중학교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성동구와 서울시교육청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28일 성동구와 서울시교육청은 '성동구-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및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총 5가지.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설립 추진 △금호동 중학교 설립 노력 △성수동 소규모...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국토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컨설팅과 주민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기반시설비용에 대해 우선 지급을 검토할 예정이다. 후보지의 권리산정기준일은 지역 여건에 따라 해당 지자체가 별도로 고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이달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남영우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창동역 등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시협약(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 역(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에 대해서는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2차례에 걸친 사업설명회와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청취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고 특히 사업 예정지구 지정 후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지구지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를 확보할 만큼 주민 호응이 컸다.
향후 주민대표회의 구성, 상업시설 구상, 사업계획 수립, 민간시공사 선정, 보상,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 및 이주,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용적률 상향, 수익률 개선 등 사업 효과를 상세 안내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도 개최한다.
남영우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많은 주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그동안 도심 복합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규 후보지를 지속 발굴하고, 지구지정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뿐만 아니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19일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DL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SK에코플랜트 등 8곳이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4월 19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99-3 일대 4만5229㎡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도 평가한다.
입주 대상업체는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필요한 택배 사업자로, 중소·중견업체는 업체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이달 21일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사업 대상 부지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송천 국토부 첨단물류과장은 “물류업계가 도심...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예산은 생존과 상생"이라고 설명했다.
시의회 역시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지키지 못한 예산이 있다는 점도 상기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예산, 시민참여예산, 민간위탁 사업 예산 등이 전년도 대비 많이 삭감됐다고 부연했다. 시의회가 자치ㆍ협치 예산을 전년도 수준으로 복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서울시가 양보하지 않았다는 사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