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어피니티 측은 본입찰에서 제시한 금액의 약 70%를 산업은행 등 금융권에서 조달한 것으로 알려져 KT렌탈 입장에서는 ‘차입금’이라는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이번 인수전에 가장 적극성을 보인 SK네트웍스는 어피니티보다 조금 낮은 8000원대 중반 가량의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는 KT렌탈 인수를 통해 업계 4위에서...
오릭스의 참여로 기존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SK네트웍스로 기울던 KT렌탈 인수전 구도가 안갯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4일 오릭스PE 이종철 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아직 최종 결정난 것이 아니지만, 본입찰에 참여한 한국타이어의 FI(재무적투자자)로 인수전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게 맞다”며 “한국타이어와 손잡고 KT렌탈을 성공리에...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감된 본입찰에서 SK네트웍스·롯데그룹·한국타이어, 에스에프에이, MBK파트너스-IMM PE 컨소시엄·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참여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
당초 이번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에상됐던 업체는 9곳이었으나 본입찰을 하루 앞두고 효성, 일본계 금융사인...
한국타이어 사정을 잘 아는 IB 관계자는 "조양래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오릭스와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셨으나 조현식 사장이 설득해 긍정적으로 보고 시너지가 있다면 진행해도 좋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KT렌탈 본입찰은 IMM PE-MBK파트너스, 한국타이어, SK네트웍스, 롯데, 효성, 어피니티, SFA 후보들이 경합을 이루게 된다.
매각자측에서 정보를 너무 제한하는 것과 달리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시장에서 이야기되는 밸류에이션과 오릭스가 생각하는 그것이 다르다는 것.
한편 KT렌탈 본입찰은 28일 오전 11시 마감이다. MBK파트너스, 어피니티PE, 한국타이어, SK네트웍스, 효성, SFA, 롯데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해 11월 말 예비 입찰을 거쳐 선정된 인수 적격 예비후보 SK네트웍스·한국타이어·효성·롯데 등 4개 국내기업과 일본기업인 오릭스, 재무적 투자자인 SFA·MBK파트너스·IMM PE·어피니티 등 9곳을 대상으로 본입찰에 들어간다.
KT는 본입찰을 거쳐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실사에 이어...
사모펀드(PEF) 중에는 MBK파트너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3곳이 뛰어들었다.
인수 후보들의 KT렌탈 실사 결과,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 업계 고위 관계자는 “대부분 실사 이후에도 KT렌탈 인수를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관건은 인수 가격이다. 참여 업체가 많다 보니 누가 얼마를 써낼 지를 두고...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몬 지분 인수 예비입찰엔 국내 소셜커머스 3위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를 비롯해 칼라일, 어피니티, KKR, 앵커파트너스, 실버레이크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10여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약 한 달 후에 선정되고, 인수 절차는 적어도 두 달 안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 SFA, MBK파트너스, 오릭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IMM 프라이빗에쿼티도 적격인수후보다. 이번 실사는 인수 후보별 차이는 있지만 3~4주 정도 소요된다. 이후 본입찰을 진행해 내년 초에는 KT렌탈 인수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KT렌탈을 인수할 유력 후보는 아직 가늠하기 어렵지만, 이들 기업들 모두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해 KT렌탈 인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재무적투자자(FI) 중에서는 MBK파트너스, 오릭스,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KT렌탈의 인수전이 흥행을 보인 것은 렌터카 사업의 성장 전망이 밝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4년간 국내 렌터카 시장의 평균 성장률은 12.3%이며, KT금호렌터카를 운영하는 KT렌탈의 성장률은 20.7%다. 시장 점유율은 KT렌탈이 26%로 1위를 차지하고...
이로써 KT렌탈 인수전 참여가 확인된 후보는 △SK네트웍스 △SFA △한국타이어 △효성 등 SI(전략적 투자자)와 △오릭스 △어피니티 △MBK파트너스 △NH PE-우리투자증권 컨소시엄 등 FI(재무적 투자자)를 포함 9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인수보군을 보면 SI와 FI 성격을 갖춘 오릭스를 제외하고 SI와 FI가 각각 4곳이다. 예비입찰이 끝나면 후보들끼리 짝짓기가...
