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사항은 커뮤니티 등의 모임 활동이 활발하거나 금융·언론·노인복지 분야 경력이며, 최종 선발결과는 8월 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명예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오는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주택연금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뽑아 포상금 및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최준우 사장은 “명예 홍보대사를 통해 주택연금을 잘...
이 때문에 노인일자리를 시장형 중심으로 개편하더라도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른 유형은 공급량을 유지할 필요가 크다. 인구정책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측은 “기초연금 외에 공적연금이 없는 분들이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지원한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야겠지만, 그렇다고 공익형을 줄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 고용정책 방향은...
아울러 소득 하위 70% 노인(65세 이상)에 대한 기초연금을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한다.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확대한다. 또 근로장려세제(EITC) 최대 지급액을 10% 인상하고,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기 취업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에 대해선 8월부터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자금을 1년간 지원한다.
부모의 임금, 연금, 재산을 가로채거나, 부모로부터 돈이나 물건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는 게 대표적 행위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역해 피해노인 보호를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우선 익명 노인학대 신고 애플리케이션(앱)인 ‘나비새김(노인지킴이)’ 홍보를 강화하고, 가정 내 노인학대 발생 시 배우자 등 학대 행위자에게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도의 운영방식과 관련된 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기초연금은 노인빈곤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제도로 정착되어 왔다.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노인빈곤율을 기록했던 이유는 현세대의 많은 노인들이 공적연금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연금을 지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월 20만 원으로 시작된 기초연금이 빈곤을 해소하는...
고령화 가속화로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노인 인구가 2020년 21.8명에서 2050년 78.6명으로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0~2050년 장래인구 추계 시도편'을 보면 전국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3738만 명에서 2050년 2419만 명으로 향후 30년간 1319만 명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세종을 제외한 16개...
알바니즈 대표는 “캠퍼다운 도로 밑 공공주택에서 자란 장애연금 수급자였던 미혼모의 아들이 오늘 밤 여러분 앞에서 호주 총리로 설 수 있다는 것은 이 위대한 나라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면서 “함께하면 기후 전쟁을 승리로 끝낼 수 있다. 우리는 호주가 재생에너지 초강대국이 될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별금지법, 취지 공감…여론 수렴 절차 필요"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논의 중인 차별금지법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을 묻는 국회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국민의힘 장제원 등 의원 질의에 "헌법상 평등권을 구체화하고,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보호하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
노인층에는 연금개혁과 연계한 기초연금 지급액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확충한다. 아동의 경우 만 1세 이하(0~11개월)에 대해 월 100만원 수준의 부모급여를 도입하고, 초등전일제 학교, 0~5세 영유아에 대한 단계적 유보통합 등에 나선다.
장애인 선택권을 강화하는 '개인예산제'를 도입하고 활동지원서비스와 발달장애인 돌봄 등 장애인...
기부 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청춘붙임사업’을 통해 기초 연금 수령 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2019년 세종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세종시와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매년 소정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키트 등 의약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소속 직원의 급여...
발표 자료에 따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을 의미하는 노년 부양비는 2020년 21.8명에서 2050년 78.6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는 "현재로써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문제이지만, 2030년 이후로는 인력 부족 문제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한 연구위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고령인력 활용을 위한 △정년연장 내지...
정부가 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연금 데이터를 포함한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을 추진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14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포괄적 연금통계는 통계등록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주택연금 등 각 부처의 모든 연금데이터가...
그러다 보니 공공부문 일자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또한 대폭 축소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차기 정부가 일자리 창출 주도 주체를 민간기업으로 선회하려는 이유는 문재인 정부의 과도한 공무원 채용에 따른 국가재정 부담(공무원연금 적자 보전) 확대와 양에 치중된 단기 일자리 제공에 따른 혈세 낭비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 성장을...
우리는 기초노령연금제도의 확대를 통해 노인 문제에 대응해 온 경험이 있다. 하위 70%의 노인들에게 월 20만∼30만 원씩 지원되는 기초노령연금은 매우 부족한 액수임에도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과 노인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간 600만 명에게 월 30만 원을 지급할 경우 소요되는 기초노령연금 예산은 20조 원 이상. 이제 청년들에게...
66세 이상의 저소득 원인으로는 고령자의 주요 소득원인 공적연금의 미수급자가 많고, 연금액도 적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특히 2018년 기준 66세 이상의 상대적 빈곤위험도는 367.8%로, OECD 주요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빈곤위험도는 18~65세 빈곤율 대비 66세 이상 빈곤율로 계산한 것이다. 상대적 빈곤위험도는 주요 OECD...
그는 "노인 기초연금 10만 원 인상, 사병 월급 200만 원 등이 표를 얻기 위한 헛공약이 아님을 국민 앞에 입증해야 한다"며 "여야 공통공약을 중심으로 해당 상임위에서 즉각 관련 입법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생을 우선 챙기고 개혁입법 성과도 내야 한다. 172석 원내 1당 민주당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국민의...
지금 제 얘기 잘 못 들으시잖아요80대 할아버지가 구청 직원에게 받은 쪽지
기초연금 상담차 구청에 방문한 80대 노인이 구청 직원으로부터 모욕적인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자취생으로 살아남기’에는 해당 사연과 사진이 담긴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80세가 넘으신 저희 할아버지가 기초연금 상담 차 살고...
그는 산업역군 세대의 노인 빈곤 해결을 위해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한시적 추가 연금 지급을 제안한다. 2022년 특정 시기를 기준으로 7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인 노인에게 현행 월 30만 원의 기초연금에다 20만 원의 특별 연금을 추가로 지급하자는 것이다.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임금 근로자 중심의 제도에서 벗어나 특수고용 등 다양한 근로형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