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미키 출산, "지난 4월 미혼모 됐다"…팬들 '충격'

입력 2013-07-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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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아사다마오와 함께 일본 피겨계의 간판스타로 불리는 안도미키(25) 선수가 출산 사실을 밝혀 화제다.

안도미키는 1일 방송된 TV아사히 ‘보도 스테이션’에서 지난 4월 딸을 낳은 사실을 고백했다.

안도미키는 “스케이터로 태어난 게 아니기 때문에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살아가고 싶었다. 4월에 아기를 무사히 출산했고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두가 궁금해하는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2011년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안도는 지난해 11월 이벤트 출연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안도미키 출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도미키 출산, 뭐가 아쉬워서 미혼뫄 됐을까” “안도미키 출산, 충격적이다” “안도미키 출산, 어찌됐건 축하할 일인 것 같다” “안도미키 출산, 엄마로서의 새로운 인생 화이팅!”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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