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표적인 친박 인사다. 18대 총선에서 공천 탈락한 이후 친박 무소속연대를 거쳐 18, 19대에서 각각 친박 성향의 연구모임 간사를 맡으면서 자연스레 그의 인맥도 친박계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그중에서 손에 꼽히는 대표적인 인물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김 대표와의 관계가 부침을 거듭하는 동안 김 대표와 유...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부산 정치 1번지인 부산 서구에서 내리 3선을 지낸 관록의 정치인이다.
그는 18대에는 친박계 연구모임인 여의포럼 간사를, 19대에서는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총괄 간사를 역임하면서 친박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친박계 의원이 87명 참석하는 등 대규모 모임으로 당시 황우여...
유기준 해수부장관은 “이번에 논의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취임 초 발표한 ‘연내 국적 크루즈 선사 1개 이상 출범, 크루즈 관광객 120만 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2020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300만 명을 달성해 우리나라가 크루즈 강국으로 우뚝 솟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수부는 국가 거점형 마리나의 경우, 민간투자자가 원하는...
그러나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철회나 재수정 없이 세월호 수정안을 그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강행의지를 보였다.
정부가 낸 시행령안은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지원실장’으로 명칭을 바꿨지만 진상규명·안전사회 건설대책·피해자점검 등 각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기능은 그대로 두고 해수부가 아닌 파견 공무원이...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과정에서는 유기준 해수부 장관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애초 이 법안은 정부 입법으로 발의될 예정이었지만 급선회해 유 장관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시절 대표 발의했다.
조 국장은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한편 강력한 업무 추진 능력으로 그동안 해수부 내 차세대 여성 리더로 손꼽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수정안에 대해 "소소한 부분은 몰라도 큰 틀에서 (수정안)그대로 가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충남 서천군 장항읍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와 만나 "이미 (진상규명 등 특별조사위원회와 유가족들의)요구를 많이 들어주지 않았느냐. 수정되지 않을 것...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이 28일 강원 속초를 방문해 속초수협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준공식에 참석하고 속초어업정보통신국과 속초해변 침식현장 등을 둘러봤다.
유 장관은 이날 속초항 항만부지에서 열린 준공식 축사를 통해 "이 센터는 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새로운 유통모델로서, 어민들의 소득과 경쟁력...
답변에 나선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위험과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전문가들이 4∼5개월 동안 정밀 검토를 거쳐서 기술적으로 가장 가능성 높은 인양방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실종자 유실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현재 있는 상태 그대로, 절단 작업 없이 통째 인양하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추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오른쪽)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계획’ 브리핑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제15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안)’을 원안대로 심의·확정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계획’ 발표를 마치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제15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안)’을 원안대로 심의·확정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계획’ 발표를 위해 브리핑룸에 들어오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제15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안)’을 원안대로 심의·확정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계획’ 브리핑을 하고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제15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안)’을 원안대로 심의·확정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또 설계작업과 병행해 각종 자재와 장비 확보, 해상 작업기지 설치, 선체 내 유류제거 등의 현장작업을 가능한 9월 중에는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 선체 인양 과정에서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세월호 선체 인양과 실종자 수습에 범정부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이번주 수요일에 세월호 인양에 대해 중앙대책안전본부에서 결정한다" 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을 위해 중대본에 오늘 심의를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중대본의 인양 결정과 동시에 인양 중빈작업에 착수할 것...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내일 오후 9시 경 우리나라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예비 불법(IUU)어업국 지정 해제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지정해제는 지난 2013년 11월 EU측이 우리나라를 예비 IUU어업국 지정한지 약 1년 5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자리에 함께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전 해수부 장관)이 박 대통령에게 실종자들의 사연을 설명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분향소 옆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의 임시 숙소를 둘러 본 뒤 방파제로 이동해 현수막과 여러 사연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날 팽목항 방문에는 유기준 해수부 장관,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이낙연 전남지사가 함께 했다....
관계 부처 장관 중 세월호 1주기 당일 추모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전남 진도군 주최 추모제에 참석하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정도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야 하는 황우여 부총리는 14일 안산 합동분향소를 미리 방문했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도 당초 일정이 없었으나 15일 안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기로 14일 결정했다. 교육부와 여가부는...
KDB산업은행은 14일 오후 산은 본점에서 홍기택 회장 및 해양수산부 유기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해외 항만사업에 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신규 해외 항만프로젝트의 발굴 및 개발에 있어 양 기관의 공동협력을 통해 국내 건설사 및 항만운영사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항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세월호) 인양을 하자는 여론이 높아져 (여론조사)를 별로 할필요가 없어진 듯하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여객선 안전관리 상태 점검을 위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한 자리에서 여론조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인터뷰에서) 여론조사를 하겠다고 말한 적이 없고, 공론화 방법 중에 여론조사가 합리적이지 않을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