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6차에 이어 신반포 1차의 건축심의 통과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오 전 시장이 추진해온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계획이 폐기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추진 지역은 오 전 시장 때 지정한 유도정비구역 5곳(반포, 잠실, 망원, 당산, 구의·자양)과 전략정비구역 5곳(성수, 압구정, 여의도, 이촌, 합정) 등 10곳이다.
한강르네상스사업으로 추진되는 곳은 유도정비구역(반포 잠실 망원 당산 구의·자양)과 전략정비구역(성수 압구정 여의도 이촌 합정)이다. 이곳은 용적률 상향이 기대됐으나 최근 “사업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반포6차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32층 높이의 래미안 퍼스티지가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우리만 35층으로 못 올리게...
현재 전략정비구역은 성수·여의도·합정·이촌·압구정지구 등 총 5곳, 유도정비구역은 망원·당산·반포·구의자양·잠실지구 등 5곳이 지정돼 있다. 이중 대다수는 과도한 기부채납에 대한 주민 반발 등을 이유로 사업 전개가 순탄치 않은 상황이다.
다만 양화대교 구조변경 공사 등 일부 사업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당초 양화대교 공사를 중단하겠다는...
83달러로, 사상 최저점인 8월 전반기 2.68달러보다 5.6% 올라 (삼성전자, 하이닉스, 동부하이텍)
△발틱운임지수(BDI) 8월 한 달 8.9% 올라 (STX팬오션,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해운주)
△포스코, 9월 스테인레스 스틸 출하가격 t당 10만원 인하 (POSCO, 현대비앤지스틸 등)
△서울시, 성수전략정비구역·한남뉴타운 9개 구역 재개발 조합 설립절차 시작 (관련 건설주)
5개 전략정비구역 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성수지구는 과도한 기부채납으로 인해 원주민 재정착률이 17~18%도 안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30.6%의 기부채납 비율이 적용되는 이곳은 가구당 최소 1억원 이상의 추가 분담금이 예상돼 재개발이 이뤄져도 이를 부담할 능력이 안되는 주민은 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타지역으로 떠나야 하는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서울시는...
14일 서울시는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해 14~15일 이틀간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히면서, 5개 전략정비구역중 마지막으로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총 3개 구역으로 구분돼 개발되며 전체 용지의 25.5%를 공공기여(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1구역 338%, 2구역 318%, 3구역 348%의 용적률이 각각 적용된다....
특히 서울숲 주변은 상업 및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뚝섬상업지구를 비롯해 성수전략정비구역, 행당지구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서울에서도 노른자위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한양초등학교를 비롯해 행당중학교, 한양대부속고, 무학여고, 성동고, 한양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고교선택제 시행으로 성동구에서 강남 8학군 진학이 수월해져 학군 수요까지...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성동구청장이 결정요청한 성동구 성수1가 1동 72-10번지 일대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1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조합설립 추진이 본격화되고, 이후 각 지구별로 성동구에서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지게 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성수1가1동 일대 53만399㎡에 아파트 8247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의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 구역은 4개 지구로 나눠 용적률 284~317%를 적용받은 최고 150m짜리 아파트가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가 6600가구, 85㎡ 초과가...
자양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현재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이 부족 및 노후·불량주택지가 많아 주민들의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고, 주변에는 한강변 성수전략정비구역 및 구의·자양유도정비구역으로 개발될 예정 있다.
서울시는 단지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소공원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단지를 가로지르는 폭 15m짜리 도로를...
공공관리제 시범사업지구인 성수전략지구 추진위 관계자는 “추진위 운영을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대출과정에서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등 대출조건이 까다로워 (대출받기가)어려운 실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정이 이렇다보니 추진위원회 운영비와 정비업체 대금 등 자비로 부담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투명성...
서울시와 성동구는 한강변 전략정비구역 중 최초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수구역 재개발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기본 방향은 문화(Culture), 수변(Aqua), 공공(Public), 환경(Eco)의 첫 글자를 따 `성수 그린 케이프(Seongsu Green Cape)`로 정했다.
또 한강 공공성을 위해 30% 안팎의 공공기여를 통해 강변북로 지하화와 대규모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오 시장은 2009년 한강변 공공성 재편계획을 발표하며 우선 적용대상인 5개 전략정비구역(성수ㆍ압구정ㆍ여의도ㆍ합정ㆍ이촌)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5개 유도정비구역(반포ㆍ당산ㆍ자양ㆍ잠실ㆍ망원)을 선정했다. 또 이들 주거지역의 경우 최고 50층까지 건축물을 올릴 수 있도록 규제도 풀어줬다. 개발호재가 풍성한 이들 지역이 오 시장 재선으로 다시 들썩거릴 수...
서울시와 성동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의 주민 과반수 이상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 동의서를 제출, 오는 27일 추진위 설립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성수지구가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주민설명회를 연지 2개월여, 추진위원장을 선출한 지 1달여만이다.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려면 지구내 토지 등 소유자 절반...
이어 5일에는 제2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 및 계획 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 공공관리 재개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공공관리자 제도는 구청장이 정비업체를 직접 선정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및 승인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현재 국토해양부, 국회 등과 협의해 하반기 중 관련 법령을...
서울시는 서울시는 지난 5일 제 26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 및 계획 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성수지구 내 존치구역(강변건영·한진타운·두산위브·대명루첸·성수1지역주택조합 부지)을 제외한 53만6391㎡는 4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구역별 사업시행이 이뤄진다.
이번 공공관리자...
서울 성동구청은 '공공관리자 제도' 시범지구로 지정된 성수전략정비구역(성수지구) 4개 지구에 대해 정비사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입찰공고안은 공공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정비사업업체를 공정하게 평가ㆍ선정하는 기준을 담고 있다. 이 기준에 따라 정비사업관리업체는 입찰에 참여하게 되며 구청장이 이를 평가해 '공공관리자 제도'에...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성수구역 시범사업을 통해 향후 공공관리자 제도의 성패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와 협력해 성공적인 공공관리자 제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시범사업 대상지인 성수동 72-10번지 일대 성수전략정비구역에는 7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성수동 72번지 일대 63만6756㎡에 대한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안)'을 심의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구역결정된 성수동 72번지 일대는 서울숲에서 영동대교 북단 사이 한강변을 따라 들어서 있는 노후 단독ㆍ다세대주택, 근린상가 밀집지역으로 개발압력이 높은...
한편 성수지역은 서울시가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해 통합적인 개발을 진행할 곳으로 사업진척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전망이다.
더욱이 전략정비구역으로 알려진 곳 가운데 현재 분양권이 있는 지역은 성수동과 합정동 두 군데로 해당 지역의 개발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 성수동 뚝섬지구는 분당 연장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