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바르셀로나)가 브라질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메시는 팀의 패배에 끝내 웃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에서 독일과 전ㆍ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친 뒤 연장 후반 상대 공격수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메시(바르셀로나)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전반 20분 이후부터 역습에 나서며 독일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두 팀의 치열했던 공방전은 득실이 없었다. 전·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쳐 연장전에 돌입,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두 팀의 균형이 깨지기까지 113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독일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다....
메시(바르셀로나)는 이번 대회 가장 밝게 빛난 별로 기록됐다.
로드리게스는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5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브라질 ‘축구황제’ 펠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23세)에 월드컵 6골 기록 선수가 됐다. 팀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그는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로 등극했다.
5골을 넣은 독일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는 2대회...
독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브라질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기쁜 소감을 밝혔다.
‘전차군단’ 독일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전ㆍ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친 뒤 연장 후반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극적인 결승골로 1...
기록하기도 했던 폴 포그바는 결국 영 플레이어상 경쟁자였던 멤피스 데파이와 라파엘 바란을 제치며 ‘신예’ 선수 가운데에 우뚝 섰다.
한편 대회 골든 부츠(득점왕)은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에게 돌아갔고 골든 글러브(야신상)과 골든볼(MVP)는 각각 독일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브라질월드컵 골든볼의 수상자가 됐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에서 독일과 전ㆍ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친 뒤 연장 후반 상대 공격수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아 0...
연장전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눈 밑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그는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독일의 수비수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과 아르헨티나의 수비형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바르셀로나)는 각각 평점 8점을 받으며 슈바인슈타이거의 뒤를 이었다.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냐. 금세기 최고 골잡이는 누가일까. 유럽과 남미의 싸움으로 좁혀진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그동안 두번의 월드컵 결승에서 만나 1승 1패를...
반면 이에 맞서는 네덜란드는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베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가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디르크 카윗(페네르바체)과 나이젤 데용(AC밀란), 죠르지뇨 바이날덤(아인트호벤), 달레이 블린트(아약스)가 중원에 배치됐고,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 스테판 데 브라이(이상 페예노르트), 론 플라르(애스턴 빌라)...
반면 이에 맞서는 네덜란드는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베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가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디르크 카윗(페네르바체)과 나이젤 데용(AC밀란), 죠르지뇨 바이날덤(아인트호벤), 달레이 블린트(아약스)가 중원에 배치됐고,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 스테판 데 브라이(이상 페예노르트), 론 플라르(애스턴 빌라)...
반면 이에 맞서는 네덜란드는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베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가 팀의 공격을 이끈다.
디르크 카윗(페네르바체)과 나이젤 데용(AC밀란), 죠르지뇨 바이날덤(아인트호벤), 달레이 블린트(아약스)가 중원에 배치되며,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 스테판 데 브라이(이상 페예노르트), 론 플라르(애스턴 빌라)...
강한 압박과 과감한 태클이 주 무기인 수비형 미드필더 데 용의 복귀로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봉쇄할 전술적인 큰 힘을 얻게 됐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주포’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4강전까지 3골을 터트리며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팀 내 최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원맨쇼에 의지해왔던 아르헨티나와는 달리 네덜란드는 철저히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과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콤비의 팀플레이를 통해 승승장구해왔다.
메시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포함해 스위스와의 16강전까지 네 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대회 5경기에서 4골을 터트린 메시는 16강전과...
브라질ㆍ독일의 4강전에서 5호골을 기록한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와 이미 6골로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 그리고 10일 네덜란드와의 4강전을 앞두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현재 득점 선두는 6골을 넣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다. 그러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패해 6골로 이번...
바스티앙 슈바인슈타이거(29ㆍ바이에른 뮌헨)와 사미 케디라(27ㆍ레알 마드리드)는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반면 해결사 네이마르(22ㆍ바르셀로나)와 ‘수비의 핵’ 티아고 실바(29ㆍPSG)가 빠진 브라질은 최전방 공격수로 프레드(31ㆍ플루미넨시)가 출전,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메웠다. 그러나 두 선수의 빈자리는 쉽게 메워지지 않았다.
중원에서부터 브라질을 강하게...
마르셀로(26ㆍ레알 마드리드)와 마이콘(32ㆍAS로마)이 좌우풀백을 맡고, 중앙 수비수로는 다비드 루이스(27ㆍPSG)와 단테(31ㆍ바이에른 뮌헨)가 출전한다. 수문장은 훌리오 세자르(34ㆍ토론토)다.
이에 맞서는 독일은 프랑스와의 8강전과 동일한 라인업이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는 미로슬라프 클로제(36ㆍ라치오)가 출전, 호나우두의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16골)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라는 슈퍼스타를 보유했다. 그러나 우리에겐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이 있다”는 생각을 밝히며 자국의 승리를 전망했다.
1994 미국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8강에 올려놓은 딕 아드보카트 감독 역시 “루이스 반 할 감독은 뛰어난 명장이다”라며 “그가 맡은 클럽은 모두 성공했다”고 네덜란드의 결승 진출을 자신했다.
한편...
네덜란드의 베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는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후반 동점골을 넣은 후 반지에 입을 맞추는 키스 세메모니를 선보였고, 팀 동료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은 스페인과의 조별예선 역전골과 호주전 선제골에서 각각 키스 세레모니를 연출했다.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모나코)는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두 골을 폭발시키며 키스...
독일 축구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0ㆍ바이에른 뮌헨)가 브라질과의 4강전을 앞두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슈바인슈타이거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네이마르(22ㆍ바르셀로나)의 부상은 브라질 선수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를 줄 수 있다”면서 “만약 브라질 선수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네이마르의 결장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