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전 제일비료 회장과 차녀인 이숙희씨를 대리해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 9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리한 법무법인 태평양·세종·원의 변호사 6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판 시작 1시간 전부터 50여명의 기자들이 법정위 문이 열리기 만을 기다리는 등 이번 사건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집중된 문제는 상속 소송의...
고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전 제일비료 회장과 차녀인 이숙희씨를 대리해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 9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리한 법무법인 태평양ㆍ세종ㆍ원의 변호사 6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판 시작 1시간 전부터 50여명의 기자들이 기다리는 등 이번 사건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보여줬다.
공판에서 제척기간을 놓고 벌인 양측의 대립은...
한편 이맹희 씨는 전날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배포한 육성 발언에서 “최근 건희가 어린애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을 듣고 몹시 당황했다”며 “앞으로 삼성을 누가 끌고 나갈 것인 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건희는 현재까지 형제지간에 불화만 가중시켜왔고 늘 자기 욕심만 챙겨왔다”며 “한 푼도 안 주겠다는 그런 탐욕이 이 소송을 초래한 것”...
한편 전날 이맹희 씨는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배포한 육성 발언에서 “최근 건희가 어린애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을 듣고 몹시 당황했다”며 “앞으로 삼성을 누가 끌고나갈 것인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건희는 현재까지 형제지간에 불화만 가중시켜왔고 늘 자기 욕심만 챙겨왔다”며 “한 푼도 안 주겠다는 그런 탐욕이 이 소송을 초래한 것”...
이 회장의 소송 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의 윤재윤 변호사는 이날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과 이숙희 씨가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밝힌 이 회장에 대한 강한 불만과 관련해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변호사는 "(이맹희 씨의 말을) 육성 녹음까지 배포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하지만 "(그 내용은) 이맹희 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7일 발언한 “한푼도 내 줄 생각이 없다”는 발언에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씨가 23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이건희 회장은 형제지간 불화만 가중시켰고, 늘 자시 욕심만 챙겨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맹희 씨는 “한 푼도 안 주겠다는 그런 탐욕이 이 소송을 초래한 것”이라며 “이게 헌법재판소까지...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인 법무법인 화우가 이재관씨를 여러 경로를 통해 만나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찬희 변호사는 "화우를 알고 이재관 씨를 아는 사람들이 화우에서 만나보고 싶어한다. 화우를 좀 만나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지만, 이재관 씨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만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이영자, 이재관씨의...
소송에 합류했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 소송은 자신들의 뜻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선대 이병철 회장의 유산 문제는 이미 다 정리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화우는 이날 고 이재찬씨의 부인 최선희씨와 아들 준호ㆍ성호군 명의로 이건희 회장과 에버랜드를 상대로 주식인도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화우는 이재찬 씨의 배우자 최선희 씨와 아들 준호, 성호 군 명의로 이건희 회장과 에버랜드를 상대로 이러한 소송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화우에 따르면 최선희 씨는 이건희 회장 명의의 삼성생명 주식 45만4847주(452억원 상당)와 삼성전자 보통주 및 우선주 각 10주, 삼성에버랜드 명의 삼성생명 주식 100주, 현금 1억원을 청구했다.
또 아들 준호, 성호군은...
지난 2월 이맹희씨와 이숙희씨는 법무법인 화우와 손잡고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상속분에 맞게 주식을 넘겨달라"며 상속권 청구 소송을 제출했다.
화우는 또 지난 15일 이건희 회장의 차명 상속 재산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 당시 수사기록과 이 회장이 취득하고 처분한 삼성전자 주식 현황 등의 자료를 재판 증거로 신청했다....
삼성은 선임된 변호사들이 통합해 독자적인 소송 대리인단을 만들어 소송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이맹희씨와 차녀 숙희씨를 대리해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재산 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한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008년 삼성비자금 특별검사 당시 사건 기록을 증거로 신청했다.
*법무법인 화우, 이건희 회장에 증거조사 신청
법무법인 화우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인도 등 청구사건과 관련된 증거를 재판부에 신청. 화우는 이건희 회장의 형인 이맹희씨의 법률대리인. 화우는 “이건희 회장 명의로 실명전환된 삼성전자 주식 225만7923주와 에버랜드 명의로 명의를 전환한 삼성생명 주식 3477만6000주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조사가 시작되면 대기업 대관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가장 먼저 대형 법무법인(로펌)으로 달려간다. 공정위 출신 퇴직자들을 보유한 로펌을 통해 리니언시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리니언시(자진신고감면제)는 다른 기업보다 가장 먼저 담합 혐의를 인정한 기업에 과징금 전체를, 두 번째로 인정한 기업에는 절반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대형 담합...
이 과정에서 CJ 사내변호사가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와 함께 법률검토를 했던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이번 삼성가 상속분쟁은 형제 개인들 간의 재산다툼이라는 당초의 시각에서 벗어나 CJ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기획되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씨가 소송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진 지난달 14일을 전후로 양 그룹의 입장은 재계의 우려와...
이맹희·숙희씨의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다른 형제들의 추가 소송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당초 소송 참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던 5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도 “내부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는 신세계 관계자의 발언에 비춰볼 때 언니인 이인희 고문과 같은 행보를 보일 것으로 재계는 전망하고 있다. 다른 형제들 역시 구체적인 움직임이...
28일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이숙희 씨는 선대 회장의 유산으로 인정된 차명주식 가운데 자신의 상속분으로 삼성생명 주식 223만주를 포함해 삼성전자 주식 등을 돌려달라며 지난 27일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법무법인 화우는 이맹희 씨에 이어 이숙희 씨의 소송 대리도 맡았다.
소장에 따르면 이씨는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CJ는 이번 소송에 그룹이 개입된 것이 아니라 이맹희씨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가 소송 승소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주도적으로 진행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CJ 관계자는 CJ 법무담당 직원이 화우의 변호사와 함께 베이징을 방문한 것에 대해 해당 직원은 부인하고 있다”며 “지난해 6월 이건희 회장 측으로부터 ‘상속 재산 분할 관련 소명’ 문서를 받은 뒤...
26일 재계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인 이맹희씨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7100억원대의 상속재산 청구소송을 제기하기 하루 전 이씨의 법정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CJ측 법무담당 직원과 함께 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에 함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후 12일 함께 귀국한 것으로...
이 소송은 전체 가액이 7183억원으로 법무법인 화우에서 대리하고 있고 법원장 출신을 비롯해 10여명의 변호사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송에서 이맹희 씨측이 승소할 경우 다른 형제들의 줄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삼성가 주변에선 보고 있다.
한편 고 이병철 회장의 후손들은 장남 이맹희 회장과 차남 고 이창희 회장, 삼남 이건희 회장 등...
쌍용건설은 매각주간사(언스트앤영, 신한금융투자), 회계자문사(삼정KPMG), 법무자문사(법무법인 화우)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기업공개 추이를 살펴 최적의 매각시기와 매각방안을 도출해 매각을 추진하고자 한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최근 이란 엔텍합측과의 M&A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주관은행인 우리은행이 적정한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