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2차 추경안을 검토한 결과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주무부처인 중기부의 지출계획에는 손실보상 소급적용이 담겨있지도 않았으며 방역지원금 1000만 원을 위한 600만 원 지급을 손실보전금이라는 이름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한편, 이날 오전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39일째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여온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대표와 함께 단식 농성 중인 미류 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차별하지 말자는 법을 만드는 일이 이렇게 굶다가 쓰려져야 할 일입니까"라며 입법을...
39일째 단식 중인 미류 책임집행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차별하지 말자는 법을 만드는 일이 이렇게 굶다가 쓰려져야 할 일입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농성을 이어간 미류 위원도 현재 체력적으로 단식을 이어갈 수 없는 상태라고 오 한의사는 전했다.
그는 정치권이 선거 일정을 이유로 논의를 미뤘다고 비판했다.
미류 위원은 "선거는...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도 12일 기자회견에서 "IPEF가 어느 한 나라를 겨냥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며 "그렇기 때문에 중국과 직접적으로 이해 상충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 '초당적 협력' 강조한 尹대통령, 신속한 추경 통과 호소
윤 대통령이 이날 시정연설에서 '초당적 협력'을 강조한 이유는 신속한 추경 통과를 국회에...
이날 오전 김 후보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으로 있으면서 자신과 부인 및 두 자녀에게 재단 장학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또 제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짜깁기해 학회지에 제출했다는 의혹,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과 한국외국어대 총장을 겸직하던 시절 법인카드 쪼개기 결제...
김 후보자는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해명도 하지 않겠다. 모두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며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28일 NHK 등에 따르면 고토 후생노동성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으로는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지만, 지역별로는 확진자 수 추이에 차이가 있다”며 “연휴기간 동안 감염 방지책을 철저히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 19 상황을 보면 지난 2월 초·중순 일주일 단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9만명대로 ‘제6파’(여섯 번째 유행)의 정점을...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이 실격 처리되자 최 심판은 윤홍근 선수단장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신 발언을 했다. 당시 황대헌(23·강원도청)은 1조 1위로, 이준서(22·한국체대)는 2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영국 피터 워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실격됐다.
최 심판은 기자회견에서 “명백한 오심이다. 황대헌과 이준서는 실격성 플레이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건조정위를 형해화시키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꼼수"라며 "박병석 국회의장이 상임위 정수에 맞춰 타당 의원을 강제로 사보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법사위 소속인 민형배 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제출해 무소속 신분이 됐다. 안건조정위는 여야 동수인 민주당 3명, 국민의힘 3명으로...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또다시 안건조정위원회를 무력화하려고 꼼수를 부리고 있다. 양향자 의원을 무소속이라며 법제사법위원회에 사보임시키더니 검수완박 법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보이자 급기야 민 의원까지 탈당시켜 비교섭단체 몫으로 둔갑시켰다"고 공격했다.
이어 "안건조정위는 여야 3인 동수로...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법사위원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소위) 공개회의를 통해서 국민들께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주장을 다 듣고 정확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게 국회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 위원장인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7시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을 논의하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문 대통령은 지난해 (검찰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개혁이 완성됐다고 분명히 선언했었다. 민주당의 검수완박에 동의하는지 설명을 내놔야 한다”며 “문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 민주당이 법안을 통과시켜도 거부권을 행사해야 임기를 마무리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에 마지막 소임을 하는 것”...
앞서 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허용을 요청한 바 있다. 당시 한의사협회는 “한의의료기관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방역당국의 무책임한 결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방역당국의 전향적이고 신속한 결정을 주문했다. 또한 한의사협회는 국민 건강과 편익증진을 위해 전문가용...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납품단가 제값받기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건설 및 뿌리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창호커튼월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18개 단체가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은 중기업계의 현실을 호소하는 성토장이 됐다....
또다른 단체인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도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현 정부는 중고차 시장 개방을 결정하기까지 무려 3년을 뜸을 들여 대기업과 중고차업계의 불만을 키워놨다. '중고차 시장 개방=정치적 문제'가 됐다는 비난도 마땅하다. 그렇다고 중고차 시장에서 피해를 입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도 아니다. 사실상 그냥...
동방항공 비행사고 긴급 조치 지휘본부는 26일 기자회견에서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이 모두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타오 민항국 항공안전판공실 주임은 “현장 수색과 검사 등을 통해 탑승자 120명의 신원을 확인했고, 이중 승객은 114명, 승무원은 6명이었다”고 전했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는 사고기 잔해물에서 폭발물의...
윤 당선인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이전으로 인한 영빈관 사용과 관련해 "1년에 몇 번 안 쓰인다고 그런다. 만약에 그런 걸 꼭 써야 하면 시민공원이나, 청와대 영빈관이나 본관, 물론 이 안에도 국방컨벤션 센터가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이 언급한 국방컨벤션은 집무실 이전 시 사용되는 국방부 청사 부지 위쪽에 있다. 이곳은 군 관계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