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70㎜의 폭우가 쏟아진 전남 함평에서 60대 수문 관리자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8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께 전남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에서 A 씨(68·여)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남편인 B 씨와 함께 호우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수문 확인 작업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농경지 부근에서 실족해...
경찰은 신고자에게 “산으로 도망쳤으면 수색이 어렵다”고 안내한 뒤 소방 당국과 함께 다음 날 오전 3시 20분께까지 현장을 점검했다. 경찰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영주시 환경보호과는 다음날 직원 3명을 현장에 보내 15cm 크기의 발자국들을 사진으로 남겼다. 영주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밭에 발자국이 일렬로 여러 개 나 있었으며 현재는 장맛비로 발자국이 밭에서...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전날 오전 0시 11분께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 씨가 집에서 방문을 잠근 채 방 안에서 방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귀가한 아버지와 경비원이 방문을 부수고 자체진화한 뒤 A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출동한...
그는 사망하기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고, 이로 인해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사망한 최성봉을 발견했다.
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 큰 주목을 받았지만, 2021년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감상선 저하증 등으로 투병 중임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그는...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건물 잔해에 희생자가 발견될 수 있는 곳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은 현재 폐쇄됐다.
아직 폭발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파리 5구 구청장도 트위터에 “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소방 당국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목격자들은 폭발 전에 강한 가스 냄새가 났다고 전했다.
현지 소방구조대는 구급차 20대와 인력 102명을 현장에 투입, 새벽까지 진화·구조 작업을 벌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당한 부상자 치료에 전력을 다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라고 요구하는 ‘중요 지시’를 내렸다. 또한 최대한 빨리 사고 원인을 밝히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여러 정부 기관이 부상자 치료 등에...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20일) 오전 9시 41분께 최성봉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최성봉은 전날 오전 유튜브 커뮤니티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성봉의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점을 토대로 그가 스스로...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1분께 최씨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전날 오전 최씨는 자신의 유튜브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씨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최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점을 토대로 최성봉이...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아버지 A씨(40대)와 아들 B군(7)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소방·경찰관 등 인력 12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후 5시 58분 불을 완전 진압했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 2층에 살던 부자가 심정지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께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국도 44호선 서울 방향 동홍천나들목(IC) 입구에서 수학여행 버스 3대와 화물트럭 3대,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1차로엔 승용차 1대와 화물차 3대가 신호 대기 중이었고, 2차로엔 버스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었다. 맨 마지막 버스가 앞선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수학여행 버스 3대, 트럭 3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부딪치며, 8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학생 2명과 버스기사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급차를 비롯한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이 투입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남은 불씨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불로 지금까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 7개 동이 전소되고 6개 동인 반소되거나 부분 피해를 입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불길이 거세지자 오후 7시 34분 소방 동원령 1호, 오후 7시 48분쯤 대응 3단계로 격상했다. 동원령 1호...
소방당국은 동원령 1호, 대응 3단계까지 내리며 진화에 나섰고, 3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9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구 서부소방서 측은 언론 브리핑에서 "공장 건물 간격이 밀접하고, 샌드위치 패널이 다닥다닥 붙어있다"며 "화재가 난 곳은 섬유 및 목재 가공 공장으로 불길이...
대구 서구 중리동 한 재활용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4분쯤 서구 중리동 한 재활용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3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5시 47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으며 오후 7시 34분쯤 동원령 1호, 오후 7시 48분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벼락을 맞고 물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했다”라고 밝혔죠.
숨진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10여 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이튿날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데이터가 있는 2009년 이후 인명 피해가 가장 컸는데요. 최근 10년간(2013~2022년) 낙뢰 사고...
또 전산센터 근무직원은 화재 신고요령(발화지점, 접근경로 등 통보)을 숙지하고, 소방당국은 전산센터 위치정보를 공유받아 출동시간을 단축한다. 더불어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화학소방차 등 필수장비를 대동하여 화재 조기 진압 능력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금융회사와 소방서 간 공동 소방훈련을 활성화한다.
이날 소방훈련을 통해 금융회사 직원은 대피요령을...
톰슨은 소방당국 안내에 따라 오전 8시 52분께 73층 외벽에서 곤돌라에 탑승했고 오전 9시 2분께 구조 완료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상처 부위 없이 약간의 탈진 증상을 보여 회복 후 조사 중이다.
톰슨은 경찰 조사에서 ‘롯데월드타워에 올라 비행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 6개월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고...
이 불로 공항 보안요원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객 피해는 없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는 당시 라운지에 있던 100여 명을 포함한 승객 150여 명과 직원 1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했다. 대한항공과 공사는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후 소방당국은 ‘해변에 벼락을 맞고 사람이 쓰러졌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먼저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던 시민들과 함께 구조에 나섰다.
현재 함께 사고를 당한 5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사고 당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와 주변 CCTV를 분석을 통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1층 실내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33명을 태우고 작동하다 갑자기 멈췄다.
이 놀이기구에 탑승한 승객들은 20여 분만에 구조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플라이벤처는탑승객들이 움직이는 놀이기구에 앉아 대형 스크린을 보며 국내 명소들과 판타지 세계를 날아다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