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와 아사히맥주는 9일부터 9월30일까지 강남역 인근 모나코빌딩에 팝업스토어 ‘엑스트라콜드 바’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아사히주류 측은 “지난 3월에 실시한 엑스트라콜드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 영하의 온도로 제공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듣고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 첫
아사히 맥주가 국내 수입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다지기에 나선다.
이재혁 롯데주류 대표이사 사장(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겸직)은 8일 강남역 인근 모나코빌딩에 팝업스토어‘엑스트라콜드 바’오픈을 위한 사전 행사장에서 “올해 아사히 맥주 연간 판매 목표는 전년대비 15% 신장한 175만 상자이며, 목표를 달성해 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겠다”고 밝
이재혁 롯데주류 사장이 오비맥주 인수 계획이 없다는 점을 확고히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롯데맥주를 선보여 롯데만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혁 롯데주류 사장은 8일 서울 강남 모나코 빌딩에서 가진 ‘엑스트라 콜드 바’ 오픈 기념 사전 행사장에서 “오비맥주 인수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협상을 벌인 적도 없고, 가격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
아사히맥주로 유명한 일본 주류업체 아사히그룹홀딩스가 롯데아사이주류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사히그룹홀딩스는 지난달 29일 롯데아사히주류의 지분 57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2만7752원이며 총 취득금액은 158억원에 달한다. 이번 지분 추가 취득으로 총 보유지분은 102만주(34%)로 늘어나게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맥스가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하나인 국제맥주대회(IBA 2013: The International Brewing Awards 2013)에서 금상을 받았다.
IBA는 1886년 시작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품평회로, ‘맥주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등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하이트진로측은 12일 밝혔다.
맥스
3·1절인 1일 소상공인들이 대대적인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일부 소규모 상점에서는 일본산 담배, 맥주, 과자류 등의 불매운동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140여개 시민·직능단체와 함께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과거사 문제 사죄에 나서지 않는 일본 정부의 역사관을 규탄하며 일본 제
‘제2의 물산장려운동’을 표방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다음달부터 전국에서 벌어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자영업단체, 시민단체와 함께 3월 1일부터 일본 제품을 일절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침)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등 독도 침탈 야욕을 보인 것을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반일 불매운동은 일부 시민단체 주도로 이뤄진 적이 있으나 이처럼 대규모로 하는 것은 건국 이래 처음이다.
25일 금융·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자영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일제 담배 '마일드세븐'과 '아사히 맥주' 등이 표적이다.
25일 금융ㆍ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ㆍ자영업단체, 시민단체와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강화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아사히맥주 판매를 크게 신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25일 열린 아사히 맥주 150만 상자 판매 달성 기념 행사에서 “올해 주류 규제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아사히맥주 175만 상자를 판매해 전년 대비 13%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보
신동빈·정용진·전유경·정지선 등 유통업계 CEO방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하는 것과 관련 이례적으로 장문의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본지가 이들이 국회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연중 상세한 해외출장 일정과 목적, 그리고 사업효과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불출석 사유서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년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하는 것과 관련 이례적으로 장문의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롯데그룹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를 이투데이가 입수해 분석한 결과 신 회장은 1년 중 약 3분의 1에 달하는 110일간을 해외 출장으로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 회장은 정기적으로 월 1회 이상 해외 출장을 간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않은 대기업 총수에 대해 여야가 청문회라는 강수를 뒀다.
11일 이상직 민주통합당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불참한)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국회를 우롱하고 가지고 놀고 있다”며 “23일 종합감사까지 출석을 요구해 말도 안되는 불참 사유를 막아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신 회장이 국내 맥주가 아니라 일본 아사히
일본 아사히 맥주 일부 제품의 가격이 인상된다.
롯데아사히주류는 26일 편의점과 유흥주점에서 판매하는 아사히맥주 슈퍼 드라이 3종과 죽센 1종의 가격을 27일부터 4~7% 인상한다고 밝혔다.
평균 인상 폭은 5.2%로 편의점 기준으로 슈퍼 드라이(500㎖)와 죽센(350㎖) 가격은 3700원에서 3900원으로 오른다.
하지만 이번 인상에서 대형마트로
200만 자영업자가 롯데그룹의 제품 불매운동에 나선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은동은 스크린골프, 숙박업, 유흥음식업 등 80여 소상공인 단체 회원 200만명과 함께 롯데그룹 제품을 무기한 불매하는 운동에 돌입했다.
이들 자영업단체는 지난 13일 국내 유통 1위 기업을 상대로 투쟁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롯데그룹에 보냈
일본 기업들이 막대한 현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이 보유한 현금은 2조6000억달러로 미국의 2조2000억달러를 웃돌고 있다.
총알을 장전한 일본 기업들은 해외 기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국내 경제의 성장이 정체하면서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해외로
롯데아사히가 흑맥주로 국내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롯데아사히는 아사히맥주와 함께 오는 7월 2일부터‘아사히 수퍼 드라이 블랙’(350 ml 캔 1품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약 1255만L(실제판매수 123만 C/S)의 판매를 달성해 전년대비 122%의 성장한 아사이 슈퍼 드라이의 시리즈 상품 이다.
이 상품은‘드라이한 맛’을 풍부
일본 기업들의 해외 인수·합병(M&A)을 향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일본 기업 중 글로벌 M&A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조미료업체 아지노모토와 제약업체 다케다약품공업이 인수 기업을 물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지노모토는 세계적으로 100개가 넘는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럼에도 신흥국과 선전국
일본이 ‘원전 제로’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확실시되면서 열도가 비상 시국으로 전환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6일(현지시간) 현재 유일하게 가동 중인 홋카이도의 도마리 원전이 5월5일 정기점검에 들어가 가동을 멈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내달 6일부터 원전 54기가 모두 멈춰서 1969년 이후 처음으로 이른바 ‘원전 제로’ 상태에 빠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