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심상정 의원이 14일 18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심 의원은 이날 오후 청계6가 전태일다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진보정의당 창준위는 오는 20∼21일 전 당원 대상의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방식으로 심 의원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개표는 21일 열리는 창당 대회에서 진행되며, 과
통합진보당 심상정 의원은 10일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우차부터 마힌드라까지 10여년간 6번이나 쌍용차의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 정부가 주도하고 개입했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책임을 외면한다면 노동권, 복지, 경제민주화, 내꿈이 실현되는 나라는 공염불이 될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지난 2일 청와대에서 만났다. 이 대통령과 박 후보 간 만남은 지난해 12월 22일 박 후보가 당 비대위 위원장을 맡은 직후 만난 뒤 8개월 만이다.
새누리당 이상일 공동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한다. 주요 회담 내용도 민생경제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성폭력 등 국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5.16에 이어 ‘유신’이라는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그늘진 유산으로 또 다시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박 후보는 그간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껄끄러운 역사인식 검증을 피해가려고 했지만 야당은 물론 측근들까지 유신 문제를 이슈화시키는 모양새다. 대권을 위해선 박 후보가 유신에 대해 조속하고도 명쾌하게 입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30일 전태일재단 재방문 여부에 대해 “아직 그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전태일재단 재방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앞서 지난 28일 전태일재단을 방문해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여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특위 위원장은 30일 박근혜 대선후보가 쌍용차노조 및 용산참사 희생자를 찾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서 “(박 후보가) 과거사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쌍용차 문제, 용산사태는 현 정부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다음 정부를 맡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방문할지 안할지 모르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내가 찾아가고 내가 손 내밀면 화해와 통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지극히 오만한 독재적 발상”이라고 박근혜 대선후보를 비판했다.
비박(非朴) 좌장격인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라를 구하는 일은 자기를 버리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국민대통합’ 행보 중인 박 후보가 지난 28일 전태일재단을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28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전태일재단 방문 무산과 관련, “박 후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아무리 방해를 하고 장막을 친다 해도 국민을 통합하겠다는 박 후보의 행보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후보가 전태일재단을 방문하려 한 건 산업화 시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 시대의 그늘에서 고통을 겪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8일 전태일재단을 방문하려 했으나 유가족 등의 반발로 무산됐다.
박 후보는 이날 재단을 방문해 고(故)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전 열사의 어머니이자 노동운동계의 ‘대모’인 故 이소선 여사에게 분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열사의 남동생인 전태삼씨는 재단 앞을 막아선 채 “전태일 정신 없이 재단에 오는 건 무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이번엔 과거와의 화해를 시도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8일 처음으로 전태일 재단을 찾았다. ‘100%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대통합’ 행보 일환이다.
그러나 재단을 둘러보고 故전태일 열사와 그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를 추모하려던 계획은 무산됐다. 전 열사의 남동생인 전태삼씨와 범민족민주열사추모연대, 쌍용차 관계자 등이
故 전태일 열사의 동생이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전순옥 의원은 28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전태일 재단 방문에 대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박 후보가 좋은 취지로 재단을 방문하는 것이겠지만 이 나라 노동의 현실은 그렇게 쉽게 개선될 수 없을 만큼 문제투성이가 돼버렸다”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8일 오전 전태일 재단을 방문한다. ‘국민대통합’ 행보 일환이자 과거사와의 화해 차원으로 읽힌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박 후보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전태일 재단 관계자들을 만나 故전태일 열사를 추모할 계획이다. 전태일 열사의 남동생 전태삼씨 등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도 전달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
19대 국회엔 노동계 출신 인사들이 늘었다. 새누리당 2명, 민주통합당 10명, 통합진보당 3명으로 총 15명이 입성, 18대 9명에 비해 6명이 많아졌다. 특히 18대에선 여당 4명, 야당 5명으로 여야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이번엔 여당은 2명인데 비해 ‘친노동’ 성향인 야당 인사가 13명으로 압도적이다. 이에 따라 야당에서 주장해온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11일 치러진 제19대 총선 개표결과가 나오면서 여야 비례대표 당선자 54명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여야 특징을 살펴 보면 새누리당은 과학계와 소수자를 전면에 배치한 반면 민주당은 정체성 강화와 계파 안배에 무게를 실었다는 분석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여성과학자, 워킹맘, 탈북자, 아동성폭력 방지운동 경력의 정신과 의사 등 25석 안팎의 비
☆ : 눈 버렸다
★ : 너무했다. 돈이 좀 아깝네
★★ : 너도 영화라고 불러주마
★★★ : 뭐 보기 나쁘지 않네
★★★★ : 오! 이게 괜찮은데
★★★★★ : 아직도 이거 안 봤어?
◆ 타이타닉 3D
감독 : 제임스 캐머론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개봉 : 4월 5일)
침몰한 타이타닉 호 안에 있을 보물을 찾기 위해 탐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7일 4·11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심판하는 심판의 무대에 여러분이 서 달라”며 “한 배를 타고 함께 싸워나갈 동지로서 마음이 든든하고 반갑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들과 조찬간담회를 열고 “경제 민주화를 이루고 보편적 복지를 통해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며 “무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