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과 같거나 초과한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57.3%로 집계됐다. 이같이 응답한 기업 비중은 지난해 7월 조사 이후 3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매출액 10억 원 미만 수출기업의 경우 응답 비율이 72.9%에 달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기업들이 적용받고 있는 대출금리는 5% 전후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지만, 기업의 영업이익률을 고려한 감당...
올해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4864억 원, 영업이익 482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10%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처방 범위를 넓히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적응증을 전신 발작으로 확장하고, 소아와 청소년까지 투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내년까지 신약허가신청(NDA)이나 보충허가신청(sNDA)을 낼 예정이다. 세노바메이트를...
그는 “방산은 연간 매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섰고, 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이익률도 상승했다”며 “연간 150억~2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단기적인 부침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동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2027년까지 동의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최대치를 찍은 대웅제약도 R&D 투자가 두드러진다. 지난해에는 2066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와 36호 신약 ‘엔블로’를 개발하고, 각 품목의 매출을 1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성장 전략을 내놨다. 현재 비만·당뇨,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 환 등 다양한...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물량 감소에 따른 제조 고정비 부담증가 등이 존재하지만, 원자재 가격의 하락 안정화 기조 유지에 따라 OPM 11.3%를 예상한다”며 “6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및 유럽 권역 판매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2% 증가했으며 한국과 인도 권역 판매는 각각 3%, 13% 감소했다”며 “주요 변수의 긍정적 영향이 부정적 영향보다 크게 작용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한 3조 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5일 ‘CEO 인베스터 데이’(CID)에서 기아는 2027년 400만 대 판매 목표를...
아울러 그는 “1분기 매출액은 6조1000억 원, 영업이익 1573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마이너스(-)6%, 27% 기록했는데, AMPC는 1889억 원으로 분기 계절성을 감안할 때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AMPC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316억 원(영업이익률 –0.5%) 적자를 기록했는데, 보상금수령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존재했음을 감안할 때 전방 수요 둔화 및...
풍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02억 원과 46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453억 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신동 판매가 4만6000톤으로 직전 4분기 대비 소폭 회복되는 가운데 LME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약 80억 원 규모의 메탈 게인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방산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
HEV 강화 목표
기존 투자 매력 유지된 가운데, 중장기 전략의 선명성 제고
송선재 하나금투
◇LG전자
1Q 선전, 저평가 지속
1Q24 영업이익(1.33조원)은 종전 추정과 컨센서스를 상회
가전(H&A), TV(HE) 영업이익률은 종전 추정을 상회
밸류에이션 매력(2024년 P/B 0.8배, P/E 7배) 관점에서 접근
박강호 대신증권
◇LG전자
견조한 실적. 저평가 부각 기대...
기아는 5일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올해 목표로 매출액 101조1000억 원, 영업이익 12조 원, 영업이익률 11.9%를 제시했다. 전년 실적 대비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3.4% 늘렸으며 영업이익률도 0.3%포인트(p) 높게 잡았다.
기아는 지난해 고수익 달성 요인을 △디자인, 상품성 등 브랜드 가치 강화 △상품 부가가치 개선 및 제값 받기 정책 △효율적인 비용...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1분기 클리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912억 원, 영업이익은 29.8% 늘어난 68억 원으로 예상됐다.
하 연구원은 "국내는 여전히 핼스앤뷰티(H&B) 채널이 고성장 지속하며 색조 분야의 시장점유율(M/S) 1등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온라인 채널은 쿠팡...
아울러 그는 “2024년 연결 매출액은 602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을 예상하는데, 작년은 상장비용(16억 원)과 전환사채 평가손실(36억 원)이 반영되어 이익률이 부진했으나, 올해는 매출액 성장과 함께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고객사와의 협의를 통한 고부가제품으로의 지속적인 Capa 증설 또한 향후 핵심으로, 사업체질 변화를 통한 중장기 이익 성장...
지난해 인도네시아 매출은 전년비 20%, 영업이익은 27% 상승했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6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자가르타, 땅그랑, 브까시, 반둥, 발리, 메단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올해 더욱 많은 매장 출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경기 둔화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1분기 매출액 1조9761억 원, 영업이익 1301억 원을 전망하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하회한 수치로 톡비즈 광고 매출은 작년에 이어 톡채널 수가 꾸준히 증가해 메시지 광고 매출이 전체 광고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거래형 매출은 최근 국내 커머스 경쟁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분기와 유사한 성장률 기록할 것으로...
부진한 영업실적의 그림자
1분기에도 철강 판매 부진과 낮은 이익률 전망
최근 철강 원재료 스팟 가격 급락은 2분기 수익성에 긍정적 전망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4만 원 유지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
◇우리금융지주
무난한 실적 예상
순이익 7617억 원으로 컨센서스 7% 하회 전망
전분기대비 은행 대출은 1.0% 증가, NIM은 2bp 개선
목표주가...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9조4077억 원)과 순이익(3조5845억 원)은 각각 35.41%, 54.60%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3.61%, 순이익률은 1.38%로, 전년 대비 각각 2.05%포인트(p), 1.69%p 줄었다.
기업별로 보면 분석 대상 1146사 중 58.29%(668사)가 순이익 흑자를 실현했고, 41.71%(478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모든 업종에서 전반적으로 순이익이...
2022년 영업이익(-648억 원)과 당기순이익(-1190억 원)보다 적자 폭이 더 커졌다.
거래소는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와 바이오 시장 침체 등이 코넥스 기업 실적 악화에 영향을 줬다고 보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지난해 매출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전년 대비 각각 7.5%, 6.2% 감소한 –10.1%, -1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