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풍강 반기 이익률 하락은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풍강의 연결 기준 반기 누적 매출액은 471억 원(9월 결산법인)으로 전년 동기 477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1억 원에서 4억3000만 원으로 87% 감소했다. 최근 분기(2Q)만 놓고 보면 약 2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풍강...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CATL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4253억 위안, 영업이익 570억 위안으로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 대비 6%,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오토론 금리와 내연기관 대비 비싼 전기차 가격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미-중 갈등 상황...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8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1972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4%를 전망한다”며 “예상 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8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별도 건축·주택 매출이...
매출은 지난해 인식됐어야 할 2800억 원 규모 인도네시아 무전기 매출이 올해로 이월되면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이 2~3%로 낮아 영업이익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다만 2분기부터 해당 사업의 부재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아랍에미레이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에 이어 미국과 루마니아 및 동유럽 국가들로부터 발주 기대감이...
4분기에는 매출 및 수익성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본업인 면세 사업 부문에서만 매출 약 536억 원과 영업이익 70억 원(영업이익률 13.1%)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JTC 면세점 방문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방일 한국인 관광객은 한일 항공 노선의 정상화, 엔저 현상의 지속으로 지난해만 전년 대비 249.7...
16일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8조3000억 원, 영업이익 4628억 원, 영업이익률 2.5%를 전망한다”며 “컨센서스 대비 하회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철강 부문에 대해 “지난해 말 상승한 원재료 가격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시기”라며 “연초부터 판가 전가에 노력했으나, 스프레드 마진은 축소 가능성이 높아 판매량은...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6억 원에서 2015억 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1%를 기록했다. 반면 2021년부터 지난해 자본지출(CAPEX)은 61억 원에서 26억 원으로 감소했다. 적은 자본지출로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핵심 사업인 AM 부문 매출액 대비 이자 및 세전 이익(EBIT) 마진율은 지난해 23.8%를 기록했다.
경쟁력으로는 차별화된 AM 솔루션...
강 세종대 교수는 “기업지배구조를 비롯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가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주장은 실증적으로 증명된 적이 없다”며 “밸류업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투자와 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 등 근본적 밸류업 위해 기업환경 개선...
카카오페이의 별도 영업이익률은 2022년 6.9%, 지난해 5.9%로 하락하기는 했으나,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만큼 증권을 비롯한 주요 자회사들이 매출 확대를 통한 적자폭 축소를 달성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외형 성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부담"이라며...
2015년에는 31억 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168억 원, 2023년 302억 원으로 증가했다”면서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영업이익률은 30% 이상 유지되고 있으며, 고등학교 1,2 학년 대상 주간지(간쓸개)를 시작했으며, 수학 등 다른 과목으로 브랜드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독보적인 브랜드 인지를 기반으로 영역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NHN KCP
주도적 신사업 필요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유지
1분기 영업이익 107억
원으로 예상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신사업 요구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1Q24 Preview: 원래 2분기가 더 중요했음
영업이익은 10%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
기저부담과 시차 때문에 수익성이 부진한 것처럼 보일 뿐
글로비스의 본질인...
5% 상회하고, 영업이익은 19.1% 하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주요 원인은 인도네시아 경찰청 무전기 사업 매출 인식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4분기 인식이 지연되었고, 지연된 매출액 2700억 원이 전부 인식된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익률은 8~9% 정도가 예상됐으나 실제는 2~3%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나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4조7730억 원, 영업이익 378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1.0%, 47.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존에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까지는 다소 시차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여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조정했다. 여전히 전력기기 호황은 지속하고 있으며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4146억 원, 영업이익은 4% 늘어난 374억 원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OEM은 2분기부터 분기별 오더 회복과 매출 진작에 대한 가시성이 점차 높아지는 구간이라 판단된다"며 "그간 지속적인 해외법인 생산성 증대 통해 영업이익률 역시 높은 한 자릿수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이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 8343억 원, 영업이익은 674억 원을 나타낼 전망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7%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편의점 부문의 경우 매출 부진에도 판관비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률(OPM)은 전년동기 수준(1.2%)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퍼 부문 매출 호조와 기타 부문 적자 축소 흐름은...
영업이익과 같거나 초과한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57.3%로 집계됐다. 이같이 응답한 기업 비중은 지난해 7월 조사 이후 3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매출액 10억 원 미만 수출기업의 경우 응답 비율이 72.9%에 달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기업들이 적용받고 있는 대출금리는 5% 전후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지만, 기업의 영업이익률을 고려한 감당...
올해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4864억 원, 영업이익 482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10%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처방 범위를 넓히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적응증을 전신 발작으로 확장하고, 소아와 청소년까지 투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내년까지 신약허가신청(NDA)이나 보충허가신청(sNDA)을 낼 예정이다. 세노바메이트를...
그는 “방산은 연간 매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섰고, 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이익률도 상승했다”며 “연간 150억~2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단기적인 부침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동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2027년까지 동의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최대치를 찍은 대웅제약도 R&D 투자가 두드러진다. 지난해에는 2066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와 36호 신약 ‘엔블로’를 개발하고, 각 품목의 매출을 1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성장 전략을 내놨다. 현재 비만·당뇨,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 환 등 다양한...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물량 감소에 따른 제조 고정비 부담증가 등이 존재하지만, 원자재 가격의 하락 안정화 기조 유지에 따라 OPM 11.3%를 예상한다”며 “6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