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JTBC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 강남 W의원 원장인 A 씨가 환자들에게 프로포폴과 필로폰, 대마 등을 투약하고, 선물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진술에 따르면 2021년 A 씨와 인연을 맺었다는 여성 B 씨가 병원으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B 씨는 “(A 씨가) 대마초 덩어리를 보여주면서 ‘나는 이런 걸 쉽게 구할 수...
이들은 서울경찰청 동문 담장에도 비슷한 낙서를 자행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다음 날인 17일 오후 10시 20분께 한 20대 남성이 가수 이름과 앨범 이름을 뜻하는 문구로 추가 낙서 테러를 벌였습니다.
추가 낙서 테러를 벌인 가해자는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으나 최초 낙서 용의자들은 사흘째 검거되지 않고 있는데요.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고...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찰과 경찰이 선거범죄 대응을 위해 ‘수사기관협의회’를 열고 대응에 나섰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수사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리에는 박기동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검사장)과 김태훈 선거수사지원과장,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검...
검거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경찰은 “용의자가 검은색 옷을 입고 있어 신원을 특정하기 어렵다”라며 “차량 블랙박스와 민간 CCTV 등을 함께 봐야 하는데 주말 새벽 시간이라 협조가 어려웠다”라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에 낙서한 이번 훼손 범죄를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있다”라며 “3년 이상 징역형에 처할 만큼 중대한...
경찰은 주말동안 연속으로 발생한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와 관련해 용의자 신원 특정을 거의 완료한 상태라며 엄정하게 사법처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문화재 훼손은 중대한 범죄로 인식을 하고 있으며 이를 재물손괴죄로 보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야구선수 김하성(28)이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27) 씨를 이번 주 내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피고소인(임혜동 씨)을 상대로 출국금지 조치한 후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라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진상을 정확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김...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정에 대해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 A 경정은 현재 서울 내 다른 경찰서로 전출된 상태다.
‘롤스로이스 사건’은 지난 8월 신모씨(28)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던 중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행인을 들이받은 사건이다. 피해자는 양다리 골절, 머리...
이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추적하던 철도 경찰에 의해 드러났다. 김 경감은 지난달 횡령 의혹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다른 지구대에서 팀원으로 근무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김 경감에 대한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처분을 결정할 방침임을 알렸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법규를 여덟 차례 위반했다. 그로 인해 41만8000원의 과태료를 납부했다.
최 후보자는 속도 규정을 여섯 차례 위반해 과태료로 27만8000원을 냈다. 스쿨존에서의 속도 위반 건수는 3건이었다. 2020년에는 서울 용산구에서 두 차례 신호...
길거리에서 9세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남성 A(7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경 서울 동작구의 한 거리에서 여자 초등학생(9세)을 불러 세운 뒤 신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송준섭 인천경찰청 수사부장 역시 김 청장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송 부장은 “권 씨에 대해 내사에서 정식 수사로 전환한 이유는 제보가 상당히 구체적이었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인 제보에 의해 정당하게 수사에 들어간 것임을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으로부터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제보를 받은 이후 지드래곤과 함께 해당...
마약 위험성 알리고 관련 범죄 근절 위해 앞장서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이사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최 대표는...
한편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 A(29·여)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선균과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지난달 6일에도 경찰에 자진 출석해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현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9월 보도자료에서 중국과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등 해외 3개국에서 각각 활동 중인 마약조직을 적발했다면서 “실제 마약사범들에 대한 처벌은 법정형 대비 가벼운 경향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당시 마약범죄수사대는 “관대한 처벌이 오히려 마약 범죄를 조장할 수 있으므로 엄중한 처벌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8일 경찰청에서 받은 범죄경력 조회 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150만 원 처분을 받았다. 1999년에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30만 원 처분을 받았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음주운전 초범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기준으로 벌금 150만 원의 형이 나온...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권씨에 대한 수사 상황을 묻는 말에 “객관적 검증도 했고 참고인 6명 정도를 조사해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종결해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을 토대로 권씨가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관련 우수대응 사례에 대해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융 일반부문의 금융위원장표창은 금융보안원, NH농협은행 등 2개 기관과 김태형 은행연합회 과장, 장성훈 신한카드 차장이 받았다. 금융보안원은 범금융권 보이스피싱 사기정보 공유시스템을...
8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동준 원장은...
학생이 SNS에 올린 ‘재워줄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접근, 아이들이 있는 장소로 택시를 보내 집으로 유인했다. 이후 아이들이 도착하자 택시비를 결제했다.
그러나 A씨는 약 40분 뒤 자택에서 체포됐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
해당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전날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박영빈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과 김갑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회의를 열고 수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별수사본부는 3차 회의에서 마약성 진통제, 수면 마취‧유도제, 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 불법취급 범죄를 철저히 적발해 엄단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