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주요 그룹사들이 ‘RE100’ 참여를 선언하며, 전 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45년까지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 배출 제로(0)를 달성하겠다는 탄소 중립 청사진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정의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디지털혁신에 맞춰 금융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교보 그룹사뿐만 아니라 금융권, 비금융권, 핀테크 업체들과 지속해서 업무제휴를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신기술사업금융업 최종 라이선스 등록으로 그룹 디지털 혁신에 맞춰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혁신기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미래...
금호피앤비화학 신우성 사장은 “ESG 경영의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바이오 글리세린을 원료로 하는 ECH 사업 투자로 금호피앤비화학은 에폭시 분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양 그룹사 간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남유럽에서 풍부한 일사량에 기반을 둔 태양광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중부발전은 90㎿ 규모의 프리메라 태양광 사업을 통해 전력그룹사 최초로 스페인 전력시장에 진입했다. 이는 국내 금융을 활용해 영국계 개발사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다국적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구체적인 탄소 중립 계획은 정 회장이 출범을 주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앞장섰다. 정 회장은 지난달 온라인으로 제네시스의 새로운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며 2035년 그룹사 최초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2030년까지 총 8개의 모델로 구성된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제품군을 완성하고, 세계 시장에서...
이 조직은 △그룹 경영 및 사업전략 △국내외 전략투자 △외부 제휴ㆍ협력 등 기능을 통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그룹 성장을 이끈다. 또 주요 그룹사의 기업공개(IPO) 추진과 투자 유치 등 기업가치 제고 전략 수립과 실행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조직을 이끌 수장으로는 윤경림 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부문장(사장)으로 선임했다. 윤 사장은 그간...
현대차그룹 5사는 회사별 여건과 해외 진출 사업장의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2040년 이후부터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2050년 이전에 목표 조기달성도 추진한다.
5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사들도 ‘RE100’의 취지 및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도 생산단계에서의 재생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최신 기술과 친환경 설비를 도입해 완성차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지난해 세계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을 11% 감축한 현대차는 그룹 산하 4개사와 함께 ‘RE100’에 가입해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7일 각 사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외 생산 공장과 사업장에서...
에너지그룹사로 발돋움했다. 이 시스템은 공기정화와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면서 실내공기와 함께 버려지는 에너지를 회수해 재활용하는 장치다.
최근에는 농산물 건조기, 경보기 등을 출시하며 다양한 도전에도 나섰다. 지난 17일 출시한 농산물 건조기는 농산물과 과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건조할 때 사용하는 농업용 기계다. 또 전력 소모가 적어 5년 이상 배터리를...
동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전환과정에 있는 그룹사 전반 re-rating의 수혜도 기대해볼 시점
이한준 KTB투자증권
유니셈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실적
2분기 매출은 평상시와 달리 1분기 매출을 상회할 전망
전방산업의 비메모리 투자와 ESG 강화가 2분기 실적 견인
2021년 연간 매출은 2700억 원 상회 전망
김경민...
지배구조(G)영역에서는 전 그룹사 지배구조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확립해 준법 리스크 제로화에 도전한다. KT는 사외이사 비중을 73%(전체 이사 11명 중 8명)로 확대하고, 이사회 소위원회 의장을 분리 운영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국내 1위 팹리스(반도체 전문설계) 기업인 실리콘웍스도 현재 디스플레이구동드라이버(DDI)를 주력으로 하는 사업구조를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물류 기업인 판토스의 상장(IPO)도 거론된다.
LX홀딩스의 계열 분리는 구인회 LG 창업회장 때부터 그룹 경영권은 장남이 잇고, 동생들은 일부 회사를...
그룹사 또한 포스코건설의 건축사업 중심 이익 개선,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 수익성 향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및 식량소재 트레이딩 호조, 포스코에너지의 전력 단가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크라카타우포스코, 장가항포항불수강,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등 해외법인의 실적도 좋아졌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지배구조(G)영역에서는 전 그룹사 지배구조 개선을 중점 추진하고,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확립해 준법 리스크 제로화에 도전한다. KT는 사외이사 비중을 73%(전체 이사 11명 중 8명)로 확대하고 이사회 소위원회 의장을 분리 운영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KT는 ESG 핵심과제 실천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지.우.개(지구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고...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23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통합 인증’을 전력그룹사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고시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를 통합한 국내 최고 수준 보안관리 체계다.
그동안 동서발전은 날로 지능화·다양화되는 사이버 보안...
한전 관계자는 "전력그룹사와 함께 국제 연료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는 연료비, 전력구입비와 별도로 영업비용의 약 37% 규모의 전력 공급비용에 대한 절감을 추진했고, 그 결과 약 4700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시현했다"고 말했다.
다만 전기판매수익은 전년보다 2000억 원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장마기간 장기화에...
우선 한전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한 지난해 3월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성금 32억 원을 조성해 이 중 50%를 코로나19 1차 확산세로 큰 피해를 본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나머지 성금은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작년 6월 코로나19 사태 속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차 부사장은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는 입장에선 이러한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기 위한 SK그룹사의 활동을 소개했다. 경제적 가치(EV)와 SV를 동시에 추구하는 ‘더블 바텀라인’을 경영 기치로 삼고, SK하이닉스 외 8개 관계사가 한국에선 처음으로 RE100에 가입한 것, 2050년까지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모든 전력 수요를...
이러한 정책적 기반과 시장성을 바탕으로 중부발전은 작년에 전력그룹사 최초로 프리메라 태양광 사업을 통해 스페인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한화에너지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스페인에서 태양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의 해외 신재생사업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특히 스페인은 유럽 태양광...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반도체 분야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그룹사 내 현대오트론의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분야 기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기술의 차별적 경쟁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이사회를 통해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사회 승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