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라이벌인 일본 아사다 마오가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200점을 돌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아사다 마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에서 엉덩방아를 찧은 것을 제외하고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쳐 131.37점을 받았다.
이로써 합계 204.55점을 기록한 아사다 마오는 미국의 애슐리...
수영스타 박태환(24)과 쑨양(22·중국), 피겨스타 김연아(23)와 아사다 마오(23·일본) 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박태환과 쑨양은 2008 베이징올림픽부터 라이벌 관계를 형성, 한·중 양국에 수영 붐을 일으키며 세계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그러나 라이벌 의식도 과하면 탈이다. 스포츠정신보다 승리 욕구가 앞서면 부작용이 뒤따른다. 프로축구 서울과 수원 경기는 늘 4만명...
피겨스케이팅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일본)와 10년째 라이벌이다. 경기장에서 수없이 마주쳤지만 서로 친해질 기회는 없었다. 김연아는 “언론에서 두 선수를 비교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마오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세리(36ㆍKDB산은금융)는 중학교 시절부터 김미현(36)과 라이벌이었다. 박세리와 김미현도 언론의 비교로 인해 불편한 관계가...
안도 미키의 갑작스러운 출산 고백으로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의 과거 깜짝 발언들을 놓고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4월 도쿄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팀 갈라쇼 기자회견에서 2014년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 의사를 표명했다.
당시 아사다 마오는 "아기를 갖고 싶다"고...
아사다마오와 함께 일본 피겨계의 간판스타로 불리는 안도미키(25) 선수가 출산 사실을 밝혀 화제다.
안도미키는 1일 방송된 TV아사히 ‘보도 스테이션’에서 지난 4월 딸을 낳은 사실을 고백했다.
안도미키는 “스케이터로 태어난 게 아니기 때문에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살아가고 싶었다. 4월에 아기를 무사히 출산했고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두가...
시니어 데뷔 첫 무대인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3위에 입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김연아는 그 해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한국 최초로 시니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연아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일본)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4차 대회 NHK트로피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나설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31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전문지에 따르면 아사다가 2013∼2014시즌의 주제곡으로 쇼트프로그램은 쇼팽의 '녹턴'을, 프리스케이팅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택했다.
이 두개의 프로그램은 과거 인연을 맺은바 있다. 아사다는 시니어 첫 시즌이던 2006...
일본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팀 트로피 갈라쇼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스케이트만 타왔기에 앞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이트 없이 평범한 여성들처럼 살고 싶다. 좋은 남편을 만나 보통사람처럼 아이를 갖고 화목한...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와 비교하는 것을 그만해 달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사다와의 비교를 자제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아사다와 주니어 때부터 지금까지도 비교되고 있다. 저뿐만 아니라 아사다 선수도 짜증이 날 것 같다. 주변에서 계속 얘기를 하면 아무리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가 돌아왔다. 김연아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18.31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197.89점), 3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196.47점)가 올랐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두 동갑내기 라이벌의 운명은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2013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엇갈렸다. 김연아는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쇼트와 프리에서 모두 2위 그룹을 현격한 점수차로 따돌렸다.
숙명의 라이벌로 꼽혔던 아사다는 동갑내기라는 공통점 외에는 전혀 동일한 점을...
김연아의 영어 인터뷰를 들은 동양대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인터뷰도 영어로..ㅋ 아사다 마오에겐 이것도 넘사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연아 영어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김연아다!” “김연아 영어인터뷰, 아사다마오 어차피 안되겠네” “김연아 영어인터뷰 실력에 또 한번 놀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물론 아사다 마오(일본) 역시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 기준에 부합되지 못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바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최다빈(13ㆍ강일중)은 일단 소치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할 수 없다.
이 기준을 감안해 유력한 참가 후보는 김해진(16ㆍ과천중)과 박소연(16ㆍ강일중)이다. 특히 김해진은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4차대회에서 3위에...
'피겨 여왕'은 여전했다. 김연아(23)의 환상적인 연기는 경기장에 있는 관객뿐 아니라 심판들까지도 홀린 모습이었다.
김연아(23)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의 점수를 받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연아가 이날 기록한...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석연치 않은 점수로 우려가 있었던 이날 경기에서 김연아는 선수와 심판마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무결점의 연기로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비롯한 앞에서 경기를 펼쳤던 선수들을 압도했다.
이날 우승은 어느 대회보다 남다른 의미가 있다. 김연아는 2009년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이번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코스트너, 아사다 마오(일본) 등 라이벌로 꼽혔던 선수들을 가볍게 따돌리며 '여왕의 복귀'에 쐐기를 박았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한 것은 2009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2006년 시니어 데뷔 이래 15번째 국제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김연아의 우승으로 한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종합 2위에 오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와 3위에 오른 아사다 마오(일본)는 연기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아 마지막 선수로 나선 김연아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쇼트에서 석연치 않은 롱엣지 판정을 한 개 받은 바 있어 불안감은 더 컸다.
하지만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는 완벽 그 자체였고 더 이상 코스트너나 아사다는 라이벌이나...
쇼트에서 6위에 머문 아사다 마오가 프리에서 134.37점으로 분전하며 3위에 올랐지만 종합 196.47점으로 역시 김연아와의 격차는 컸다.
대회를 앞두고 김연아는 이번 대회의 목표에 대해 “올림픽 티켓 2장 이상을 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의 경우 최대 3장이 배정되지만 최소한의 목표로 2장은 언급한 것. 하지만 김연아는 바로 우승을...
김연아는 스텝 시퀀스와 스핀 과제는 생략하고 점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스핀과 스텝을 맞춰보면서 37분의 리허설을 끝낸 김연아는 여유있게 빙상장을 나섰다.
김연아는 이날 오전 11시46분부터 프리스케이팅 최종 연기자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피며 아사다는 오전 11시30분부터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