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삼성SDI와 합병...6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삼성SDI와 제일모직이 합병해 자산총액 15조원 상당의 글로벌 소재·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SDI로 한다.
이에 따라 1954년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출발한 제일모직은 6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제일모직은 1954년 설립돼 직물사업을 시작한
봄 정기세일 대전의 막이 올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ㆍ신세계ㆍ현대백화점은 다음달 4일 일제히 봄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 경기불황과 직구 열풍 등에 따른 매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총력전이다. 산업자원부가 27일 발표한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해외브랜드와 가전 등 일부를 제외하고 전 부문에서 부진해 전월대비
이건희 양복으로 알려진 3000만원대 국산 초고가 수트가 외국 양복 명장들 앞에 공개된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일 열리는 ‘제35차 세계주문양복연맹 총회’에서는 이 회장의 맞춤형 양복 소재로 유명한 230수 란스미어(lancemere) 원단으로 만든 국산 수트가 전시된다.
230수 란스미어 원단은 제일모직이 세계 최초로 개
SPA브랜드의 공세로 휘청이는 국내 패션업계가 수익성 없는 브랜드를 중단하고 기존 브랜드를 리뉴얼 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에 나섰다.
패션 업계관계자들은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수익성 없는 브랜드를 정리하는건 예견된 수순”이라며 “SPA브랜드와 경쟁구도를 갖추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모았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을 정기 세일은 남성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명품관은 남성고객을 위한 ‘갤러리아 맨스 웨어 엑스트라바겐자(Galleria Men’s Wear Extravaganza)’를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톰포드, 란스미어, 휴고보스 등 총
불황이 계속되면서 백화점이 가을 세일을 앞당겼다. 반짝 살아난 추석 특수를 이용해 시중에 풀린 상품권을 조기 회수하고, 되살아난 소비심리가 꺼지기 전에 고객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의도다. 징검다리 휴일과 중국 국경절 연휴를 이용한 대단위의 중국 관광객 방문 기간에 맞춰 금요일에 시작하는 가을 세일의 공식도 깼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현재, 신세
봄이 슬글슬금 다가오면서 봄맞이 쇼핑 기획행사가 쏟아지고 있다. 간절기 피부관리에 신경쓴다면 오는 주말 TV홈쇼핑에 집중해보자.
롯데홈쇼핑은 간절기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들을 위해 19일 오후 2시 20분에 남성 기초 화장품 ‘보닌 더 캐릭터(The Character)’(가격 5만2000원)를 방송한다.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로부터 남성의 피부를 보
제일모직은 8일 남성 클래식 편집 매장 란스미어 청담 플래그십 매장 내부에 ‘란스미어 바’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란스미어 바’는 매장 내 와인과 커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최고급 맞춤복 서비스를 받으면서 동시에 ‘사교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럽 클래식 살롱을 재현했다.
남성 클래식 편집매장
2000년대 거리에는 자전거 로고로 유명한 ‘빈폴’이 물결을 이뤘다. ‘갤럭시’ 정장은 성공한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고 일명 ‘이건희 정장’으로 일컬어지는 ‘란스미어’는 CEO전용 수트가 됐다. 젊은 여성은 물론 중년여성까지 ‘구호’와 사랑에 빠졌고 패셔니스타는 더 이상 ‘원정쇼핑’을 가지 않고 청담동의 ‘10 코르소 코모’를 찾는다.
이 모든
제일모직의 남성 명품 편집숍 란스미어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구두를 선보였다. 24일 청담동 란스미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스페인 명품 수제화 맥나니(Magnanni)의 염색 시연회가 그 것.
제일모직 란스미어에서 수입 전개하는 맥나니는 3대에 걸친 스페인의 명품 수제화 브랜드로 숙련된 장인이 직접 가죽의 색감과 깊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염색
대중은 왜 ‘재벌가 패션’에 열광하는가. 경영능력만으로 평가받는 재계(財界) 시대는 끝났다.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이 되고 있는 재벌들은 이제 ‘새로운 신문화 재벌룩’을 창조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멋쟁이 CEO로 거듭나고 있다.
경영성과에서 후한 점수를 받은 인사라 할지라도 패션 성적표가 부진하면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그들이 입고
국내 대기업 CEO에 대한 모든 것들은 궁금하기 마련이다. 특히 국내 패션계를 이끌고 있는 주요 패션업체 CEO들의 패션 스타일은 과연 어떨까.
이들은 각 업체들의 특성과 이미지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고수하며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어 소비자들도 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채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캐쥬얼 복장,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제일모직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1954년 삼성의 모태기업으로 설립된 제일모직은 섬유에서 패션, 케미칼(석유화학) 산업으로 중심추를 이동하면서 변신을 거듭했다.
특히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뛰어든 전자재료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와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