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효율을 저해하는 요인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인산그룹이 제거된 유전자가위를 T면역세포에 적용하자 면역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세포 내 면역반응을 피해 사멸을 최소화하는 유전자가위 복합체 도입 방법이 개발된 것이란 평가다.
연구단은 특히 CCR5 유전자에...
유전자가위는 단백질이나 RNA 등 생체물질로 구성된 ‘가위’를 이용해 유전물질인 DNA를 자르고 붙이는 등 편집할 수 있게 하는 교정 기법을 말한다. 툴젠은 지난해 8월 세계적인 농업기업 미국 몬산토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몬산토의 기술 사용권한은 비독점적이어서 툴젠은 다른 회사에도 같은 기술을 수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내 장내...
앞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인간 수정란에서 질병 유전자를 교정하는 연구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신산업 규제혁파와 규제 샌드박스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 연구도 현행 선천성면역결핍증, 심근경색 등 20여 개 희소 및 난치 질환에서 주요 바이오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된다. 그 동안 의학 및 과학계에서는...
이번 발표에는 국내에서 인간 수정란에서 질병 유전자를 교정하는 연구를 허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 연구도 현행 선천성면역결핍증, 심근경색 등 20여 개 희소 및 난치 질환에서 주요 바이오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된다. 그 동안 의학 및 과학계에서는 연구 가능 질환이 한정되고 동결ㆍ미성숙 난자만 이용할 수 있어...
정부에서 인간 배아대상 유전자 교정 연구와 관련해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본연의 사업인 셋톱박스 역시 내년 월드컵과 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로 본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한 때 사고를 쳐 재기를 노리는 기업들의 경우 실적을 확인한 후 투자에 나서는 것이 손해를...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교정 기술이 전세계 바이오스타트업에 의해 확산될 전망이다.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바이오 스타트업 억셀러레이터 레블바이오(RebelBio)와 유전자교정 기술을 창의적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용하기 원하는...
올해 초 영인프런디터 계열사 영인과학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 관련 대용량 유전자 주입기를 출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사람이나 동식물 세포에서 유전자의 특정 부위를 잘라 유전체 교정을 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전자 가위시장이 2025년 6조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만큼 급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일 바이오 특위를 열고 배아와 난자, 정자, 태아에 대한 유전자 교정 치료 허용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는 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진의 '인간 배아 대상 유전자 교정 연구'와 관련해 생명윤리법 규제 완화 주장이 불거지자 개선점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알려졌다.
이디는 지난 3월 신규 바이오사업 추진을 위해 에이치바이온의...
전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진의 '인간 배아 대상 유전자 교정 연구'와 관련해 생명윤리법 규제 완화 주장이 불거지자 개선점을 찾기 위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아와 난자, 정자, 태아에 대한 유전자 교정 치료 허용을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홈캐스트는 최대주주가 황우석...
툴젠의 김석중 연구소장은 “유전자교정 기술이 희귀 난치성 유전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신테카바이오의 NGS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와 툴젠의 유전자가위(CRISPR/Cas) 기술이 현재의 다양한 난치병 유전 질병을 향후 관리 가능한 질병으로 만들어 환자들에게...
하지만 최근 세포 내 특정 유전자를 잘라내는 배아 교정(유전자 가위)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개정 요구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이 미국 연구진과 공동으로 인간 배아에서 특정 돌연변이 유전자를 교정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국제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리면서 관련 기술이 더욱 주목을 끌기도 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자교정 기술의 핵심도구로 세포 내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생명 과학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품종개발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으며 이미 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품종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크리스퍼...
유전체 교정 전문기업 툴젠은 학생 연구자를 대상으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를 무상 및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실험계획 공모전을 실시한다.
석, 박사 과정 학생이 주된 대상이며 연구계획을 가지고 있는 학부생도 신청할 수 있다. 툴젠 홈페이지(www.toolgen.com)를 통해 실험 배경 및 목적, 실험 방법 등 5가지 항목의 연구계획서를 간단히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 기술이 앞으로 실용화돼 실제 임상에 적용되면, 자녀가 유전성 질환을 앓지 않도록 인공수정 단계에서 유전자를 교정할 수 있게 된다. 유전자가위는 유전물질인 디옥시리보핵산(DNA)에서 원하는 부위를 마치 ‘가위’처럼 잘라 내고 붙이는 교정 기법을 뜻한다.
지난해에는 이재현 CJ 회장 등 범삼성가(家)의 유전병 ‘샤르코-마리-투스(CMT)’ 치료제 개발에...
툴젠과 연변대 연구팀은 유전자교정기술을 이용해 돼지의 마이오스타틴 유전자를 교정한 근육강화돼지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관련 논문은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RSC Advances 에 게재됐다.
툴젠 동식물사업부의 구옥재 부장은 “현재 전 세계에 걸쳐 유전자교정을 이용한 동식물 품종 개발 결과가 광범위하고 빠르게 보고 되는 이유는 품종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유전체 교정기술 전문기업 툴젠은 코스모진텍과 유전자가위 관련 제품의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모진텍은 툴젠의 유전자가위 제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코스모진텍은 분자생물 및 유전공학에 관한 제품개발, 진단사업 및 관련 연구 수탁을 진행하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현재 유전공학 실험 분야에서 실험 시약 제공 및...
우리 몸에는 잘못된 유전자를 수정·교정하는 효소가 있는데, 바로 시르투인이라 불리는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이 가장 왕성하게 생성되는 조건을 이해할 수 있다면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다양한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잠을 잘 때와 배가 고플 때 시르투인은 왕성하게 활동한다. 건강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저자는 늘 강조한다. “저녁을 적게 먹고, 배고픈 상태에서 잠을...
기존 생명윤리법에서는 유전자치료를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변이를 일으키는 행위로 규정했는데, 이는 유전자치료제 연구가 기존에 잘못된 유전자를 교정하는 것으로만 정의돼 인보사의 허가와 판매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해 말 유전자 치료 범위를 확대한 생명윤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원천기술을 보유한 툴젠은 지난해 유전자교정 농작물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는데 이를 사업목적에 반영한 것이다. 툴젠은 농우바이오와 함께 유전자교정 당근, 동아대학교와 올레인산 고함유 콩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툴젠의 김종문, 김석중, 김진수 이사는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바이오리더스는...
유전체교정 전문기업 툴젠이 범삼성가의 유전질환으로 알려진 '샤르코마리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을 연구한 홍영빈 박사를 전격 영입했다. 툴젠이 보유한 크리스퍼 유전자교정기술과 홍 박사의 연구성과가 결합해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툴젠은 홍용빈 박사가 새로운 R&D센터 연구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