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정 후원을 받고 있다는 점 역시 독립성이 우려되는 근거로 꼽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안 교수가 2017년 호암재단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며 상금 3억 원을 받았다”며 “사외이사로서의 독립적 업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반대 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스틴베스트 역시 로버트 알렌 크루즈 후보에 대해 “회사와 거래관계가 있는 회사의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독립적인 업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현대차그룹 측도 전날 "이해상충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되며, 엘리엇 제안 사외이사가 선임되면 안정적 기업 운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적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 사회책임투자(SRI)펀드 자문회사인 서스틴베스트 평가 모형으로 투자 대상을 정한다. 기업 사업 모델과 재무적 성과, 기업 가치 등을 종합해 최종 투자한다. 펀드 판매회사와 운용회사가 받은 수수료의 10%를 기금으로 조성해 여성 관련 공익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진 장관은 전날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상품 출시 기념식에서...
올해 5월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가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지만,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개입 논란이 일면서 재공모에 들어갔다.
유력 후보로는 안 본부장과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등 3명이 꼽혔다. 류 대표와 주 전 사장은 내정설이 돌기도 했지만 공단 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날 선임된 신임 안 본부장과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이승철 전 산림조합중앙회 신용부문 상무, 장부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대표 등이다. 공단은 이들에 대한 인사검증을 진행해왔다.
안 본부장은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뉴욕지점장, 해외운용팀장 등을 거쳤다. 국민연금에서는 주식운용실장을 지낸...
유력 후보로는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총괄부문장(사장) 등 3명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류 대표와 주 전 대표는 각각 내정설이 돌기도 했지만 공단 측은 이를 부인해왔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현재 기금운용본부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으로, 아직 특정 후보자가 CIO로 내정되지 않았다”면서 “주 전...
임시주총에 앞서 이번 안건에 대한 의결권 자문기관들의 의견은 찬성 3곳(루이스글래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서스틴베스트)과 반대 2곳(ISS, 대신지배구조연구소)으로 엇갈렸다. 하지만 애초 개인투자자에 비해 운용사 변경에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기관투자자 의견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위해서는 여성이건 남성이건 진정으로 성 조합 이뤄졌을 때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주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히로 미즈노 CIO와 잉그리드 드렉셀 독일 회장, 그리고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가 여성 경제인·금융인의 역할, 양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일부 주주들의 우려하는 외부 압력에 대한 주주이익 보호에 대해선 "외국계 운용사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 법체계 안에서 보호된다"며 "서스틴베스트가 의결권 보고서(첨부)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맥쿼리인프라가 투자한 사업이든 연기금이 투자한 민자사업이든 자금재구조화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집행됐으며 정부와의 소송 건도 민간사업자가...
한편, 현재 주총과 관련해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전날까지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 5곳이 MKIF 운용사 교체와 관련한 보고서를 냈는데, 이중 3곳(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서스틴베스트, 글래드 루이스)이 운용사 교체에 찬성했고 2곳(대신경제연구소와 ISS)은 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서스틴베스트, 글래드 루이스는 운용사 교체에 찬성했고 대신경제연구소와 ISS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글래드루이스와 ISS는 해외 자문기관이다.
자문기관들의 판단은 갈렸지만 플랫폼파트너스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MKIF가 현재 패시브 펀드에 가깝게 운용되고 있어 과다한 보수를 운용사에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운용사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과반이 넘는 주주가 찬성해야 한다.
한편 주총을 앞두고 맥쿼리인프라의 운용사 교체 여부에 대한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가 엇갈리고 있다.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찬성'의견을 냈지만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국내 의결권 자문사 대신지배연구소는 '반대'를 권고한 상태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플랫폼파트너스)은 6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인프라) 운용사 교체 안건에 대한 의결권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찬성' 권고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플랫폼파트너스 측은 6일 "서스틴베스트는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했다"며 "직접 접촉한 대다수의 주주들은...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5일 “운용사 교체로 인해 주주 가치 증가를 기대한다”며 운용사 교체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MKIF 운용사가 맥쿼리자신운용에서 코람코자산운용으로 교체돼 운용보수가 현재의 8분의 1수준으로 하락하면 주당 배당금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과거 5년간 코람코자산운용 기준으로 운용 보수가...
유력한 후보로는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사장)과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등이 거론된다.
추천위는 면접심사 후 적임자로 판단되는 후보자를 추려 빠른 시일 내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박능후 복건복지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면접 대상에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전 CIO,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 채규성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대표(전무) 등이 포함됐다.
주 전 사장은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거치며 주로 전략기획실·리테일본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직접 운용·투자 경력을 일컫는 ‘바이사이드’는 물론 평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