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찬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측에선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관섭 신임 정책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신임 수석비서관들도 참석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이동관 전 위원장이 1일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위원장 직무대행인 이상인 부위원장과 함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서울고검장 출신인 김후곤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등이 거론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에 이어 비서관급 후임 인선도 마무리했다.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은 김수경 통일비서관, 국정상황실장은 조상명...
김재원 최고위원 후임으로 자신과 가까운 대구·경북(TK) 출신인 김석기 의원을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 지난달 23일에는 대표 특별보좌역에 조정화 전 부산 사하구청장를 비롯해 당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인 김기윤 변호사, 당 인재영입위원을 맡은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 김영민 당 디지털정당위원장 등을 임명했다. 이에 대해 여권 관계자는 “김 대표가...
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2기 경제팀’ 최우선 과제 질문에 “고금리·고물가 서민 부담 해결 방안 모색”‘F4’ 회의 유지 여부엔 “회의 참석해 보고 판단할 것”“가계부채, 갑자기 줄면 오히려 역작용…GDP 대비 80%까지 떨어져야”
박춘섭 신임 경제수석이 국회의 예산 증액 추진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사관학교(44기) 출신인 김 신임 대변인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방전문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등을 지냈다. 특히 김 대변인은 2018년 국방부 대북정책관으로서 남북장성급군사회담 수석대표로 9·19 군사합의 성사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박 대변인은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대화와...
6년 만에 보수정권 시대 시작전임 정부 정책 대거 폐기 착수
크리스토퍼 럭슨(53) 뉴질랜드 국민당 대표가 27일(현지시간) 42대 총리에 공식 취임하면서 6년 만에 보수정권 시대가 다시 시작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럭슨 총리는 이날 오전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에게 취임 선서를 했다. 영연방인 뉴질랜드는 국가 수반인...
그 자리에서 보궐선거를 치르고 단독 후보였던 김석기 의원이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지도부 공백 사태를 빠르게 안정시키고 내부 선거로 시선이 분산될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동훈 법무부·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도 줄어든 상황이다. 김 대표가 본인의 당 대표...
예산 삭감과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대해서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지방정부 어려움에 아무런 대책이 없고, 1일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말뿐인 계획인가”라며 “더 늦기 전에 실천을 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 전 구청장을 임명하기로 결정하고, 1일 당무위원회에서 임명안이 인준됐다.
확대 해석을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박 최고위원 임명 발표 직후 입장문에서 "충청 출신 인사가 당 지도부에 합류하게 된 점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번 인사가 지역 안배와 당내 통합을 위한 것이라는 이 대표의 설명이 있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그 이상의 어떤 정치적 의미도 부여돼선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박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충청 출신 인사가 당 지도부에 합류하게 된 점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번 인사가 지역 안배와 당내 통합을 위한 것이라는 이 대표의 설명이 있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그 이상의 어떤 정치적 의미도 부여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지도부로서의 각오에 대해 "국토 중간에 있는 충청은 자치...
한국벤처투자의 신임 부대표의 전문성과 선임 과정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창업진흥원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투서를 종용한 의혹도 제기됐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신상한 전 SH필름 대표가 최근 벤처투자 경력이 거의 없고, 기관 부대표로 선임되는 과정에도 문제가 있다고...
앞서 첫 번째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로 뽑힌 스티브 스컬리스 원내 대표는 선출된 지 하루 만에 당내 반대파 설득을 포기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두 번째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로 나선 짐 조던 법사위원회 위원장은 당내 불신임으로 후보직을 잃게 됐다.
하원의장은 미국 권력 서열 3위의 요직으로 본회의에서 과반에 해당하는 217표를 획득해야 선출된다. 공화당은...
홍 원내대표는 16일 임명된 유 의장에 대해 "정책적으로 꼼꼼히 일 잘하는 것으로 국회의원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며 "법안 이슈가 많은데 신임 의장의 리더십을 잘 발휘해서 여야 합의를 원만하게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아직 공석이다.
유 의장은 "각 당의 입장은 잠시 내려놓고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신임 사무총장, 유의동 신임 정책위의장 등 ‘당 4역’이 자리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당정 관계를 회복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자는 행보로 해석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오찬 이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당 4역과 상견례를 겸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신임 헌재소장 후보로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고 전했다.
브리핑에서 김 비서실장은 이종석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해 "29년간 법관으로, 또 5년간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했고, 실력과 인품을 갖 명망 있는 법조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법원 내에서는 대표적인 '원칙론자'로 꼽힌다.
신임 헌재소장 지명은 18일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나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소장은 국회 동의를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대법원장처럼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이 재판관은 2018년 국회 선출안 표결 당시 찬성 201표, 반대 33표를 얻어 통과된 바 있다. 하지만 야당 주도로...
전날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에 대한 당 쇄신책을 발표하며 임명직 당직자 후임 인선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신임 사무총장에 이만희 의원을 임명했고 정책위의장에 유의동 의원을 발탁했다. 조직부총장에는 함경우 광주갑운영위원장, 지명직 최고위원은 김예지 의원이 배치됐다. 여의도연구원장은 김성원 의원, 수석대변인은 박정하 의원, 선임대변인은...
김 대표는 신임 사무총장에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을 임명했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우리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의 죽비였다”면서 “3대 혁신 방향, 6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3대 혁신 방향으로 △국정운영 비전과 목표를 철저히 서민친화형으로 강화 △민심...
김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수도권 3선인 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을 임명하는 등 인선안을 확정했다고 정광재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인선은 앞서 보궐선거 참패 사흘 만인 14일 박대출 전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들이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유 의원은 계파색이 옅고, 당내에서는 비윤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