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수는 “문 정권의 상징적 대리인은 조국 전 장관”이라며 “조 전 장관이 총선에 출마한다면, 다시 공정의 문제를 끄집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정권교체를 할 수 있었던 배경을 고무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아른거리는 ‘문재인 효과’ 가능성은?
한편, 문 전 대통령도 최근 들어 먼저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는 분위기다. 문 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돌연 아버지인 조 전 장관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24일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에 공개한 ‘책 표지 그리기(실패작 포함)’ 영상에서 19일 펴낸 자신의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출간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씨는 자신의 책이 조 전 장관의 책 ‘디케의 눈물’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제 22대 국회의원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화천기계는 전일 대비 24.57%(855원) 오른 4335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448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에 다가서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2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올린 ‘홍삼 체험기’ 영상을 ‘소비자 기만 광고’로 판단했다.
22일 식약처는 조씨가 유튜브 채널 ‘쪼민’에 올린 영상에 홍삼 광고가 포함된 것에 대해 지난 15일 국민신문고에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라며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영상을 분석한 식약처는 “조 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공개한 일부 유튜브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조 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12일 올라왔던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실버버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사라진 상태다. 해당 영상을 클릭하면 ‘정부의 법적 신고로 인해 해당 국가 도메인에서 사용할 수 없는 콘텐츠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댓글창이 폐쇄됐다.
당시...
지난달 30일 출간된 조국 전 장관의 에세이 '디케의 눈물'이 예스24 3위에 자리하며 관심을 이어간 가운데,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이 집필한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가 19일 새롭게 출간돼 종합 5위에 올랐다.
신간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저자가 의사 면허를 반납하고 검찰에 기소된 이야기 등 지난 시간 경험한 사건을 담았다.
이날 예스24...
조 씨는 책에서 “조민 그 자체로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내 내디딘 첫발”이라며 “‘조국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 그 자체로 살아가겠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했다.
한편, 조 전 장관도 책을 출간했다. 8월 말 조 전 장관의 책인 ‘디케의 눈물’은 출간되자마자 판매 1위를 기록한 뒤 교보문고 9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 책은 출간 후...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 그 자체로 살아가겠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적었다. 책은 19일부터 시중 서점에 풀릴 예정이다.
목차에는 ‘검찰은 나를 4년 만에 기소했다’‘나의 아반떼와 조민의 포르쉐’‘아버지와 나’‘든든한 나의 가족’ 등이 포함됐다. 앞서 출판사를 통해 공개된 일부 내용에서 조씨는 검찰이 지난달 입시 비리 혐의로 자신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조원씨에게 허위로 인턴확인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으면서 연세대학교가 조씨를 입학 취소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연세대 관계자는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입학공정위)는 학교 규정상 매년 만들어져야 하는 위원회여서 교내 교수님들로 이미 구성돼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기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써준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아 의원직을 잃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하나의 문이 닫혔지만, 다른 문이 열릴 것”이라고 위로를 건넸다.
조 전 장관은 최 전 의원의 대법원 선고가 나온 18일 페이스북에 "최강욱. 투지, 담대, 유쾌의 사내. 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한 사람...
최 의원은 모 법무법인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원 씨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줘 조씨가 지원한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어제 판결에 앞서 1·2심 재판부는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유죄를 인정했다. 2심 판결이 나온 것이 2022년 5월이다. 최종 판결까지 1년 4개월이 더 걸려 유죄가 확정된 것은 김명수...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간 선거에 나설 수도 없어최 의원 “PC 소유자 정경심, 참여권 보장 못 받았다”하드디스크 증거능력 문제 삼았으나…대법원도 기각대법관 9명 “전자정보 증거능력 인정” 다수의견 내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
금고 이상의...
앞서 최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로펌 인턴확인서를 허위 발급한 혐의(업무 방해)로 기소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이날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국회의원은 일반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상실한다.
열린민주당...
징역 8개월·집유 2년 확정 시 의원직 상실김명수 대법원장, 전원합의체 마지막 선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18일 나온다. 이날 판결에 따라 최 의원의 의원직 유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업무방해...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구매 인증샷에 대한 논란에 소신을 밝혔다.
15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따 책 잼나네예. 아니 책도 맘대로 못 봅니꺼. 공산당도 아니고 참말로. 좀 볼게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 전 장관이 지난달 30일 출간한 에세이집 ‘디케의 눈물’의 인증샷이...
같은 주차(6~12일) 교보문고에서도 지난주 선두 데뷔했던 조국 전 장관의 신작’ 디케의 눈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의 주요 구매자는 30대(30.3%)와 40대(36.7%)다.
특정 성별이나 연령대의 구매 비율이 높은 최근 인기도서들의 양상과 달리 여성(51.8%)과 남성(48.2%) 사이 큰 차이가 나지 않고, 50대(16.3%), 20대(10.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홍삼세트 제품을 소개했다. 조 씨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광고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 ‘쪼민 minchobae’에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실버버튼’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13일 오후 현재 8만9000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댓글은 2900여 개나 달렸다.
8분여 분량 영상...
조국 전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과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신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
8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디케의 눈물’은 9월 1주간(8월 30일~9월 5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동시기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신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예스24 9월 1주(8월 31일~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6일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모든 지표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상위 선진국이었는데 지금은 깨어보니 후진국, 깨어보니 일제시대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신간 ‘디케의 눈물’ 출간 북 콘서트에서 “문재인 정부는 ‘깨어보니 선진국’이라고 했다”며 “임기를 다 채운다고 전제하면...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김 전 구청장이 조국 전 민정수석의 감찰 무마 의혹 등을 폭로했다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청장직을 상실하게 되면서 치러지게 됐다. 김 전 구청장은 구청장직 상실 3개월 뒤,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됐다.
김 대표는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사람(김 전 구청장)을 또 공천해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