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초반에는) 경합 지역 4~5곳 중 2~3곳을 승리하면 선전이라고 봤다"며 "(현재는) 여러 가지 내외적 환경의 변화로 4곳 외 1곳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선거 초반부 제시한 목표치를 하향한 것이다. 앞서 민주당 중앙 선대위는 선거 초반 광주...
최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타들어 가는 심정으로 정부의 지원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지연되는 추경 통과로 국회를 원망하고, 이 원망은 분노로 변하고 있다”라며 “국회는 이 분들의 심정을 헤아려 신속히 이번 추경안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번 추경안은 국가의 행정명령을 충실히...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손실보상 문제는 600만~1000만 원을 드린다는 것을 바탕으로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 관련 본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입장 변화가 없어서 본회의 일정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정부ㆍ여당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책임을 넘겼다.
24일 박 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강성지지층을 겨냥해 “민주당을 팬덤 정당이 아니라 대중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다른 의견을 ‘내부 총질’이라 비난하는 세력에 굴복해선 안 된다”고 했다.
기자회견 후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박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당원들은 “박지현 제발 나가라”, “지선...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박 위원장의 긴급 기자회견의 내용과 형식을 두고 이틀째 파열음을 내고 있다.
당내에선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내부 갈등이 선거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박 위원장은 말을 아끼기보다 전면적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위원장은 SNS 글의 상당 부분을 선거보다 당내 갈등 상황에...
이날 오전 박 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많이 잘못했다"며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청년 정치인 육성·평가 시스템 구축 △온정주의와 타협하지 않는 민주당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 △팬덤 정당 아닌 대중 정당화 △기후위기·연금개혁 등 과제 5가지 쇄신을 약속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민주당 후보들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딱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또 “정말 면목이 없다. 정말 많이 잘못했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며 깊이 고개를 숙였다.
그는 긴급회견을 연 배경에 대해 “전국 돌며 유세...
24일 김 의원은 박 위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한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약속보다 이미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박 위원장의 사과를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요즘 전국을 돌며 유세현장을 다니고 있다. 시민들의 격려도 많았지만, 민주당이 왜...
한편,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긴급기자회견에서 당 쇄신을 약속하며 평등법 입법을 재차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평등법을 만들겠다는 약속, 15년째 지키지 않았다. 평등법 제정을 위한 활동가들의 단식이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배경에 대해 "개혁 변화를 촉구하고 제가 앞장서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우리부터 기득권 내려놓자 환골탈태한 야당 되자는 취지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자신을 향한 정치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선 "제가 누군지도 모르고 일면식도 없는 분들의 후원금을 갖고 대장동과...
박지현 24일 긴급 기자회견"녹록지 않은 민심 절감""정말 많이 잘못했다…한 번만 더 기회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우리 민주당 후보들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딱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면목이 없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2차 추경안을 검토한 결과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주무부처인 중기부의 지출계획에는 손실보상 소급적용이 담겨있지도 않았으며 방역지원금 1000만 원을 위한 600만 원 지급을 손실보전금이라는 이름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한편, 이날 오전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39일째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여온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대표와 함께 단식 농성 중인 미류 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차별하지 말자는 법을 만드는 일이 이렇게 굶다가 쓰려져야 할 일입니까"라며 입법을...
39일째 단식 중인 미류 책임집행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차별하지 말자는 법을 만드는 일이 이렇게 굶다가 쓰려져야 할 일입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농성을 이어간 미류 위원도 현재 체력적으로 단식을 이어갈 수 없는 상태라고 오 한의사는 전했다.
그는 정치권이 선거 일정을 이유로 논의를 미뤘다고 비판했다.
미류 위원은 "선거는...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도 12일 기자회견에서 "IPEF가 어느 한 나라를 겨냥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며 "그렇기 때문에 중국과 직접적으로 이해 상충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 '초당적 협력' 강조한 尹대통령, 신속한 추경 통과 호소
윤 대통령이 이날 시정연설에서 '초당적 협력'을 강조한 이유는 신속한 추경 통과를 국회에...
이날 오전 김 후보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으로 있으면서 자신과 부인 및 두 자녀에게 재단 장학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또 제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짜깁기해 학회지에 제출했다는 의혹,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과 한국외국어대 총장을 겸직하던 시절 법인카드 쪼개기 결제...