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3개 상장사에서 받는 배당금은 21억3700만원이다. 배당금 중 절반 이상인 12억5600만원을 현대홈쇼핑에서 받고 현대그린푸드에서도 7억여원을 수령한다. 2012회계연도부터 주당 40원의 배당을 실시한 현대HCN의 경우 전년 수준과 같은 배당을 실시할때 정 부회장은 1억여원을 받게된다.
동부제철 부장 ▲구본식 희성전자 사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김영식, 구본무 LG그룹 회장 부인 ▲이수영 OCI그룹 회장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 ▲이준호 NHN COO(최고운영책임자) ▲김호연 빙그레 최대주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박관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이사회 의장
정교선(39) 기획조정본부 사장 겸 현대홈쇼핑 사장이 작년 연말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친형인 정지선(41)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경복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한 정 부회장은 지난 2004년 현대백화점에 부장으로 입사했다.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부사장을 거쳐 현대홈쇼핑사장 겸 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을 역임했다.
정 부회장은...
정 명예회장은 또 차남 정교선 부회장을 통해 유명 자동차 부품업체인 대원강업과 사돈의 연을 맺었다. 정 부회장은 대원강업 허재철(65) 회장의 장녀 승원(37)씨와 2004년 결혼했다. 대원강업은 전통의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범현대가의 장손기업인 현대·기아차를 포함해 GM 등 세계적인 완성차 회사들에 스프링을 납품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혼맥의 특징은...
슬하에는 정지선(40)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8) 현대백화점 부회장이 있다. 둘 모두 묵묵히 유통 부문을 키워온 아버지의 경영스타일을 빼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일 같이 현장을 돌지만 외부 행사에 자주 나타나지는 않는다.
정지선 회장은 정용진(44) 신세계 회장, 정유경(40) 신세계 부회장 과 사이가 가깝다.
집안의 장녀 정경희(68)씨는 1965년 현대건설에...
베즐리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현대그린푸드는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이 지분율 15.28%로 1대 주주다.
매장이 사라지면서 카페의 메뉴들 중 베이커리 부문은 본관 베즐리 베이커리, 커피 부문은 본관 커피빈과 유플렉스 네스카페·라바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카페베즐리 철수와 관련 매장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기 MD개편에 따른 것이라고...
허창수 GS그룹의 동생인 허진수 GS칼텍스 사장이 부회장으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동생 정교선 사장도 올해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도 지난 6일 단행된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 한국타이어의 본격적인 3세 경영시대를 알렸다.
이와 함께 LS그룹 총수 일가인 구자은 LS니꼬동제련 부사장도 올해...
워낙 돈독한 만큼 함께 그룹을 꾸려가게 될 것”이라며 “또 경청호 부회장과 함께 투톱체제를 구축해 같이 논의해서 회사를 이끌어갈 예정으로 기존 운영체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교선 부회장은 2004년 현대백화점 부장으로 입사한 뒤 2006년 상무, 2007년 전무, 2008년 부사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그룹 부회장 승진도 2년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같은 지분구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백화점 부문은 정지선 회장이, 홈쇼핑과 식품부문은 정교선 사장이 이끄는 방식으로 계열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시장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도 형제간의 지분정리는 끝났다고 밝혀, 아버지인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도 현재의 지배구조를 벗어나지 않는...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07년 당시 36세에 불과했던 정지선 부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는 파격인사를 단행했고 2008년에는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현대홈쇼핑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두 아들은 당장 경영의 전면에 나서지는 않았다. 30대 중반의 젊은 오너가 그룹 전반을 이끌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주위의...
올해 재계 인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에 한 발 더 다가섰지만, 정교선 사장은 다른 재계 3세들 보다 일찌감치 경영일선에 발을 들여놓았다.
정 사장은 2008년 현대홈쇼핑 사장에 오르면서 형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보좌하고 있다.
특히 그가 대표이사직은 맡고 있는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6년 498억원의...
국내 재계 역사에서 본격적인 재계 3세 경영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던 삼성의 이재용 전무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부회장 등의 행보에도 함께 관심이 집중됐다.
이듬해인 2998년 현대백화점그룹은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현대홈쇼핑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두 해에 걸쳐 ‘오너 3세 경영시대’의...
2007년 연말인사에서 현대백화점그룹은 1972년생 정지선 부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전격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그리고 지난연말 인사에서는 1974년생인 정교선 현대홈쇼핑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2년여에 걸친 총수 형제의 '전면 기용'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너 3세 체제'를 공식화했다.
총수 형제의 전면 배치에 이전에 이미 2006년...
현대백화점그룹의 핵심 사업중에 하나인 현대홈쇼핑과 종합유선방송업이 정지선 회장이 지배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과 정교선 전무가 지배하고 있는 H&S의 지분율이 엇비슷하기 때문이다.
우선 현대홈쇼핑은 정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백화점이 최대주주로서 18.70% 지분을 갖고 있고 현대H&S 역시 18.70% 보유하고 있는 상황.SO사업을 장악하고...
장남인 정지선(사진 가운데) 부회장이 현대백화점 등 유통부문, 차남인 정교선(사진 오른쪽) 현대백화점 전무가 현대H&S 등 비유통부문과 현대홈쇼핑, SO까지를 아우르는 그림이 그것이다.
◆정 전무ㆍ현대H&S, SO 계열의 현대홈쇼핑 지분 6.3% 인수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전무는 지난 30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홈쇼핑업체 현대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