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원구성 협상을 위해 10일 오후 예정돼 있던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취소됐다.
이날 회동은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만날 예정이었지만 핵심 쟁점인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에서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해 성사되지 않았다.
민주당 원내대표실 관계자는 이날 "의장실에서 오늘 회동이 취소됐다는 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9일 "빠른 시일 내 반드시 원 구성을 끝내고 국회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원 구성의 법정시한(8일)을 지키지 못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통합당의 제안으로 여야가 10일까지 상임위 정수를 확정키로 한 것과 관련, "시간끌기용
21대 국회가 결국 원 구성 법정 시한을 넘겼다. 여야는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 조정 특별 위원회를 구성해 정수 규칙 개정안을 10일 처리하기로 했다. 이 경우 미래통합당이 제안한 우선 정수조정안이 수용됨에 따라 원구성도 법정시한인 이날이 아닌 10일까지 협상 시한을 연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8일 박병석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