효성의 가세로 KT렌탈 인수전에 참여하는 후보는 SK네트웍스, SFA , 일본 오릭스, 한국타이어 등 전략적 투자자(SI) 5곳, 그리고 어피니티, MBK파트너스 등 재무적 투자자(FI) 2곳을 포함해 총 7곳으로 늘었다.
이 외에도 비공식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든 곳도 있어 잠잠했던 KT렌탈 인수전이 다시 뜨거우지고 있다. KT그룹은 4년 전 외형을 확대하면서 금호렌터카를...
현재 KT렌탈 인수전에는 SK네트웍스, 에스에프에이(SFA), 오릭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한국타이어 등이 인수자문사 선정을 마치거나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인수전에 참여한 FI 중 몇 곳은 기업들과 함께 하자고 제의를 하거나 권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PE 관계자는 “SI는 인수후 투자기간이...
24일 M&A업계 및 PE업계에 따르면 KT렌탈 인수전에 참여한 PE는 MBK파트너스,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등이다. 이들 외에 국내와 외국계 PE 4곳 이상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KT렌탈이 FI와 SI 모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는 것은 크게 4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캐쉬플로우가 좋은 렌탈사업이라는 점이다. 현금이 꾸준히 들어오기 때문에 엑시트를 고려해야하는...
기존 국내 사모펀드가 보유 중이던 87만3682주(10.0% 지분율)가 골드만삭스 및 어피니티 계열 회사로 양도됐고 본사 보유 지분 10%를 동 회사들에게 453억원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김희진 연구원은 이에 대해 "기존 국내 사모 펀드의 경우 2015년 2월 말 상장을 조건으로 연 8% 복리 이자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번 양수도를...
2009년 7월 18억 달러를 받고 사모펀드(KKR·어피니티)에 오비맥주를 매각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벨기에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가 연 초 다시 58억 달러를 주고 되사면서 장 사장을 택한 것이다. 오비맥주의 몸 값은 4년여만에 세 배 이상 뛰었다. 이 같은 성장 뒤에는 장 사장의 '현장 경영'이 있었다는 게 AB인베브의 평가다.
대경상고 졸업 후 1980년 진로...
2009년 7월 18억 달러를 받고 사모펀드(KKR·어피니티)에 오비맥주를 매각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벨기에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가 연 초 다시 58억 달러주고 되사면서 장 사장을 신임한 것이다. 오비맥주의 몸 값은 4년여만에 세 배 이상 뛰었다. 이 같은 성장 뒤에는 장 사장의 현장 경영이 있었다는 게 AB인베브의 평가다.
AB인베브 품에 안겨 새롭게 도약을...
교보생명 2대 주주로 있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홍콩계 사모펀드로 대우인터내셔널이 매각한 교보생명 지분을 인수했다.
농협이 인수하기로 한 우리아비바생명은 영국 아비바가 지분 47%, 우리금융이 53%를 갖고 있었고 이 중 영국 아비바의 지분 전량을 농협이 인수하게 됐다.
지난해 설립한 교보라이프는 교보생명이 74.5%, 일본 라이프넷 생명이 25.5%를...
로엔의 최대주주이던 SK플래닛(67.56%)은 지난해 로엔 보유지분 52.56%를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SIH스타인베스트홀딩스)에 매각했다. SK플래닛은 당시 로엔 지분 67.56% 가운데 15%를 남겨둬 경영권자와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로엔의 JYP 지분 매각이 사모펀드(PEF)로 최대주주가 변경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사모펀드 특성상...
매각 추정 가격은 약 1조원이며 현재 예비인수후보군(숏리스트)에 베인캐피탈, IMM PE, 스탠다드챠타드 PE(SC PE), 칼라일그룹,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사모펀드 6곳이 포함됐다. 다음달 중 본입찰이 치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기업공개(IPO) 작업에 착수한 KT텔레캅 역시 모 기업인 KT의 이석채 전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