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행동주의펀드들이 단기적·일회성 요구에서 긴 호흡의 중장기 투자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재계는 “기업 성장을 위한 목소리보다 경영권 분쟁 등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많은 행동주의펀드들이 기업 경영이나 경영권 분쟁 등에 끼어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한편 진에어는 2022년 이사회 내 거버넌스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홈페이지 내 ESG 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서스틴베스트와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과 ‘통합 A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앞서 주총 전 국민연금,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 글래스루이스와 한국ESG기준원, 한국ESG평가원, 서스틴베스트 등에서 기업은행이 추천한 손 후보 선임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KT&G 주주제안 사외이사 선임은 KT&G의 지배구조 선진화와 이사회의 책임 있는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기업 밸류업...
국내 의결권 자문사로는 한국ESG기준원을 비롯해 한국ESG평가소, 서스틴베스트, 대신경제연구소 등이 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는 임종윤·종훈 형제 측과 한미사이언스 측 안건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나눠서 권고했다. 한미사이언스 측 안건에 대해서는 찬성 3건과 반대 3건을, 두 형제 측 안건에 대해서는 찬성 2건과 반대 3건을 제시했다.
ISS의 권고에서...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모녀 측이 추진하고 있는 한미-OCI 통합 찬성을 결의했다.
글로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와 국내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회사 측 후보 전원 찬성, 임종윤 사장 측 후보 전원 반대를 권고했다. ISS는 양측 모두에 대해 일부 후보 찬성·일부 후보 반대를 권고했다.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표대결에 돌입한다.
ISS를 비롯해 글래스루이스, 한국ESG연구소, 서스틴베스트 등은 회사 측의 제안에 찬성을 권고했다.
한미사이언스·KT&G 박빙
한미사이언스와 KT&G의 표대결은 박빙이 예상된다. 한국ESG기준원은 최근 사 측이 아닌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손을 들어줬다. 회사 측이 제안한 이사진 6명의 선임안에 대해선 ‘불행사’를...
18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22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한국ESG연구소, 서스틴베스트가 회사 측이 제안한 주요 내용에 ‘찬성’을 권고했다.
한국ESG연구소는 주주총회 의안분석 보고서에서 회사 측이 제안한 안건 전부에 대해 찬성 입장을 내놨다. 정관 변경에 따른 주주 가치 훼손 우려를 발견할 수 없고, 회사 측이 제안한 최도성 사외이사 후보와...
5일 ESG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ESG 펀드 공시기준을 반영해 '2023년 하반기 국내 ESG 펀드 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작년 말 국내 ESG 펀드 순자산은 5조7600억 원으로 상반기 말 대비 5.8%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2.4% 증가했다. 하반기 자금흐름을 살펴보면 약 4300억 원이 ESG 펀드에서 순유출됐다....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얼라인파트너스의 7개 은행지주를 대상으로 한 주주서한, VIP자산운용의 삼양패키징 대상 주주환원책 요구,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들의 삼성물산 대상 주주활동 등에는 모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확대 요구사항이 포함됐다”며 주주환원에 초점을 맞춘 행동주의펀드의 활발한 활동을 예상했다.
주총 때마다 존재감을...
의결권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최근 일본 사례를 들어 “기업의 거버넌스 관행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제도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태도도 달라져야 한다. 투자은행업계 한 관계자는 “주주환원을 비용으로 생각하는 기업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미래를 위한 투자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KT&G·포스코홀딩스의 차기 대표 선임이 향후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한다고 5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를 선임해야 하는 KT&G와 POSCO홀딩스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지난해 KT의...
앞서 지난해 12월, 마크로젠은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ESG 평가(규모 등급 기준)에서 최고 등급(AA)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로 자발적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국수달보호협회와 한강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 생물 1급인 수달의 건강한 서식과 보호, 종 복원에 기여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인천~마카오와 △인천~기타큐슈 등의 운항 재개도 이어졌다. 지난해 7월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승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SG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상장기업 평가와 서스틴베스트의 2023년 하반기 평가에서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도 각각 ‘A’ 등급과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공신력 있는 글로벌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ESG 경영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며 "올해도 ESG 경영 강화를...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이자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리서치 및 데이터 본부, 솔루션 본부 및 마케팅 본부를 총괄하는 부대표에 오승재 전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오 부대표는 서울대 법학부, 인하대 경영대학원(지속가능경영MBA)을 졸업했다. 우리금융지주, 하나증권 소속 변호사로 일했고,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ESG 특별위원회...
27일 금융당국과 거래소 등에 따르면,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3개 회사(서스틴베스트, 한국ESG기준원, 한국ESG연구소)는 ESG 평가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난 9월부터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3개 회사는 평가기관 가이던스의 실효적 운영을 위해 자율규제기구로 ‘ESG 평가기관 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거래소가 협의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스틴베스트가 시행한 2023년 ESG평가에서 최초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향상돼 전년 대비 14.04점이 상승한 90.26점으로 1등급 올랐다. 이번 등급상승은 2022년 ESG경영 원년 선포 이후, LH의 지속적인 ESG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
하나금융은 11월 국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분석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전체 등급이 상반기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를 획득한 데 이어, DJSI에서도 2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됨으로써 국내외 ESG 평가에서 그룹의 우수한 ESG 역량을 인정받았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지배구조...
KCC글라스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올해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 ‘A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의결권 자문사이자 ESG 평가 기관이다.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지난 6월 동국제강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