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상정을 논의하다가 갈등을 빚은 채 정회에 들어갔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조례 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서울시의회의 교육위원회에서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갈등을 빚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의 책임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명예회장 등 내빈들이 1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외국인 관광객 3000만시대 서울 관광인의 화합과 비전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국회나 서울시의회 등에서도 도농상생 공공급식과 관련한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 꾸준히 지적돼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 통합 운영…“건강한 먹거리 최우선”
시는 △공적 집화 공급체계 전환 △전국 친환경 농가 공급 기회 부여 △품질향상 및 안전한 식재료 공급 등 총 3가지 방향으로 ‘공공급식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국회나 서울시의회 등에서도 도농상생 공공급식과 관련한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 꾸준히 지적돼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통합 운영…“건강한 먹거리 최우선”
시는 △공적 집화 공급체계 전환 △전국 친환경 농가 공급 기회 부여 △품질향상 및 안전한 식재료 공급 등 총 3가지 방향으로 ‘공공급식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서울시청 태평홀은 1926년 지어진 경성정부청사의 의회 회의장과 과거 서울시청 대회의실로 사용됐던 곳으로 근대 행정 공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티스타몰은 1867년 서울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로 시내 지하 공간 변화의 신호탄이었다.
숨은 공간을 지나 만나는 시청역은 1974년 개통한 1호선 시청역 지하보도와 1984년 개통한 2호선 시청역이 만나는 지점이다. 아워...
서울시는 ‘리버버스 운영과 환경친화적 선박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했고, 서울시의회 상정 및 의결을 거쳐 올해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크기 35미터*9.5미터, 평균 속도 20노트의 리버버스 설계 및 건조에 착수, 내년 9월 운행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리버버스는 전원좌석제로, 노트북 사용도 가능하고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다.
서울 관악구가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강력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난달 범죄 예방 등 신속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관악구 생활안전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TF를 중심으로 ’생활안전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구의 현황과 특성, 범죄 원인...
새로 발탁된 조직위원장으론 서울권에서 김성태 전 의원(서울 강서을),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서울 광진을),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중랑을)이다.
경기권에선 검사 출신인 정필재 변호사(시흥갑)와 서정현 경기도의회 의원(안산시 단원을), 고석 바르게살기중앙회 수석부회장(용인병)이 임명됐다.
호남권에선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전주을)이, 대전시는...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오염수 방류 관련 답변“공포심 자극하면 우리 수산업계가 손해입어”북한 핵 대응에 자체 핵무기 개발이 효율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현재 국민 불안이 지나치게 증폭된 상황”이라며 “불안감을 최소화해 국민 먹거리 안전을 보호하고 어민의 생계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가 숙제”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9일...
획일적 평등으로 교권약화 초래학생권리에 따른 의무 부여해야서울시의회 조례 폐지 앞장서길
서울 한 초등학교 여교사의 극단적 선택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교권 침해 사례 폭로와 연이은 교사들의 길거리 시위 등 사회적으로 일파만파 영향을 주었다. 문제의 핵심은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의 갑질에 가까운 요구로 정당한 교권이 부당하게 침해된다는 것이었다.
이에...
성비위 의혹을 받는 정진술 서울시의회 의원(무소속)이 시의원 자격을 잃게 됐다. 서울시의회가 시의원의 제명을 가결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28일 서울시의회는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전체 재석 의원 99명 중 찬성 76표, 반대 16표, 기권 7명으로 정 의원의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의원직 제명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된다
정 의원은 정청래...
다음 달 15일까지 19일간 임시회 개최학생인권조례 두고 교육청과 이견 가능성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개정과 무차별범죄 예방 등 시정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28일 서울시의회는 다음 달 15일까지 19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개최해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각 상임위 안건 심의 일정 등을 소화하며 총 285건의 시민안전·제도개선 관련...
의견수렴을 통해 개정안을 확정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한다는 설명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사태에 편승해서 학생인권을 후퇴시키려는 움직임을 경계해야 한다"며 "책무성을 보강해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앞서 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확정한 바 있다. 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관련법에 따라 운송사업자 요금 신고 및 수리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
시는 청소년·어린이 요금에는 현재 할인 비율을 적용해 조정하며, 현금 요금은 카드 요금과 같게...
서울시의회가 전기차 충전 정보 앱인 ‘EV Infra’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충전소 부족, 긴 충전 시간, 잦은 충전기 고장, 충전소 위치 정보 불충분, 대기 시간, 결제오류 등이 지적됐다.
끝으로 충전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측면에서 전기차 운전자들 수요를 먼저 분석해야 한다. 보고서에는 △충전소 관련 정보 정확성 제고...
이번 정비계획의 입안 동의요건 변경, 반대 동의요건 신설은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다음 달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10월경 최종 확정·변경될 예정이다.
의견서 제출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보에 게재된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열람공고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버스 기본요금이 이달 12일부터 300원씩 인상된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3시부터 일반 카드 기준으로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300원씩 인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으로 조정되며,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조정된다.
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