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부처 장관 중 세월호 1주기 당일 추모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전남 진도군 주최 추모제에 참석하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정도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야 하는 황우여 부총리는 14일 안산 합동분향소를 미리 방문했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도 당초 일정이 없었으나 15일 안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기로 14일 결정했다. 교육부와 여가부는...
KDB산업은행은 14일 오후 산은 본점에서 홍기택 회장 및 해양수산부 유기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해외 항만사업에 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신규 해외 항만프로젝트의 발굴 및 개발에 있어 양 기관의 공동협력을 통해 국내 건설사 및 항만운영사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항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세월호) 인양을 하자는 여론이 높아져 (여론조사)를 별로 할필요가 없어진 듯하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여객선 안전관리 상태 점검을 위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한 자리에서 여론조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인터뷰에서) 여론조사를 하겠다고 말한 적이 없고, 공론화 방법 중에 여론조사가 합리적이지 않을까라고...
해수부는 “유기준 장관이 전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비용이 5500억원을 상회한다고 답변했고, 이에 많은 의원들이 비용을 상세히 국민께 공개하라고 해서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해명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 비용이 120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기술검토 결과 등에 따라 변동 가능’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해수부 관계자는...
유가족들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 폐기를 요구한 것과 관련, "장관을 만났을 때와 총리를 만날 때 결과가 같으면 무엇하러 만나냐"며 "시행령에 문제가 있다면 반영해야 한다. 유가족의 입장을 좀 진솔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TF에서 (세월호 인양에 대한) 기술 검토를...
◆ 세월호 유족 "조속히 인양해야"…해수부, 원론적 입장 제시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이 6일 오후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과 만나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철회와 즉각적인 인양을 요구했습니다. 세월호 유족 대표단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유 장관과 면담이 예정돼 있었지만 분위기가 급속도로 악화돼 청사진입을 막는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져 유족 일부가...
정작 면담과정에서 나온 얘기는 (해양수산부가) 기술검토도 마치지 않은 상태라 실망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 대표가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 입법예고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이날 면담은 유가족 백여명이 2만8000여명의 시민 서명을 받아 시행령 철회와 신체인양을 건의하는...
세월호 유족 대표단은 6일 오후 2시30분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청사 화장실을 쓰겠다"는 유족들을 경찰이 막아서며 분위기가 악화됐다.
유족 일부가 출입문·담장을 넘자 경찰이 이들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고, 밀고 당기는 과정에 여성 한 명이 실신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이날 행사에는 유기준 해수부장관을 비롯한 어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어업인의 날 기념 치어 방류 및 여수 난타공연팀 두드락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미래수산업을 위한 출항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래수산업을 위한 출항식에는 수산계 마이스터고 학생, 이주 여성어업인, 고령의 장수어업인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세월호 인양에 대해 “4월에 기술적 검토 결과가 나오면 여론을 통한 공론화 절차를 거쳐 결정 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5년도 핵심 성과목표 및 실천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자에 대한 배상·보상은 다음 달부터 위원회에서...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조 신 미래전략수석 등 청와대 신임 참모진과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김주현 법무부 차관, 박민권...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독도 입도시설은 주권행사의 일부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독도 입도시설은 작년에 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문제 등으로 일시 보류됐고, 그 보류방침에 변경된 바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월호 인양...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부활 3년차 해양수산부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만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과...
보고서 채택을 놓고 여야 간 입장이 엇갈렸지만, ‘부적절' 입장을 부대 의견으로 달아 보고서는 통과시키기로 합의해 막판 파행을 면했다.
이에 따라 홍 후보자를 비롯해 유기준 해양수산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의 장관후보자 모두 인사청문보고서가 상임위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유 후보자는 전날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정식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
국토위는 보고서에서 “국회의원과 민간활동을 통해 쌓은 폭넓은 이해와 경험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토교통 분야의 제반 현안에 적절히 대응하기에 부족하다는 다수 지적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 ‘10개월 장관’ 令이 안 선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두루뭉술한 답변으로 일관하면서 ‘10개월 장관’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여당 출신 각료들도 비슷한 처지여서 20대 총선을 앞둔 연말엔 내각의 절반 가까이가 비는 국정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 주총시즌...
유 후보자는 의원 겸직에 따른 20대 총선 출마 여부, 위장전입 등 도덕성 문제가 제기됐지만 장관직 수행의 큰 흠결까지는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이 통과됐다.
앞서 전날인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유기준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당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9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위장전입과 내년 총선 출마에 따른 ‘10개월 시한부’ 논란 등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결격사유는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는 “국무위워으로서 요구되는 준법성·도덕성과 관련해 후보자와 가족이 과거 위장 전입을 한 사실이 있으나 후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