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이병윤 서울시의원은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장이 대중교통 요금을 조정하면서 시의회 심의 전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한 게 골자다.
현행 조례안은 시장이 대중교통 요금...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3억6353만 원이 줄어든 25억2952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에서는 부의장인 남창진 국민의힘 시의원이 가장 많은 87억768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자치구청장 중에서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가장 많은 489억887만 원을 신고했다. 종전보다는 43억4668만 원이 줄었지만 전체...
이날 동상 앞에서 조 구청장을 비롯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한 준위의 부인 김말순 여사, 수도전기공고 학생대표 오진우 군 등이 헌화와 분향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본 행사는 학교로 이동해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김 여사는 “남편의 동상 앞에 서 있으니 제 마음이 너무 뿌듯하고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며 “많은 시간이...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어르신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과 식료품 기부를, 용산구 쪽방촌에는 식료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각각 시행했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기 위해 지난 1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동물보호소 봉사활동으로 첫발을 뗀 임직원 참여하는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은 6월에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9월에는 추석 명절 맞이 급식 봉사 및 식료품 지원 등을 계획 중이다.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돼있다.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과 더불어 용산지역 연합봉사단인...
최근 서울시의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25일 기준 3개 노조에 모두 84개 사무실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 노조인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에만 58개 사무실이 배정됐다. 84개 노조 사무실의 전체 넓이는 5563㎡다. 합법적 전임자가 32명에 그치는 것에 견주면 실로 터무니없는 배정이다. 노조 간부...
이 의원은 올해 1월 하남시를 경기도 관할 구역에서 제외하고 서울시 관할 구역에 편입해 ‘서울시 하남구’를 설치하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하남시는 1989년 시로 승격할 때부터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역에 속했지만,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며 “하남 주민들의 고충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시민 행진을 이어온 세월호 참사 관련 단체들이 16일 서울에서 행진을 마무리했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 시민행진단'은 이날 오전 9시에 경기 광명시청에서 행진을 시작해 여의도를 거쳐 중구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까지 약 16㎞를 7시간가량 행진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7일 과천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과천에 서울대공원, 서울 마곡에 서울식물원 등 수많은 문화와 예술, 체육, 여가 시설이 있다”며 “기후동행카드에 문화적 혜택을 계속 추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해 추가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의회를 거쳐 심의...
서울시의회가 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32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 거주기간’ 지원 조건 폐지 등 파격 대책을 담은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비사업의 신속추진 근거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5개 안건이 처리됐다.
저출생 반등을 위한 4개 안건이 우선 처리됐다. 먼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인천시 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인천광역시의회는 김명주(민·서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시 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 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안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5호선 연장...
부산 북구을에서는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 총괄기획,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 비서실장의 4자 경선을 결정했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과 이창근 전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공천을 확정한...
서울 양천구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타의 본보기가 되는 구민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양천구민상’ 후보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1년 차인 양천구민상은 지역사회를 향한 애정으로 양천구 발전과 주민 화합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온 구민에게 상패를 수여해 그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시의회가 풍납동 모아타운 현장점검에 나섰다. 풍납동은 SH공사가 참여한 6개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 중 첫 번째 관리계획 승인 예정이다.
SH공사는 김헌동 사장 등 공사 임직원들이 풍납동을 방문해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의회 시의원도 동행해...
하지만 이는 서울시의회 제동으로 무산됐다.
국토교통부는 꾸준히 불법건축물 규제 완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위 법안소위에 출석한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은 "이행강제금 제도의 실효성이나 위반건축물에 대해 강화된 안전 관리 인식 등을 고려했을 때 동 법안(건축법 개정안) 처리에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교육청 함영기 교육정책국장이 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출석에 병원진료를 이유로 불참 공문을 보내왔다”며 “그런데 함 국장은 22일 오후 세종시에서 열린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운영 협약식에 서울시교육청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함 국장은 임시회가 시작되는...
시의회 시정질문서 ‘이승만기념관’ 응답“건국전쟁 등으로 일종의 공론화 과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내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최재란(더불어민주당·비례) 시의원이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하자 “네”라고 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편의를 위해 서울시가 더 재정 부담을 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지역을 확대하려고 하는데 경기도가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3일 제322회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임시회 시정질문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들의 숫자가 통계에 따라서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100만 이상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주도로 전국 최초 시행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중심의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올해 확대 시행된다.
22일 서울시의회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 학교가 210개에서 올해 300개교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022년 7월 제11대 의회 출범과 동시에 기초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