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추격하는 대선 주자들의 합종연횡 구상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당내 경선 단계부터 당 대 당 후보 단일화까지 몸집 불리기 차원의 연대·연합을 성사시키기 위한 구애의 손짓이 어지럽게 오간다.
가시적으로 연대 속도를 내고 있는 건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다. 국민의당은 7일 의
이번 대선의 대세를 좌우할 수 있는 결정권은 50대에게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0대의 표심은 주로 안희정·안철수·유승민 등 상대적으로 이념 성향이 옅은 주자들에게 향해 있었다. 지금까지 선거에서는 20·30대는 진보, 50·60대는 보수 성향을 보여 40대가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왔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최순실 사태로 진보 정권에 대한 열망이 높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7일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전격적으로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야권 관계자는 손 의장이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선언한 뒤 향후 자신의 정치적 진로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 의장은 회견을 통해 국민의당과의 통합 후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 천정배 전 공동대표 등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6일 “호남의 선택이 이번 정권교체의 성격을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기로에 서 있을 때마다 중대한 결정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남은 소외와 차별을 극복하고 언제나 개혁의 산실 역할을 했고 정치 변화의 자랑스러운 주역이었다”며 “새로운 개혁세력이 중
국민의당은 5일 당명 개정을 앞두고 있는 새누리당을 향해 “최순실의 개명과 뭐가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양순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순실이 최서원으로 개명했다고 해서 그 흉악한 본질이 달라지지 않는 것처럼 새누리당이 어떤 이름으로 바꾼다고 해도 헌법 파괴 공범이라는 국민의 평가는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부
국민의당은 5일 '벚꽃대선'을 앞두고 대선기획단의 닻을 올리며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3월 13일 이전 내려질 가능성에 대비해 그에 앞서 대선후보 경선 룰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 최고위원인 김영환 대선기획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탄핵인용시점인 3월13일 이전 경선룰 준비가 기획단의 중요한 일"이라며 "경선방
20명에 달하는 차기 대선 주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서울대를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거나 출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정치인은 모두 20명으로 이 중 11명이 서울대 학사 출신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자 5명 중 유일하게 김부겸 의원만이 서울대를 졸업한 데 비해, 새누리당에선 6명 중 김문수 비상대책위원과 안
대권주자들이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이들을 통해 당세와 외연을 확장하고, 정무, 정책 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는 당내 경선이나 본선 당락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율 1위 후보답게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렸다. 2일에는 삼고초려 끝에 DJ정부의 상징적 인물인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공동선거대책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로 선거 변수가 커졌다. 반 전 총장의 바람, 이른바 반풍(潘風)이란 변수가 제거된 대선 정국에서 남은 가장 큰 변수는 독주 중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항할 중도·보수 후보단일화 성사 여부로 꼽힌다. 즉, 대선이 일대일의 양자 구도로 압축될지 다자 구도로 치러질지가 관건이란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형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두고 “소중한 국가적 자산이 정치판에 들어와 훼손됐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반 전 총장이 고뇌에 찬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 전 총장은 오랜 기간 뛰어난 외교관으로 나라에 헌신했고,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군소 대권주자들이 모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문 전 대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반 전 총장과의 격차를 벌리며 ‘대세론’ 굳히기에 돌입하면서 군소 후보들이 조만간 세력화에 나설 조짐이다. 이른바 ‘빅텐트’다. 누가 어디에 칠지가 관건이다.
현재로서 가장 유력해 보이는 빅텐트는 민주당을 제외하고 가장 세력이 큰 국민의
국민의당이 19대 대선 기획단의 단장에 김영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
당 지도부는 31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내달 1일 최고위에서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정무직 당직자 인선을 의결키로 했다.
박지원 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직이 비어있으면 일이 안 된다. 당헌·당규에 있는 대로 우선 임명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31일 “역사상 최초로 영호남과 충청 등 모든 지역에서 지지 받는 국민통합 대통령의 시대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한 커피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통합의 힘으로 반칙과 특권,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새 시대의 첫차가 되고 싶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30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과 수구세력의 편에 서지 않고 개혁을 하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의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해야 개혁세력이 앞으로 반 전 총장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