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등 비이자 수익 확대 효과"순이자 마진 꺾였지만 유지 가능"은행순이익 21% 늘어 1조 육박증권·보험·카드사는 '뒷걸음질'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7∼9월) 1조4000억 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거뒀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 기록도 갈아치웠다. KB금융은 올해 누적순익 ‘5조 원 달성’을 통해 ‘리딩 금융’ 자리를 공고히...
K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7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균형잡힌 성장과 비이자수익 확대 및 판매관리비 통제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헸다.
이어 "순수수료이익은 그동안의...
이 추세라면 올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인 5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적에 대해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균형잡힌 성장과 비이자수익 확대 및 판매관리비 통제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헸다.
이어 "특히, 순수수료이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익 전년비 1.3% 증가 광주은행 실적 견인…전북銀 1596억
JB금융지주가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1672억57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1670억 원)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493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 역시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연평균 10% 이상의 자산 및 당기순이익 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이상 시현해 올해 2분기 기준 자산 36억 달러, 직원 1600명의 자산순위 20위권 중대형 은행으로 성장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리테일대출 포트폴리오 개선과 수익기반 확대를 위해 연금대출 외 직장인신용대출, 자동차할부금융, 모기지론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기업금융전문인력...
그러나 인력 및 점포 개편과 선제 리스크 관리, 채널 다변화 등을 통한 경영 효율 개선으로 취임 2년 만인 지난 2016년 2245억 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2분기 순이익은 82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4.8% 증가했다.
박 은행장은 4번째 임기를 통해 SC제일은행을 이끌게 된다. 2015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 SC금융지주 회장 겸...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이익 총 합계약은 9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순익(8조 969억 원)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불과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익을 갈아치운 ‘역대급 실적’이다. 통상 보험사 순익은 증권사나 카드사에도 못 미친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IFRS17 적용 이후 금융업종에서...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DGB·JB·한투·메리츠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3조6238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3776억 원)보다 1조2462억 원(10.1%)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10개 금융지주사의 총자산도 3418조2000억 원에서 3477조5000억 원으로 59조3000억 원(1.7%) 늘었다.
이처럼...
보고서는 "국내 은행은 이자이익 비중이 높아 경기순환상의 금리 변화에 당기순이익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것이 수익의 지속가능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국내은행의 PBR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이자이익 비중을 높이는 등 영업모델 다각화에 따른 수익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2023년 상반기 금융지주사 경영실적 잠정치 발표금융지주사 자회사 권역별 자산 비중 은행이 74.9% 가장 높아권역별 이익 규모도 은행이 절반 이상 차지…금융투자, 보험
올해 상반기 10개 금융지주사의 당기 순이익이 13조 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금융지주사 경영실적을 보면 10개 금융지주사의...
횡령 금액이 처음 금감원 발표보다 5배 가량 늘었지만, 은행의 재무적 손실과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변함이 없다는 의미다.
당기순이익에 대한 영향은 기존에 공시한 내용과 같은 435억 원(순손실액에 대한 세금공제액 제외)이고, 이미 재무제표에 전액 수정 반영했기에 추가로 조치할 사항이 없다고 경남은행 측은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재무제표에...
올해 상반기 비은행 당기순이익에서도 KB금융은 1조320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조1914억 원)보다 10.8% 증가했다. 비은행 순이익이 전체 순이익의 44.1%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놓고 농협금융이 우리금융을 제칠 수 있었던 것도 비은행에서의 성과로 꼽힌다.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비은행 순이익이 7238억 원으로, 전년 동기(5860억 원)...
최근 1개월새 KOSEF 고배당 ETF 8.63% 올라ARIRANG 고배당주 ETF 8.44↑·HANARO 고배당 ETF 7.57%↑"고금리 환경 지속, 연말 배당 기대 등에 자금 유입 지속 전망""당기순이익 하락에 기대 못 미치는 배당금 가능성도 염두해야"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고배당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들의 주가가 일제히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연말 배당금 수익...
잉글랜드은행(BOE)이 있는 런던의 지리상 중심지인 펜처치 스트리트에 있다.
현재 본국 직원 6명, 현지직원 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점장을 필두로 IB팀, 기업금융팀, 자금ㆍ외환팀, 리스크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런던지점은 6월 말 기준 자산 27억 달러, 영업수익 1100만 달러를 시현했고, 3년 연속 20억 달러 이상의 자산과 1000만 달러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투자은행(IB)자산 증대는 물론 한국계 기업대출 자산 리밸런싱, 금융기관과 외환 자산의 전략적 유지를 통해 전략적 자산 성장을 추진 중이다.
2017년 말 대비 2022년 12월 말 기준 총자산은 11억1260만 달러 증가했다. 연평균 12.2% 성장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말 대비 2022년 12월 말 기준 1만1700달러 늘었다. 연평균 19% 증가한 셈이다.
런던 지점은 IB, FI...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상반기 177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787억 원에 비해 126% 급증했다. 비이자수익도 전년 동기 87억 원 보다 848.7% 늘어 826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민간은행 첫 여성은행장인 유 행장은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씨티은행에 입사했다. 다국적기업금융본부장과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
이 과정에서 그동안 인터넷은행에는 없었던 등기변동알림, 전세지킴보증 서비스 등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입장이다.
하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홍 대표는 “올해 7월, 출시 22개월 만에 월 당기순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그 결정적인 이유는 양적 성장에 있다”며 “토스뱅크는 23개월 동안 가입자 700만을 돌파했고...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4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9조8000억 원) 대비 4조3000억 원(43.9%) 증가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7조1000억 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29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6조2000억 원)보다 3조2000억 원(12.2%) 증가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14조7000억...
반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07년 15조 원에서 지난해 18조6000억 원으로 24%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도 국내 은행산업은 미국 등의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 은행산업의 2013년부터 2021년 평균 총자산이익률(ROA)은 0.4%로 미국(1.5%), 캐나다(1.1%), 싱가포르(0.9%)에 현저히 미치지 못한다. 같은 기간 한국 은행산업의 평균...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은 30조 원에 육박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4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9조조8000억 원) 대비 4조3000억 원 증가(43.9%)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7조1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